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2월 5일 조천체육관 강당에서 열린 제주시 동부노인대학 졸업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동부노인대학 졸업생(20기) 35명과 내빈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보고, 졸업증서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김 시장은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 동부노인대학 관계자들과 함께 졸업생들의 노고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면서, “배움을 지속하며 활발한 사회 참여를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동부노인대학은 어르신들의 평생교육과 사회참여를 돕기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내실 있는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2월 5일 시정시책공유 간부회의에서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지원사업의 내실화 방안을 모색할 것”을 강조했다. 김 시장은 “특히 감귤원 토양피복재배사업과 감귤원 방풍수 정비사업 등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한 지원사업은 지난 십수 년간 도·시정 정책으로 계속 추진해 온 사업이자 농가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면서, “감귤을 생산하는 모든 농가가 지원사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어선사고, 폭설 등 겨울철 재난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김 시장은 “입춘이 지났지만, 재난은 아직 겨울에 머물러 있는 양상”이라고 말문을 열면서, “오는 9일(일)까지 강설이 예보되어 있는 만큼, 면밀하고 정교한 제설대책을 추진해 주고, 근래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어선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을 신속히 수립해 더 이상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산불 등 화재에 대한 예방·대응 체계 마련에도 힘써줄 것을 당부하면서, “진화 장비에 대한 철저한 점검으로 산불 발생에 대비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이 2월 4일‘신바람 민생안정 읍면동 소통의 날’ 첫 일정으로 한경면을 방문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1일 홈치해결상담사로 나섰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 주민들이 건의한 폐교된 신창중 부지 파크골프장 조성, 양돈장 악취 저감대책 마련 요청, 판포포구 교통질서 개선, 낙천리 야외 공중화장실 설치 등 4건의 안건에 대해 행정차원의 적극적인 검토를 약속했다. 이외에도 김 시장은 한경면 지역의 민생 현장들을 직접 찾아 지역주민들과 함께 민생 안정 해법을 모색했다. 이날 새벽, 한경면 클린하우스 환경미화 활동을 시작으로 오전에는 생태환경 선도 마을인 한경면 산양큰엉곶을 방문하여 곶자왈 보전에 애쓰는 마을 주민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들을 청취했다. 또한 저지진료소를 방문하여 의료취약지 원격 협진 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꼼꼼히 체크하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원격 협진 서비스 사업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점심에는 한경면 직원이 다자녀, 워킹맘, MZ직원들과 오찬을 하며 직장‧육아 병행에 따른 고충을 청취하고, 동료들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유네스코 국제보호지역 글로벌 연구·훈련센터(GCIDA)는 2월 5일자로 제1대 이율범 센터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율범 센터장은 환경부에서 유역총량과장, 환경산업경제과장, 원주지방환경청장 등 주요 직책을 역임했으며, 최초의 국립공원 구역조정,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 제정 등 주요 업무를 수행했다. 특히, UNCBD (생물다양성협약 사무국) 해외주재관으로도 근무하면서 개도국과 선진국간 생물다양성 기술협력 매칭을 위한 BBI(Bio-Bridge Initiative) 로드맵을 2016년 수립하여 현재까지 성공적인 사업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율범 센터장은 취임사에서“4대 국제보호지역을 보유한 제주의 특성과 관리경험을 바탕으로 국제보호지역의 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통합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관련 관리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온/오프라인 훈련체계를 갖추기 위한 큰 발걸음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유네스코 국제보호지역 글로벌 연구·훈련센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를 오는 5일 오전 10시에 발표한다. 최종합격자는 총 123명으로, 선발 분야별로는 유치원 교사 일반 12명, 초등학교 교사 일반 86명,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일반 6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일반 18명, 장애 1명 등이다. 최종합격자 등록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임용지원실(별관 1층)에서 이뤄지며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탐라교육원 주관으로 최종합격자를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2025년 3월 1일자 신규 임용교사의 임지는 오는 12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모두가 안심하는 안전한 학교 환경조성’을 목표로 학교폭력통합지원시스템을 구축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학교폭력통합지원시스템’은 피해학생이 단 한번의(One-stop) 신청으로 학교폭력 사안 처리, 피해학생 상담·치료기관 연계, 피·가해학생 화해조정을 통한 교육력 회복, 피해학생 법률 자문 서비스에 대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다. ‘학교폭력통합지원시스템’의 주요 지원 내용은 우선 단위 학교에서 학교폭력이 발생하여 사안 접수를 하면 학교폭력사안처리지원관이 사안처리 과정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학교폭력 관련 학생들에 대한 사안조사를 담당할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을 25명 내외로 위촉할 예정이다. 피해학생 심리상담 및 치료를 위해 학교폭력이 발생하면 교육청에서 모든 피해학생과 유선 및 대면으로 면담을 실시하고 필요시 피해회복을 위한 전문기관을 연계한다. 또한 피해학생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지정한 7개의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을 올해는 피해학생 지원을 위해 전담지원기관 지정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3일 별관 4층 제5회의실에서 2025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다문화교육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개최된 다문화교육자문위원회는 2024년 다문화교육 시행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평가 및 개선 방안 논의와 함께 2025년 다문화교육 시행계획를 검토하고 이주배경학생 실태조사 등에 대한 자문을 통해 내실 있는 제주형 다문화교육 방안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이주배경학생 및 비이주배경학생에 대한 이중언어교육과 다문화이해교육 강화, 읍면지역의 맞춤형 한국어교육 지원, 다문화가족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다문화교육자문위원회를 통하여 도내 이주배경학생 증가에 따른 맞춤형 교육 정책 및 다문화가족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자문 의견 등을 반영하여 내실 있는 제주형 다문화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2025년 초등학생을 위한 종합적인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제주형 늘봄학교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학년도 늘봄학교에는 초 1학년생 중 93.5%가 참여했으며 학부모 만족도는 91.96%로 높게 나타났다. 도교육청이 2025학년도에 추진할 제주형 늘봄학교는 ▲선택형 돌봄 프로그램 ▲선택형 방과후 프로그램 ▲초 1 ~ 2학년 무상 방과후 프로그램을 통해 촘촘하고 안전한 학교 내 늘봄학교 운영을 바탕으로 지역과 연계한 ‘마을키움터’의 지속 운영 및 직속기관 연계 늘봄 프로그램 확대 운영, 거점통합돌봄센터 추가 운영으로 늘봄학교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늘봄학교 운영 관련 예산을 지난해보다 12.59% 늘어난 285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2025학년도에는 늘봄학교 용어가 변경되는데 기존 초등돌봄교실은 선택형 돌봄 프로그램으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은 선택형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은 초1~2학년 무상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명칭이 바뀐다. 또한 2024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월 5일 오후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사)한반도평화경제회의 김진향 의장 초청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트럼프 2기, 한반도 평화실천전략과 제주’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세계평화의 섬 지정 20주년을 맞아 진정한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세계 평화의 섬 제주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도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 앞서 이상봉 의장은 “김진향 의장님은 오늘 강의에서 급변하는 시대에 진정한 평화의 의미와, 제주의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해 소중한 제언을 해주실 것”이라며 “이 강연을 통해 우리 모두가 세계 평화의 섬 제주의 위상을 새롭게 정립하고, 제주가 나아가야 할 길을 함께 고민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연에서 김진향 의장은 세계 평화의 섬 지정 20주년을 맞이한 지금, 제주가 새로운 모색과 도약이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했다. 특히, 제주가‘국제자유도시’이자 ‘한반도·동북아 평화 논의의 장’으로서 갖는 세계평화의 섬 지정 취지를 다시 한번 되새길 필요가 있으며, 세계평화의 섬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봄, 터졌소이다!’ 주제로 열린 ‘2025 을사년 탐라국 입춘굿’ 행사가 사흘간의 일정을 끝으로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밝혔다. 올해 탐라국 입춘굿은 제주민예총 주최·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제주를 대표하는 제주큰굿보존회, 제주칠머리당영등굿보존회, 영감놀이보존회가 함께해 한 해의 무사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봄철 제주를 대표하는 전통문화축제로 위상을 높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일 ‘춘경문굿’을 시작으로 4일까지 제주목관아 등 제주시·서귀포시 일원에서 원도심 주변 소비촉진 분위기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4일 관덕정 일원에서 1만 8천 제주 신들에 대한 배례를 시작으로 모의 농경의례를 재현하는 ‘낭쉐몰이’에서는 직접 낭쉐를 끌며 도민 무사안녕과 풍요를 기원했다. 오영훈 지사는 입춘덕담을 통해 “탐라국 입춘굿은 2000년 전 탐라국 시대부터 이어져 온 제주의 전통 농경의례”라며 “특히 낭쉐몰이는 탐라국의 왕이 직접 풍요를 기원하는 의식을 재현한 행사로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고 전했다. 이어 “제주도정은 경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4일 제주신화월드 랜딩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주신화월드 우수사원 시상식에 참석해 현장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광 종사원들을 격려했다. 오영훈 도지사는 제주신화월드의 ‘2024 제주관광대상’ 수상을 축하하며 제주관광 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제주관광을 위해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제주신화월드는 중증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과 각종 사회공헌사업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외국인 투자기업의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주도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년 스마트농업 확대와 재생에너지 100%(RE100) 감귤 생산 실증사업을 통해 제주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한다. 오영훈 지사는 4일 제주오리엔탈호텔에서 개최된 ‘제주특별자치도 농업인단체협의회 신년 인사회’에서 제주 농업의 혁신과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제주도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신년 인사회에는 오영훈 지사를 비롯해 도의회 의원, 농업인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제주 농업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오영훈 지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차 산업 분야 조수입 3조 5,000억 원 돌파와 감귤 단독 1조 3,000억 원 초과 달성, 월동 채소 분야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농업인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제주도정은 민선 8기 들어 농정 분야의 대대적인 변신과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며 “농산물 수급 관리 연합회·센터 설치를 통해 농업인 주도로 데이터에 기반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주도는 지난해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