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신학기를 맞아 오는 24일부터 4월 18일까지 학교 및 학원가 주변, 시내 번화가를 중심으로 청소년유해업소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청소년 출입제한 룸카페, (전자)담배 판매점, 청소년실이 없는 노래연습장, 유흥주점 등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단속내용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행위 ▲룸카페 내 잠금장치 설치 여부 및 출입문 가림막 설치 여부 ▲청소년유해약물(주류·담배) 판매행위 ▲청소년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제한 내용을 표시하지 아니한 행위 ▲유흥·단란주점에서 영업자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시 특사경은 위법행위가 적발된 업소에 대해 관련 법령에 따라 형사 입건과 관할 행정기관의 행정조치 등 엄중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위반행위에 따라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거나 과태료, 시설개수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박형준 시장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 및 건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지난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학술 토론회(심포지엄)에 참가해 2025년 12월 부산에서 개최될 '2025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를 전 세계에 알리는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2025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의 단순 홍보를 넘어 전 세계 도핑 방지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가를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세계도핑방지기구(WADA)의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는 매년 3월 세계도핑방지기구(WADA)가 직접 주최하며 학술 토론회(심포지엄) 중에서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행사다. 총회에 참석이 예상되는 각국 정부 및 도핑 방지 관련기관의 관계자들이 대거 참가해 총회의 홍보와 참가를 독려하기에 최적의 행사였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와 공동으로 홍보 공간(부스)을 운영하며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 사항과 부산의 매력적인 관광 기반 시설(인프라)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특히, ▲퀴즈 이벤트 ▲포토존 운영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부산의 관광과 숙박 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시가 기획하고 추진하는 '제1회 글로벌도시관광서밋'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 주관의 '2025 글로벌 케이(K)-컨벤션 육성사업' 공모의 '지역 시그니처 국제회의' 부문에 선정돼 국비 최대 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속 가능한 국내 기반 컨벤션과 신규 국제회의 육성과 발굴을 목표로, ▲‘지역 시그니처 국제회의(A부문)’ ▲‘케이(K)-유망 국제회의(B부문)’ ▲‘케이(K)-대표 국제회의(C부문)’,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공모를 진행했다. 이번 선정 결과에 따라, 시는 올해 국비 2억 원을 확보했고 매년 지속 지원 평가에 따라 최대 4년간 6억 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제1회 글로벌도시관광서밋'은 부산이 글로벌관광허브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역성(로컬리즘)을 기반으로 세계적 의제(글로벌 아젠다)를 선점해 미래관광 산업의 선도적인 성장모델을 제시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회담(서밋)은 올해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글로벌 단위 관광 분야 정책 수립가, 유관기관 고위급 인사가 총망라해서 참여하는 관광 교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세계 주요 도시의 금융 경쟁력 측정 대표 지수인 '국제금융센터지수(GFCI: Global Financial Centres Index)' 평가에서 119개국 중 24위에 올랐으며, 역대 최고 점수인 728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국 글로벌 싱크탱크 컨설팅그룹 지옌(Z/YEN)사는 전 세계 119개 도시를 분석한 ‘국제금융센터지수(GFCI) 37차 보고서’를 한국 시간으로 어제(20일) 오후 6시(현지시간 3월 20일 오전 9시)에 발표했다. 시의 이번 금융 순위는 국내외 금융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2015년 이후의 평가 중 최고 성적이다. 또한 2023년 3월(37위) 대비 무려 13계단 상승했으며, 지난해(2024년) 상반기부터 3회 연속 20위권에 안착했다. 아시아권에서는 홍콩, 싱가포르, 상하이, 두바이, 도쿄 등에 이어 9위다. 시는 금융환경이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시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이유가 지난해(2024년) 6월 정부로부터 부산이 '금융기회발전특구'로 지정돼 본격적으로 국내외 금융기업들을 유인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9일 신청사에서 자매결연 도시인 고창군, 옥천군과 함께 고향사랑 상호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래구 신청사 개청을 기념하여 자매도시인 고창군, 옥천군과 함께 고향사랑 상호 기부를 준비하게 됐으며, 동래구 직원 등 가족 60여 명이 참여하여 자매결연 2개 도시와 각 300만 원을 상호 기부했다. 이번 고향사랑 상호 기부를 계기로 자매도시 간 유대감을 높이고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며, 다양한 행사 참여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자매도시와 함께 기부에 참여하여 돈독한 관계를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앞으로도 자매도시 간 다양한 교류를 통해 서로 돕고 함께 성장하며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자”고 전했다. 한편, 동래구는 다양한 답례품 개발과 기부자 발굴을 통해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에 노력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래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북구는 SPACE 119 소속 김영화 작가가 작·연출한 연극 '갈림길에 선 여자'가 제43회 부산연극제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어 오는 4월 4일, 부산 용천소극장에서 공연된다고 밝혔다. 연극 ‘갈림길에 선 여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여성 청년 예술인의 현실을 조명하며, 서울 중심주의, 예술계의 성평등 문제, 성인지 감수성의 지역 격차 등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연극적 요소로 풀어낸 작품이다. 작품의 장르는 코미디이지만, 그 안에는 깊은 메시지가 담겨 있어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영화 작가는 현재 북구 청년 복합문화 창작공간 SPACE 119에 입주해 창작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청년 예술가로서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번 연극 또한 그녀의 독창적인 연출과 신선한 시각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북구청 관계자는 “청년 예술가들이 지역을 기반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번 연극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다양성을 알리고 청년 예술가들이 더욱 활발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0일, 북부산농협과 북부산농협 고향주부모임 연합회에서 1,500만 원 상당의 백미(10㎏) 6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향주부모임 연합회는 고향 농촌 돕기와 우리 농산물 애용을 추진하며, 여성복지 증진 사업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에 기여하고자 하는 단체이다. 배준숙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뜻깊은 나눔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는 고향주부모임 연합회에 마음을 담아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활발히 활동하는 단체가 되시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북구 내 저소득 취약계층 60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북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8일 북구희망교육지구 지역공모 선정 단체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회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컨설팅에서는 가독성 높은 계획서 작성 방법과 공동체 자체 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이 제시됐으며, 프로그램 실행력 강화와 협력체계 구축 방법도 공유됐다. 또한, 회계 교육에서는 보조금 회계처리, 서류 작성 등 사업 수행에 필요한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했다. 북구는 지난 2월, ‘학교와 함께, 마을에서 짓다’를 주제로 학교와 마을의 협력을 돕고, 지역과 연계한 창의적인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을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학교 연계 지역공모 사업을 추진하여 11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11개 단체와 프로그램은 △구포마을교육공동체-마을에서 인성을 키우다! △금곡종합사회복지관-금곡특파원 △금곡청소년수련관-북구에 가야지 △동원종합사회복지관-가치(같이)그린(Green) △만덕종합사회복지관-투레브 △뮤직시그널-음표와 리듬사이 핑거 △부산뇌병변복지관-모두의 마을 △북구청소년문화의집-청소년 참여, 북구를 디자인하다! △화명종합사회복지관-미디어로 소통하는 아동청소년, 미·소·년 △화정종합사회복지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사직야구장과 사직운동장 정류소 2개소에‘스마트 버스정류장’을 설치하여 20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스마트 버스정류장’은 유동 인구가 많고 보도가 넓은 정류소에 설치됐으며, 동래구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대중교통 시설물이다.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폭염·한파, 미세먼지에 대응이 불가한 기존 정류장의 한계점을 보완하고, 대중교통 이용 불편사항을 해소할 전망이다. 스마트 버스정류장에는 ▲냉·난방기 ▲냉·온열의자 ▲와이파이 ▲공기청정살균시스템 ▲CCTV 등이 설치됐으며 ▲실시간 버스 도착 정보 ▲무정차 통과 방지 ▲기온·미세먼지 등 생활 정보 기능이 제공된다. 또한, 모든 기능은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원격 제어되어 효율적인 시설물 운영과 민원 대응이 가능하다. 장준용 구청장은“이번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로 대중교통 수요가 급증하는 야구 경기와 부산 전국체전 개최 시기에 동래구 방문객에게 수준 높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앞으로도 기후변화와 승객 편의를 고려한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설치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연제구는 대한노인회 연제구지회이 3월 18일 연제구 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내 경로당 132개소 회장단과 구청장,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025년 사업계획 예산 보고 등을 통해 지난해 활동을 되돌아보고 올해 사업을 계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봉숙 회장은 "이번 정기총회는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과 비전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경로당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백세시대를 활기차게 보내기 위해 경로당의 역할은 더욱더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올해에도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연제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 13일 어린이집연합회와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공립 센텀동심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 재송1동 최대 규모의 공동주택인 더샵센텀파크 1차아파트 관리동에 있는 센텀동심어린이집은 지난해 교육부의 국공립전환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구는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국공립전환에 따른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하고 낡은 시설을 리모델링했다. 총면적 181.6㎡에 보육실 3곳, 유희실, 조리실, 교사실 등을 갖춰 40명 정원의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탈바꿈했다. 국공립 전환은 입주자대표회의의 전폭적인 지지와 적극적인 협조로 추진됐으며, 10년간 관리동을 무상임대한다. 해운대구는 센텀동심어린이집을 포함해 관내 27곳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보육 강화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급감하는 출산율을 높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도시 해운대를 만들기 위해 아이들이 자라는데 가장 적합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해운대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20일) 오후 2시 50분 시 반송큰시장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부), 부산지방중소기업청, 카카오, 시장 상인회와 함께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박형준 시장을 비롯한 유상임 과기부 장관, 강기성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카카오 및 시장 상인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전통시장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디지털전통시장 육성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통시장이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이러한 정책 지원을 통해 반송큰시장은 지난해 ‘΄24~΄25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포인트 적립시스템을 도입하고,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하는 등 디지털 전환을 적극 추진 중이다. 또한, 반송큰시장은 플랫폼사-소상공인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카카오 ‘프로젝트 단골’* 사업지원과 연계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했다. 올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