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 내 모든 사업체의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2025년 전국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전국사업체조사는 응답의무가 있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로, 1994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통계청이 주관하고 구·군에서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본 조사는 국가 및 지자체의 정책수립과 기업 경영계획 수립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사업체 관련 통계조사의 모집단 명부로 활용되는 매우 중요한 조사이다. 대구시는 350여 명의 구·군 조사원들이 31만 5천여 개의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서 조사할 계획으로 조사 내용은 사업체명, 사업자 대표자, 소재지, 창설연월, 사업자 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사업장 점유형태, 신규채용계획, 온라인 쇼핑 거래 여부 등 12개 항목이다. 이번 조사자료는 종합분석을 거쳐 12월에 확정될 예정이며,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황순조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전국사업체조사는 소상공인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등 민생경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2024년 12월 3일'비영리재단법인 DTL 운영 개선계획'을 마련하고, 계획에 따라 강도 높은 특별점검을 실시해 그 결과를 발표했다. 대구시가 이번에 마련한 개선대책은 그 간 재단법인 DTL 운영의 문제점에 대한 언론보도 등 지속적인 의혹에 적극 대응해 재단법인의 설립 목적인 택시근로자들의 복지 증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기 위함이다. 대구시는 지난 12월 16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시 공무원, 회계사 등 점검반을 구성해 DTL의 법인사무, 민간보조사업과 재산관리상황 등 법인 운영 전반에 대해 관련 서류 검토, 현장실사 등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사업·회계관리 등 전반에 걸쳐 여러 건의 위법, 부적정한 사항을 적발했다. 이번 특별점검의 주요 적발 사항과 향후 개선대책으로는, 첫째, 매년도 사업계획·실적, 예·결산서 등의 보고 누락과 채무·제세 등 회계관리 미흡의 부적정 사항이 있었으며, 이에 대해 관련 서류를 즉시 보완 제출하고 적법하고 투명하게 회계관리토록 시정요구 했다. 둘째, 정관상 법인의 목적사업인 택시근로자 복지사업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남산하누리협동조합은 7일 남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자유총연맹, 통우회 등 각 협의단체 회장단과 함께 ‘남산100년 된장·간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 장 담그기 문화를 계승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전통의 가치를 나누기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협의단체 위원들은 전통 방식에 따라 정성껏 된장과 간장을 담그며 이웃 간의 따뜻한 정과 협력의 의미를 되새겼다. 황배곤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전통을 이어가며 지역 주민들과 소중한 가치를 공유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함께 애써주신 협의단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도 행사에 참석해 “남산하누리협동조합을 비롯한 여러 협의단체 위원들이 열의를 가지고 참여해 주신 덕분에 행사가 매년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 행사가 남산2동의 특화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꾸준히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중구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5년 두뇌기반 학습코칭단’을 통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두뇌기반 학생 맞춤형 지원’은 학생의 학습력 향상을 위해 두뇌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학생 행동 특성을 진단하고 분석해 인지, 정서, 동기 등 3가지 영역별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대구시교육청은 학생 맞춤형 교육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교육적 현실을 반영해, 지난해 12월부터 약 2개월 간 2차례에 걸친 선발 과정을 통해 총 137명의 코칭단을 선발하고, ‘학습코칭 조기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들 코칭단은 오는 4월부터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습지원대상학생과 경계선지능(느린학습자) 학생 등 특수요인을 지닌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인별 두뇌 특성에 맞는 맞춤형 학습코칭을 지원하게 된다. 이에 앞서, 대구시교육청은 코칭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2월 7일 오전 9시 30분부터 대구미래교육연구원 시청각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겸한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에서는 2025학년도 두뇌기반 학습코칭단 운영에 대해 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복지제도를 몰라 지원받지 못하는 구민이 없도록, 2025년부터 ‘달서 복지 인포메이션(달·복·인)’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복지제도 변경 사항을 신속하게 안내하고, 지원 대상자가 직접 신청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달·복·인’ 사업은 단순한 민원 상담이 아닌, 사회보장급여가 중지되었거나 선정 기준에서 제외된 세대 중 변경된 기준에 따라 지원 가능성이 있는 대상자를 찾아 신청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025년부터 기준 중위소득이 역대 최대 폭(6.42%) 인상되면서 복지대상자 선정 기준이 확대된다.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도 완화(연 소득 1억 원 → 1.3억 원, 일반재산 9억 원 → 12억 원)되며, 노인 근로소득 추가공제 연령은 65세 이상으로 조정된다. 또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의 자동차 일반재산 기준이 완화돼 보다 많은 가구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달서구는 이러한 제도 변경을 반영하여 구민들에게 맞춤형 복지 정보를 제공하고,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개편된 복지제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은희 교육감은 2월 6일 오후 2시에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47개 사립학교 법인 이사장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진다. 이번 간담회는‘교육혁신 2.0’시대를 맞아 대구교육의 미래 방향과 교육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사립학교의 교육력 제고 등 향후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학령인구 급감에 따른 학생 수 감소 대응 방안, ▲적정규모학교 육성과 학교 유형 다변화 필요성, ▲사립학교법인의 역할과 지원방향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확대와 올해부터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등 변화하는 교육정책을 설명하고, 사립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강은희 교육감은 “지금까지 사학이 공공성과 자율성을 가지고 본연의 역할을 다해주었기에 대구교육이 발전할 수 있었다.”며,“학령인구 감소와 같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서 대구교육이 나갈 방향을 사학과 함께 고민하고 미래교육의 비전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일 오후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지역건설업계와 정보를 공유하고 계획 중인 공사의 신속한 추진을 당부하는 등 침체된 지역건설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조 4,300억 원 규모의 ‘2025년도 대형공공건설공사 발주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공공건설공사의 지역업체 참여 확대 방안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는 공사비 100억 원 이상의 대규모 공공건설사업의 계획단계부터 지역 건설업계에 공공건설공사 추진계획 및 발주시기 등 공사 발주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건설업계의 의견을 경청하고자 마련됐다. 민간건설공사 수주 물량 급감으로 공공건설공사의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이번 설명회에는 대구광역시를 비롯한 구·군, 공사, 교육청 등 대형 공공건설공사 발주부서장과 지역의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및 지역건설업체 8개사 대표가 머리를 맞댔다. 이를 통해 공사비 100억 원 이상 대형공공건설공사 발주계획 현황을 공유하고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대구지역 공공기관에서 발주 및 설계 예정인 100억 원 이상 대형공공건설공사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재)달성교육재단은 지난달 귀국한 옥스퍼드 고교생 연수팀이 달성군청 상황실에서 직접 중등영어 겨울방학캠프 성과를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옥스퍼드 세인트클레어즈 대학교와의 업무 협약 성사를 계기로 추진된 이번 중등영어 겨울방학캠프는 옥스퍼드 세인트클레어즈 국제 칼리지(IB)에서 3주간의 일정으로 기획됐다. 고교 1학년생 12명이 이를 통해 얻은 경험과 성장을 공유하기 위해 이달 6일 결과발표회가 마련됐다. 연수 기간 학생들에게 영국의 역사, 인문학, 사회 등 다양한 분야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역사적 명소와 기관 방문, 특히 주말 야외 체험으로 진행된 셰익스피어 생가, 런던 대영박물관, 로마시대 바스 유적지 탐방 등으로 학생들의 역사적 안목이 보다 깊어졌다. 학생들이 영국을 탐방하며 얻은 학업적·정서적 성과는 결과발표회에서 PPT를 통해 공개됐다. 발표회는 학부모, 재단 및 달성군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학생들이 흥미롭다 느낀 관심사를 주제를 직접 선택하고 탐구해 발표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n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수성구의회는 6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에 2025년도 적십자 희망나눔 특별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규화 수성구의회 의장과 박명수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 한명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구시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규화 의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희망과 도움을 주고 나눔에 앞장서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수성구의회도 지역 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소외계층에 관심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성구의회는 재난대응 긴급 구호활동,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특별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뉴스출처 : 수성구청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 서구에서는 구민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배달음식점 클린주방 만들기’ 사업 참여업소를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구 서구는 배달앱의 편리성과 1인 가구 증가로 배달 음식 소비가 늘고 있어 외부에 공개되지 않는 비대면 조리 환경으로인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배달음식점의 주방 청소를 지원하고 주방을 공개하는‘배달음식점 클린주방 만들기’ 사업의 참여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배달음식점 클린주방 만들기’ 사업은 평소 청소하기 까다로운 주방 후드, 덕트 등을 위주로 전문 청소업체를 통해 청소를 지원하고 소비자가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조리장의 위생 상태를 확인하고 안심할 수 있도록 공공 배달앱(대구로), 서구청 홈페이지에 주방 사진을 공개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서구에서 6개월 이상 영업한 배달음식점 30여 개소로 사업을 신청하는 업소는 신청서를 작성해 서구청 위생과로 직접 방문 제출, 팩스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모집은 2월 28일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승진 105명, 전직 142명, 정년(명예)퇴직 338명 등 교원 5,801명에 대한 2025년 3월 1일 자 인사를 단행했다. 세부내용은 교(원)장 승진 45명, 교(원)감 승진 58명, 교육전문직원 승진 2명, 교장 중임 16명, 교장공모 8명, 원로교사 1명, 전직 142명, 교장․교감․교육전문직원 전보 등 108명, 정년(명예)퇴직 등 338명, 교사 전보·파견 5,000명, 교사 신규임용 83명으로 전체 5,801명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인사를 통해 공교육 혁신과 미래교육으로의 대전환을 위해 평가혁신, 맞춤형 학습 혁신, 학교문화 혁신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학교관리자, 교육전문직원 등을 배치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합리적인 인사를 바탕으로 우리 학생들이 학습의 본질을 깨달아 궁극적인 지향점에 대해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대구교육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달성군립도서관은 이달 21일부터 11월 29일까지 2025년 달성인문대학 ‘명사 초청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명사 특강은 전 세대 지역 주민의 관심사를 반영해 학교생활, 신화, 인도의 전통과 사회, 예술, 부모 교육, 철학, 심리, 문학, 역사 등 다양한 주제로 각 분야의 명사들이 강연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대학교 교수, 교육학자, 철학자, 역사학자, 작가 등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설 예정으로 지역의 이목을 끌고 있다. 현직 교사 겸 초등 교육 전문가인 김선호 작가의 강의를 시작으로 서울대학교 김헌 교수와 강성용 교수,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의 저자 강용수 철학박사,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출연자 박소영 소아 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강의 등이 이어질 계획이다. 2025년 명사 초청 특강은 모두 현장 강의로 진행되며, 강좌별 50명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분은 개별 강의 시작 2주 전부터 달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역 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