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29일 청소년차오름센터에서 남구진로직업체험센터(센터장 박혜진) 주관으로 ‘2024년 제5회 청소년진로페스티벌 고교학점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진로페스티벌은 2021년부터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와 직업 체험을 미리 체험하고, 자신의 관심사와 미래를 심도 있게 탐구할 수 있는 기회마련을 위해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를 주제로 개정된 교육 과정에 대비한 정보제공과 자신의 진로 과정을 주체적으로 설계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부모와 함께하는‘진로특강’(미리대비하는 고교학점제, 알아야 성공하는 2028대입)과 학생부 평가 요소를 탐구하는‘주제탐구캠프’, 진로 검사를 통한 ‘진로상담’, 대학별 특화 학과체험, 고교학점제 홍보관, 고등학교 프리뷰 존 등이 운영되며‘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특강’은 사전신청(포스터내 QR) 후 참여 가능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소년진로페스티벌 ‘고교학점제’를 통해 미래 교육을 미리 준비하고, 각자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새로운 학습 방향을 함께 고민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13일 오후 4시 성남동 원도심 일대에서 구청장 주재 현장 간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류재균 중구 부구청장, 간부 공무원 등 16명은 중앙길과 시계탑 사거리, 옛 중부소방서 부지, 중구평생학습관 등 성남동 원도심 내 다양한 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어서 △성남 원도심 야간경관 조성 사업 △성남음식문화거리 조성 사업 △시계탑 정비 사업 △평생학습관 야외학습장 조성 사업 △눈꽃축제 개최 등 현재 진행 중이거나 추진 예정인 사업의 현황과 계획 등을 점검하고 개선·보완 사항을 논의했다. 한편, 중구는 성남동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11월 29일부터 내년 3월까지 문화의거리, 중앙길, 젊음의거리 일대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등 다채로운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추가로 12월 24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젊음의거리 및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인공 눈꽃을 활용한 이색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눈꽃축제를 개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성남동 원도심 먹거리 문화를 부흥시키기 위해 중앙길 일원(중앙동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천동 울산 북구청장이 13일 북울산역 앞에서 최근 변화하고 있는 북구의 교통체계를 설명하고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언론 브리핑을 통해 박 구청장은 "북울산역세권 개발과 다양한 교통망 확장을 통해 울산의 변방이 아닌 중심으로 도약할 준비가 돼 있다"며 북구가 동남권 주요 교통 허브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설명했다. KTX-이음, ITX-마음, 울산공항 국제선 취항, 외곽순환도로와 같은 다양한 교통망이 북구를 중심으로 교차하면 십자형 교통망이 갖춰지면서 동남권 핵심 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교통망 확충을 통해 북울산역세권 개발 촉진, 인구 유입 증가 등의 효과도 뒤따를 것으로 내다봤다. 박 구청장은 "달라지는 교통 인프라에 발맞춰 우리 구도 미래 교통중심 선도도시에 걸맞게 도시계획을 보다 구체화해 도시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울산시 버스노선 개편과 관련한 의견도 밝혔다. 울산 내 유일하게 농소와 명촌 2개의 버스차고지를 보유하게 되면서 더욱 원활한 환승 시스템을 제공하고, 울산대학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13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인구정책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구구조 변화로 인한 전망을 분석하고 인구문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이우택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정책연구위원이 강사로 나서 ‘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 대응’이라는 주제로 △인구의 중요성 △인구변화로 인한 미래 예측 △지방소멸의 원인 △청년인구 및 지역 균형 발전의 중요성 등을 설명했다. 한편, 중구는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난임 부부를 위한 시술비 지원 △치매 안심센터 운영 △인구정책 안내서 제작·배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인구문제를 보다 넓은 시각으로 바라보고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인구정책을 개발·운영하며 미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동구는 지난 11월 12일 오후 5시에 오션플래닝 이상협 대표가 김종훈 동구청장을 만나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상협 대표는 현재 울산 중구 성안동에서 행사 기획 및 대행업체를 운영 중이다. 이날 이상협 대표는 “울산 동구에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이 청년 공유주택 조성에 잘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울산 동구에 관심 가져 주셔서 대단히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동구 고향사랑기부제가 계속해서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연말정산 세액공제 100% 혜택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로, 울산 동구는 현재 용가자미, 무추첨 카라반 이용할인권 등 30여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울산 동구에 기부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전국 농협은행을 방문하면 기부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3일 군청 입구 앞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기부 참여를 높이고자 울주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참여 이벤트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홍보 행사는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김석명 부군수 등 관계 공무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현수막을 활용해 주민들의 관심과 기부 참여를 유도했다. 울주군은 연말정산 시기를 맞아 기부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이달 기부자 중 10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 모바일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추첨 결과는 다음달 11일 울주군 홈페이지 발표 및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아울러 울주군은 고향사랑기부자를 위한 온라인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 이상 기부자에 대해 성명과 소속, 기부일자를 표시해 감사를 표하고 있다. 현재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는 단체와 기업대표를 포함해 지난해 45명, 올해 22명의 기부자가 이름을 올렸다. 올해 13일 현재 기준 울주군이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은 2억1천만원이다. 이순걸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태균 ㈜좋은환경 대표가 13일 울주군 발전을 위해 올해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좋은환경 이태균 대표와 이수현 팀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좋은환경은 울주군 소재 기업체로 2004년 3월 설립돼 생활 및 건설 폐기물 수집·운반 및 폐기물 종합재활용업에 종사하고 있다. 이태균 대표는 2020년 수해 피해 수재민 성금 500만원, 2022년 아동복지기금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 대표는 현재 재울산합천향우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이 대표의 자녀인 이수현, 이수학씨가 지난해 합천군에 고향사랑기부 3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이태균 대표는 “고향사랑기부로 지역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게 돼 기쁘다”며 “고향사랑기부에 많은 분들이 함께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울주군 발전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고액 기부를 해주신 이태균 대표께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는 11월 13일 오전 10시 남구 삼산동 소재 보람병원에서 ‘제2호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현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김종섭 시의장 직무대리, 서동욱 남구청장, 김광태 보람병원 회장, 김성민 보람병원 이사장, 정융기 울산대학병원장 등이 참석해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서 수여, 소아환자 격려,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현판식을 갖는 보람병원은 지난 10월 18일 울산시로부터 제2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이후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준비과정 등을 거쳐 11월 2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특히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8명이나 보유하고 있어 토·일·공휴일 소아 경증 환자 진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는 보람병원 인근 ‘울산·보라약국’을 협력 약국으로 함께 지정달빛어린이병원 이용 환자들이 처방약을 불편함 없이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제도 시행 10년 만에 울산에도 올해 1호에 이어 2호 달빛어린이병원이 문을 열어 아이 키우는 부모님들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들어주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4박 5일 동안 남구문화원(원장 고문구)과 함께 국제 교류 도시인 중국 염성시를 방문해 양 도시 간 문화교류와 협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울산 남구와 중국 염성시는 지난 2016년 우호교류의향서 전달에 이어 2021년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했다. 지속적인 문화와 경제 교류를 위한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방문은 양 도시의 지속적인 문화와 경제 교류를 활발히 하고,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국 염성시는 오랜 역사와 풍부한 관광과 광산자원 등이 풍부한 강소성 제2의 도시다. 또한, 현대기아자동차와 현대모비스, SK온과 같은 한국 대기업이 활발히 진출해 있어 한국과의 경제적 협력이 긴밀한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남구청 2명의 공무원과 남구문화원의 고문구 원장을 포함한 14명의 문화 교류 대표단이 참여해 염성시 대표단과 함께 양국의 문화를 경험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일정으로는 염성시 주요 문화시설과 문화유산 견학, 현지 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동구는 11월 1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꽃나루공원에서 ‘방어동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를 열었다. 동구에서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주민의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불편 해결을 위한 다양한 현장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자원 봉사자, 지역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행사에는 화분 분갈이, 칼갈이, 나무 도마 수선, 자전거 수리, 안경과 귀금속 세척, 인바디 측정 등 건강관리, 관광 및 관광 기념품 홍보, 탄소 중립 생활 실천 홍보 및 친환경 설거지 바 만들기 체험, 심폐소생술 등 생활안전 체험, 타로 심리상담, 업사이클링 체험, 등 다양한 생활민원 서비스가 제공됐다. 특히, 구청장이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의 고충을 상담해 주는 ‘찾아가는 구민고충 상담소’를 운영하여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동구는 지난 5월 남목2동에서 첫 번째 ‘OK생활민원서비스의 날’ 행사를 한 이후 11월 방어동까지 각 동별로 1회씩 총 9회 행사를 치렀으며, 행사별로 600~1500명 씩 약 1만여 명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 마을교육협의회가 11월 12일 오후 4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중구 마을교육협의회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12개 동(洞) 주민자치위원장, 마을교육협의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취임사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병호 회장이 초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한편, 중구 마을교육협의회는 학교연계 마을교육 운영 및 미래인재 양성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단체로, 12개 동(洞) 마을교육협의회 회원 151명으로 구성돼 있다. 최병호 중구 마을교육협의회 초대회장은 “각 동(洞) 마을교육협의회의 구심점으로서 마을교육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각 마을의 여건과 상황에 맞는 다양한 교육 과정을 발굴·운영하며 아이들이 미래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12일 오후 3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제10기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제10기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1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이끌어 나갈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이와 함께 제5기(2023-2026) 울산 중구 지역사회보장계획 ‘2025년도 시행계획’을 심의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계획이란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서 공공·민간·주민이 함께 만드는 4년 단위 중기 사회보장계획으로, 10가지 추진 전략 및 42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주민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적극 모색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힘을 합쳐 더욱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