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저출생‧고령화대책 특별위원회는 24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제주형 저출생 대응 정책 마련을 위해 다양한 이슈를 중심으로 지난해부터 연속 추진하고 있으며, 이날은 특히 ‘제주의 난임 현실과 과제’를 주제로 열린다. 토론회의 좌장은 홍인숙 제주도의회 저출생‧고령화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맡고, 정여진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제주특별자치도 난임 현황과 정책적 대응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주제발표 이후 토론에는 황나미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객원교수, 홍성규 한국난임가족연합회 사무국장, 안서연 KBS제주 기자, 김미야 도 건강지원팀장이 참석해 제주지역 난임 현실과 관련 정책, 과제에 대한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전한다. 홍인숙 위원장은 “제주지역은 난임의료기관 등 난임 관련 인프라가 부족해 난임 부부들에게 여러 부담과 어려움이 있다”면서 “토론회를 통해 제주지역에 효과적인 난임 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 수도권 소재 디지털 혁신기업들과 제주의 디지털 대전환 가속화를 위한 실질적 협력방안을 구체화했다. 오영훈 지사와 정무부지사, 실국장급 간부공무원들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인공지능(AI)․디지털 대전환 로드맵’의 실행력 확보를 위해 경기도 소재 3개 핵심 협력기업을 잇달아 방문했다. 이번 현장 업무 협의에서는 관광, 보건, 교육, 행정 등 제주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협의가 이뤄졌다. 특히 네이버클라우드 등 주요 기업들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분야별 협력과제와 실행방안 마련에 중점을 뒀다. 아울러 제주의 우수한 정주 여건을 활용한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제주도와 네이버클라우드는 초연결 인공지능 신기술을 활용한 미래 도시 구현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측은 ‘초연결 인공지능 신기술로 미래 도시 제주 구현’을 목표로 4대 핵심 분야 협력을 추진한다. 주요 협력 분야는 ▲초거대 인공지능 기반 ‘헬스케어 시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귀포시는 설 연휴 낚시어선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오는 1월 20일부터 2월 7일까지, 19일간 관내 주요 항·포구를 방문하여 해난사고 예방을 위한 낚시어선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낚시어선 안전점검은 서귀포시가 주관하며 점검의 실효성 및 전문성 확보를 위하여 서귀포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수협중앙회 어선안전조업국 등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으로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서귀포시 관내 낚시어선업 신고 어선으로 구명설비·화재경보장치 등 안전설비 구비 여부, 출입항 신고 이행 등 안전운항 여부를 포함한 사고예방 주요항목에 대하여 점검한다. 점검 간 발견되는 위해요소에 대하여 현장 시정조치 등 지도·감독을 통하여 개선해 나갈 계획이며, 승선정원 초과 및 안전수칙 미이행 등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겨울철 잦은 기상악화와 더불어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갯바위나 암초 주변 저수심 해역에서의 어선 좌초사고 등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구명조끼 착용 지도 및 낚시어선 사고사례집 배부 등 홍보활동을 병행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강화 특별위원회에서는 16일 세종 파이낸스센터에서 위촉식을 개최하고 첫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강화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박호형 행정자치위원장이 위촉됐으며, 전국 시도의회 의원 총 17명이 위촉됐다.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강화 특별위원회는 정책지원 전문인력 제도의 체계적·효과적 활용방안 마련 등 지방의회 의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에 구성됐으며, 운영기간은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로 필요시 연장 운영된다. 주요기능으로는, 각 시도의회 정책지원 전문인력 현황을 분석하고, 정책 지원 전문인력의 의정지원 표준 업무 매뉴얼 개발,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인력 관련 법령 개정 건의 입법 활동 등을 추진하게 된다. 박호형 위원장은‘정책지원 인력 1명이 2명의 의원을 동시에 지원하는 구조에서는 내실있고 체계적인 의정활동 지원에 한계가 있다’고 강조하며, 정책지원 전문인력 제도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찾고, 전문인력 확대를 위한 법령 건의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지난해 9월 30일부터 10월 20일까지 실시한 ‘2024년 학생인권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은 도내 초·중·고 학생, 교직원, 보호자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생 1791명, 교직원 488명, 보호자 836명이 응답했다. ‘학교생활에서 학생들의 인권을 존중받고 있다’는 인식은 초등학생 92.3%, 중 고등학생 89.8%, 교직원 98.0%, 보호자 86.7%로 나타났으며 학생 인권교육 만족도는 초등학생 90.0%, 중학생 85.0%, 고등학생 74.7% 조사됐고 인권교육 이후 생각이나 태도의 변화에 대한 긍정적 인식은 초등학생 84.8%, 중학생은 81.1%, 고등학생은 70.9% 순으로 나타났다. 인권을 존중 받고 있다는 응답은 초중학생, 교직원, 보호자가 전년도에 비해 긍정적으로 응답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학교에서 학생이 당한(1년 이내 1회 이상) 인권침해 내용으로 초등학생은‘휴식을 취할 권리(48.1%), 의사 표현의 자유(44.7%), 쾌적한 환경과 문화생활을 누릴 권리(44.4%)’로 응답했다. 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2일 제4기 학생인권참여위원회 학생 43명이 참석하는 2025년 4기 학생인권참여위원회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생인권·학생참여를 주제로 한 체험 활동과 학생인권 주제 토론(퍼실리테이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인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토론 주제는‘학생인권참여위원회가 학생인권 증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로 모둠별 토론을 통해 2025년 1년동안의 활동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제4기 학생인권참여위원회 역량 강화 연수에 참가 신청한 학생들은“이번 연수는 인권에 대해 더욱 깊게 배우고 생각할 수 있어 매우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연수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구성원 모두의 인권이 존중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제4기 학생인권참여위원회 학생들의 인권 의식을 제고하고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들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6일 조달청에서 선정하는 2024년도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유공직원 1명이 조달청 표창과 포상금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은 제주지방조달청이 조달서비스 이용 실적과 조달실적 신장률, 기타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한다. 강승민 교육장은 “제주지역 내 우수조달제품과 혁신제품 구매 등 조달사업을 적극지원하여 조달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흥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업무 추진으로 청렴하고 신뢰받는 교육행정 구현을 위해 책무를 다하겠다”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한국마사회와 서울 용산구 소재 마사회 장학관 건물의 공익적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제주도는 16일 오전 서울 용산 장학관 회의실에서 한국마사회와 ‘한국마사회 장학관 건물 사회·공익적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한국마사회 소유 용산 장학관 건물의 공익적 기능 유지와 효율적 활용이다. 용산 장학관은 과거 마권 장외발매소로 사용되다가 현재는 농어업인 자녀 대학생들을 위한 마사회의 대표적 장학사업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제주도는 장학관 건물 저층부 일부를 제주도의 사무공간으로 임대·활용하게 된다. 향후 장학관 건물 매각 시에는 관련 법규 허용 범위 내에서 제주도를 우선 협의 대상으로 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도가 수도권 협업 통합공간을 마련하고, 강서구에 위치한 탐라영재관의 지리적 한계 및 노후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정 건물을 물색하던 중 한국마사회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중국과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 제주-칭다오 항로 개설 등 경제통상, 문화관광 활성화와 에너지 대전환을 비롯한 공동 번영을 진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5일 오후 서울 주한중국대사관에서 다이빙(戴兵) 신임 주한중국대사와 면담을 갖고 제주와 중국 지방정부 간 우호 증진의 성과를 바탕으로 다방면의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다이빙 대사 부임 후 광역단체장과의 첫 공식 접견이었으며, 1시간가량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첸지안쥔(陈建军) 주제주중국총영사, 손소화 영사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배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와 중국과의 교류에서 관광객 유치뿐 아니라 학생들과 청년들 간의 교류, 문화 교류, 투자 유치가 더욱 촉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한중 우호 협력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오 지사는 “하이난성과의 교류 30주년을 맞아 오는 4월 하이난 소비재 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라며 “케이팝(K-pop) 공연 등 문화예술 교류도 함께 추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국와 중국의 최대 엔터테인먼트 기업이 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애숙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15일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열린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 관광통역안내사협회 신년회에 참석해 관광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애숙 부지사는 “관광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관광통역안내사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며, “지난해 제주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190만 명을 돌파해 2019년 이후 5년만에 100만 명을 넘어서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어 “2025년 새로운 관광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관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강화하겠다”면서 “관광업계 인센티브 지원 등 다각적인 방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제주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재단법인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2025년 1월 20일 오후 2시 연구원 신청사(산지로 27)에서 이전개원식을 개최한다. 2014년 1월 설립하여 제주도청 제2청사에서 출범한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2019년에 연오로(중앙중 동쪽)로 임대 이전 후, 설립 10년 만에 독립청사인 현재 위치에 정착하게 됐다. - 이곳은 1736년(영조12) 제주목사 김정이 세웠다던 삼천서당 터로 공신정, 운주당, 동문터를 끼고 있으며, 조선시대 제주읍성내 생명수인 산지천이 청사 앞을 흐르고 있다. 또한 탐라시대부터 현재까지 여성역사문화의 삶을 잘 보여주는 곳이기도 하다. - 신청사는 2024년 7월 제주자치도(성평등여성정책관)로부터 청사관리위탁을 받았으며, 9월 이전하여 숙박시설에서 교육연구시설로 용도변경 등 내부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이로써 시설부족으로 분리 운영됐던 수탁기관도 통합 운영하게 됐다. - 건물은 연면적 1,208㎡, 지상 4층 규모로 1층은 수탁기관(성별영향평가센터, 가족친화지원센터, 양성평등교육센터), 2층은 회의실, 3층은 원장실, 경영관리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귀포시는 관내 고등학생 및 학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 대입 성공 전략 설명회를 다가오는 2월 1일 오후 2시에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26학년 대입설명회는 입시 제도의 지속적인 변화, 다양한 전형의 등장 등 시시각각 변화하는 대입 트랜드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대응 방안에 대한 서귀포시 학생과 학부모들의 수요를 충족하고 온라인이 아닌 현장에서 직접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계획됐다. 이날 설명회는 국내 최대 교육 업체인 메가스터디의 남윤곤 입시전략 연구소 소장을 초청하여 2026 대입 환경 및 핵심 이슈와 2026 대입 전형별 선발 특징 및 전략 두가지 주제로 강연과 함께 대입 전반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026 대입 환경 및 핵심 이슈로 주요 대학 수능 최저 적용 확대, 의대 증원 이슈, 무전공 선발 확대, 학생부 반영 확대 등 5가지 이슈의 핵심만을 콕콕 찝어줄 예정이며, 2026 대입 전형별 선발 특징 및 전략으로 전형별 기본상식, 전형별 핵심포인트 6가지, 로드맵을 완성하는 5가지를 소개할 계획이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