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1일 새해 첫 언론 브리핑을 통해 주요 의정 방향을 제시하며, 대전시민을 위해 정책 현안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조원휘 의장은 이날 “극세척도(克世拓道 어려움을 이기고 새 길을 개척하다)의 마음으로 제9대 의회 후반기의 실질적 원년을 열어가겠다”며 “정치적 불확실성, 민생경제 불안 등의 깊은 밤길을 시민들과 한마음으로 헤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 의장은 이를 위해 수소전기트램, 대전투자금융, 충청광연연합 등 대전이 선도하는 전국 최초 정책사업들과, 200여만 명이 찾은 대전 0시 축제 등을 열거하며 지난해 대전이 이룬 놀라운 성장을 올해도 재현해 나가는 데 집행기관과 지혜를 모으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대전시의회는 대전시와 협력해 세입이 부족한 여건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예산 조기 집행, 공공부문 가용 재원 총동원 등의 총력을 기울일 계획임을 강조했다. 특히 중‧장기적인 경기 부양을 위해 대전시의회는 민생경제특별위원회 신설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위는 앞으로 전통시장, 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시는 내수 침체 장기화, 경기 불확실성 등으로 나날이 심각해지는 민생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소상공인 지원 예산을 지난해 본예산 대비 52.7% 확대하고, 맞춤형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1일 민생경제 지원 시정 브리핑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초저금리 특별자금 확대, 임대료 및 인건비 확대·개선, 카드 결제 통신비 신설, 공동배송 확대 등 대폭 강화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위기 극복 ▲성장 촉진 ▲특화지원 ▲경영회복지원으로 구분하여 단계별로 지원책을 발표했다. 먼저, 1단계로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한 자금지원을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한다. 지난해 처음 시행한‘대전형 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자금’의 규모를 4,000억 원에서 올해 6,000억 원으로 늘리고, 업체당 대출한도도 5,000만 원에서 7,000만 원으로 상향하며, 연 2.7% 이자를 2년간 지원한다. 특히, 소비위축으로 피해가 큰 도소매업, 음식·숙박업, 서비스업 등 생활 밀접 5대 업종 소상공인과 청년 소상공인에 대한 보증 기준을 대폭 완화하는 특례 보증을 시행한다. 이장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0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복수동 주요사업 완료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과의 소통 행정에 나섰다. 이날 서철모 서구청장은 복수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복수중로34번길 보행로 설치사업 완료 현장 ▲ 복수초등학교 보행로 확장사업 완료 현장을 주민과 함께 걸으며 시설물 현장 확인과 주민불편사항을 점검했다. 이어 마루미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하여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며 시설 이용 불편 사항을 확인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생단체 회장 및 임원들과 간담회를 열어 다양한 주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며, 원활한 구정 운영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서철모 청장은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통해 주민이 체감하는 역동적인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서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인 도마큰시장과 한민시장을 찾아 직접 장을 보면서 제수 물가를 점검하고 지역상인들 격려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가파른 물가 상승세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비대면 소비 확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함과 동시에 설맞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직접 장을 보면서 상인들과 소통하며 여러 어려움에 공감했으며, 전통시장 인근에서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펼쳐 지역 주민들이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서철모 청장은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 좋은 상품을 판매해 주시는 전통시장 상인분에게 감사드리며,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이용해 주시는 고객분들도 풍요롭고 즐거운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와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더 많은 주민이 시장을 찾아올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는 1. 21일 설 연휴를 앞두고 무인점포 범죄(절도, 매장 내 난동·기물파손) 및 명절선물 택배물량 증가에 따른 택배 절도범죄를 예방하고자 설 명절 맞춤형 특별종합치안을 추진한다. 설 특별치안활동(자치경찰) 일환으로 무인점포 대상 발생한 범죄 및 최근 증가하는 택배물 도난사건을 분석하고 대책을 수립했으며, 양심거울이 부착된 ‘와블러’와 범죄예방문구를 삽입한 ‘택배박스포장테이프’를 제작 하는 등 시민들 인식개선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범죄예방 홍보물품을 제작, 배포 했다. 이번에 제작된 택배박스 포장테이프는 주민들이 일상 속에 자주 사용하는 우체국 배송 인프라를 활용하여, “DO NOT STEAL IT, 택배절도는 범죄입니다”는 문구를 삽입, 관내 우체국과 우편취급소 등 11개소에 배포하여 절도예방활동을 전개했다. 육종명 서부경찰서장은 “최근 설 명절 연휴기간 특별치안활동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경찰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평생학습관에서는 1월 21일부터 2월 3일까지 대전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공개 모집한다. 재능기부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의 강의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재능기부 강사와 배우고자 하는 시민을 이어주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재능기부를 원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봉사자에게는 ‘1365 자원봉사포털’ 봉사 시간 실적 인증과 소정의 실비를 지급한다. 모집 프로그램은 자유주제 총 12개 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2학기제로 운영할 예정이며, 지난해에는 스마트폰 활용, 영어반, 기타반 등 15개 강좌를 운영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방문 및 이메일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김종하 관장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재능 나눔을 통한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 인적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강좌 개발로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1월 13일부터 24일까지 비실시간 단방향 원격연수(콘텐츠) 및 쌍방향 원격연수(ZOOM)를 활용하여 총 30시간 동안 유·초·특·중등 복직(예정)교사 138명을 대상으로‘2025년 복직(예정)교사 직무연수(1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공무원법 제45조 제3항에 의거하여 2년 이상 육아휴직이나 동반휴직 후 현장에 복귀하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학교현장의 변화를 잘 이해하고 직무수행 능력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디지털 활용 수업의 이해와 실제, 학생 생활지도 및 학교폭력 관련 대응 방안, 교사의 복무와 인사의 이해, 교원 침해 현황과 대책’등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와 실습 중심의 연수 방법을 적용한 강좌로 편성했다. 특히,‘최신 AI활용 수업 및 업무개선’강좌를 통해 최신 교육 기술을 활용한 수업 설계를 실습과 병행하여 체험하고,‘수업의 본질 들여다보기’강좌를 통해 수업의 의미와 학생에게 배움이 일어나는 현상을 깊이 있게 탐구하는 기회를 갖는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복직 예정 교사들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025년 1월 20일 위(Wee) 센터 집단상담실에서 위(Wee)센터 직원을 비롯한 학생생활지원센터 장학사들과 함께하는 소통 차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새해를 맞이하여 양수조 교육장이 동부 관내 학생들의 심리 정서적 지원을 하고 있는 위(Wee) 센터 업무의 고충 및 건의 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해 보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특히, 대전시교육청 미래생활교육과 과장을 역임한 양수조 교육장은 위(Wee) 센터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잘 알고 그에 대한 발전 방향에 대해 늘 고민해왔기에 일선에서 학교와 학생을 접하는 전문상담교사와의 대화는 의미가 깊다. 특히, OECD 회원국 중 29개국의 직장 내 여성의 역할과 영향력에 관한 수준을 평가하는 유리천장(Glass-ceiling)지수‘에서 한국이 12년째 하위권을 기록한 상황에서 여성 교육장이라는 직위에 오르기까지의 경험과 소감을 나누어 학생생활지원센터 여성 장학사들에게도 깊은 귀감이 됐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교육부가 2024년 1월 사회정서성장지원과를 신설하고 학교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월 3일부터 13일까지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학습과 교류를 즐길 수 있는 열린 학습 공간 ‘배움사랑방’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배움사랑방은 평생교육법 제21조의 3 제1항에 따라 동 단위 평생학습센터 설치가 의무화되면서 유성구 각 동의 평생학습센터로서의 역할을 하게 되며, 마을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주민들이 학습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소로 동네 특성과 관심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게 된다. 올해는 13개 행정동별로 1~2개소를 선정해 모든 동에 배움사랑방을 지정하고, 선정된 기관이 주민들의 근거리 학습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연말 운영평가를 통해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다양한 지역사회 환원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8명 이상의 주민이 모여 학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의 대표 또는 사용허가를 받은 자로, 신청자는 3명 이상의 운영진을 구성하고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전담 매니저를 배치해야 한다. 구는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총 15개소의 배움사랑방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올해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자녀와 가족들이 세뱃돈 봉투로 활용하며 동시에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할 수 있는 특별한 용돈봉투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제작된 용돈봉투는 유성구의 대표 캐릭터 ‘유성이’와 뱀을 활용해 디자인됐으며, 다가오는 설 명절에 주민들이 세뱃돈 전달 등으로 많이 사용할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와 커뮤니티 공간 등에 비치될 예정이다. 유성구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약 1억 3천만 원의 기부금을 모금하며 누적액 2억 1천만 원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누적 목표액을 3억 원으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에 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답례품 제공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도 기여하는 제도”라며 “올해에도 많은 분들이 ‘유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동구는 구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기간 비상방역체계를 구축하고 응급진료 대책반을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설 연휴기간인 이달 25일부터 30일까지 법정감염병 감시를 위한 비상방역대책반을 구성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최근 유행 중인 동절기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감염병과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에 대비해 꼼꼼한 모니터링과 함께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연휴기간 응급환자 증가에 따른 의료 공백을 막기 위해 응급의료기관인 대전한국병원과 누리엘병원 등 당직의료기관을 지정하고, 보건소 비상진료 실시 및 휴일 지킴이 약국 운영 등으로 구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명절 전 대전역, 복합터미널, 중앙시장 등 유동 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꼼꼼한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장기화하고 있는 의료대란으로 구민분들께서 응급진료에 대한 걱정이 큰 만큼, 구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응급 대응체계를 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20일 도심형산업지원 플랫폼에서 대전충남세종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주관으로 ‘인쇄역사관’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의장, 장철민 국회의원, 박영국 대전충남세종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내빈과 지역 주민, 관련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헀으며, 함께 개관을 축하하며 지역 인쇄산업의 역사와 가치를 재조명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인쇄역사관’은 동구가 가진 인쇄 산업의 전통과 변화를 한곳에 모아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선보이는 공간으로, 과거와 현재를 잇는 문화적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인쇄역사관에서는 ▲인쇄 이전 기록문화 ▲다라니경목판 ▲직지활자판 ▲화엄석경 등 다양한 전시물을 통해, 지역 인쇄산업이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발자취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박영국 대전충남세종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번 인쇄역사관이 인쇄산업 종사자들뿐만 아니라 대중에게도 의미 있는 교육과 체험의 장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또한 “지역 인쇄산업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