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여군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급식을 지원하고,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3일 ㈜부여군친환경쌀생산자협회 농업회사법인(대표 이관호)과 '경로당 친환경 쌀 공급'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고품질의 친환경 쌀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관내에서 생산한 친환경 쌀의 판로 확대를 통해 농민과의 상생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에 목적이 있다. 그동안 관내 경로당에 정부양곡을 공급했지만, 7월부터 친환경 쌀로 바꿔 경로당에 공급한다. 올해 공급 물량은 총 2,335포(20kg)로, 관내 경로당 467개소에 개소당 5포씩 지원할 예정이며, 부여군친환경쌀생산자협회가 각 경로당에 직접 배송함으로써 더욱 신선하고 안전한 쌀을 공급할 계획이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급식 지원을 넘어 지역 내 친환경 쌀 소비를 촉진하고, 농민들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데에도 큰 의미가 있다."라며 "이를 통해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1석 2조의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청양군 새마을회(회장 신인석)가 지난 24일 청양군청을 방문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500만 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신인석 회장을 비롯한 읍·면 새마을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화장지, 라면, 각티슈, 탈수기 등 생필품과 구호 물품이 전달됐다. 해당 물품은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탁은 지난 17일 예정됐던 ‘2025년 새마을 수련대회’가 집중호우로 인해 취소되면서, 행사 경품으로 준비한 물품을 수해 이재민을 위해 기부하기로 결정한데에 따른 것이다. 특히 기탁식에 앞서 청양군 새마을회 회원들은 이날 오전 충남 홍성군 수해 현장을 찾아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침수 주택 주변 정리와 토사 제거 등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는 물품 기탁과 더불어 이웃 지역의 피해 회복을 돕기 위한 적극적인 현장 참여로, 실질적인 연대와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행보였다. 신인석 회장은 “군민 모두가 함께 어려움을 이겨낸다는 마음으로 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 세대를 아우르는 촘촘한 복지 실현 민선8기 예산군은 ‘복지 사각지대 없는 예산’을 목표로 노인·아동·청년·장애인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복지체계를 강화해 왔다. 노인복지 분야에서는 어르신 봉양수당 지급연령을 기존 85세에서 80세로 확대했으며, 400개소 경로당 운영비 및 냉난방비를 증액 지원하고 약 270개소에 대한 개보수 사업도 병행해 쾌적한 여가 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노인일자리를 2022년 1755명에서 2025년 2148명으로 확대하며, 공익 활동과 복지돌봄 분야 중심의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아동복지 분야에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하고 국공립 어린이집 및 다함께 돌봄센터를 확충하는 한편, 학대피해아동쉼터와 아이돌봄 본인부담금 추가지원 등 아동보호와 양육 지원을 병행해 왔다.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드림스테이지’, 해외 역사탐방, 지역참여활동 등 문화·진로·역사교육이 강화됐으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전 확충을 통해 정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포용과 공감의 돌봄 기반 넓혀 군은 여성·다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호반그룹은 24일 계열사인 대한전선(대표 송종민)과 함께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당진시에 수해복구를 위한 성금과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호반그룹은 이날 생필품과 생활용품을 구호 물품과 함께 복구 재원을 위한 성금 3억 원을 당진시에 전달하며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 또한, 대한전선에서는 수해 복구 물품 구입을 위해 2000만 원을 기탁했다. 호반그룹 김선규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차원에서 당진시와 고통을 나누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지역의 어려움에 함께해 준 호반그룹에 감사드리며, 민관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호반그룹은 작년 7월에도 당진시에 수해복구를 위한 성금 1억 원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미래 청정에너지 도시 도약을 위한 소수도시 조성사업에 첫걸음을 내디뎠다. 시는 지난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 수소도시 조성사업 마스터플랜 수립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홍순광 부시장, 관련 공무원, 수소도시 관련 용역주관사인 고등기술연구원, ㈜건화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용역 수행계획 전반에 대한 설명을 보고받고, 지역 특성과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수소도시 마스터플랜의 수립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지난해 9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제3기 수소도시에 선정됐으며, 이를 통해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국비 150억 원을 지원받는다.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지원받는 국비를 포함한 300억 원이 투입돼 수소 생산과 유통, 활용에 이르는 전주기 생태계를 구축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주거·교통·인프라·지역특화 등 4개 분야로 구분된다. 분야별 주된 내용으로 주거 분야는 공공주택, 스마트팜 등에 수소 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4일 정부 세종청사를 찾았다. 이날 이 시장은 기획재정부 예산실과 행정안전부 교부세과, 행정안전부 재난관리본부 등 부처 관계자를 만났다. 기획재정부 예산실에서는 ▲국립국악원 서산분원 ▲도심 주변 친환경 호수(잠홍저수지) 등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대폭 확대할 주요 사업을 설명했다. 이어,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해 서산분원 설계비 3억 원, 친환경 호수 조성 공사비 50억 원 등 내년 예산안에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국립국악원 서산분원은 2030년까지 총 467억 원을 투입, 석남동 문화예술타운 부지 내 공연장, 연습실, 전시실을 포함한 복합 문화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다. 도심 주변 친환경 호수(잠홍저수지) 조성 사업은 198억 원을 투입, 저수지의 수질 개선과 생태복원, 친수공간 조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행정안전부 교부세과에 방문한 이 시장은 ‘기은~오지 연결도로 개설사업’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해당 사업은 대산읍 기은리와 오지리를 잇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산시는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100번째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단순한 숫자를 넘어, 오랜 시간 동안 이어진 진정성 있는 나눔이자 앞으로 계속될 따뜻한 여정의 이정표이기도 하다.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는 2017년 3월부터 지금까지 총 100회에 걸쳐 1억 5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속적으로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희망의 손길을 건네왔다. 김운곤 회장은 “이번 100회는 더 큰 나눔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는 아산시기업인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100번의 기부, 그것은 곧 100번의 사랑이고 희망이었다”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멈추지 않고 실천해주시는 아산시기업인협의회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100번째 후원에는 아산시기업인협의회 회원사인 12개 업체 ㈜프레스코(대표 김영근), ㈜동원제관(회장 서석윤), ㈜열린문디자인(대표 문정선), 신성산자(대표 나병오), ㈜천지건업(대표 조홍준, 조영휘), 태평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산시가 지역경제 회복과 물가안정을 위한 민관 상생 모델로 ‘조합원 할인 협약 식당 1호점’을 출범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월 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 출범식에서 시장의 지시로 시행된 관공서 구내식당 휴무일 확대(월 1회→2회) 정책의 연장선에서 추진됐다. 공무원들이 구내식당 대신 지역 식당을 이용하도록 유도해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골목경제 회복을 도모하는 시책이다. 이에 따라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민식)은 조합원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식당과의 자율 협약을 통해 조합원에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제안했으며, 아산시도 민생경제 회복과 물가안정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업에 적극 동참했다. 할인을 제공하는 식당은 자율적으로 참여하며, 아산사랑상품권(아산페이) 가맹점의 경우 조합원은 최대 2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세현 시장은 1호점 개소 현장을 찾아 “민생경제 회복은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며,“시정에 동참해주신 식당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지역경제와 공직자 복지가 함께 살아나는 좋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외자유치 등을 위해 유럽 출장에 나선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첫 일정으로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세계 정치·경제 상황을 논의하고, 도내 외자유치 확대 방안 등을 모색했다. 김 지사는 24일(현지시각) 아침 프랑스 파리 에어리퀴드 본사에서 프랑수아 자코 에어리퀴드 CEO를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프랑수아 자코 CEO는 1993년 에어리퀴드에 입사했으며, 이 중 25년 이상은 유럽과 북미,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해외에서 활동해 왔다. 프랑수아 자코 CEO는 특히 프랑스 최대 민간 경제단체인 ‘프랑스산업연맹’ 산하 한국-프랑스 비즈니스위원회 위원장으로 대한민국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프랑스 비즈니스위원회는 △프랑스 기업에 대한 한국 네트워크 지원 △한국 관련 기업 활동에 필요한 정보 제공 △한국에서 활동 중인 프랑스 기업 간 경험 공유 및 파트너 발굴 지원 등의 활동을 펴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먼저 최근 도내 폭우 피해를 거론하며 “여러 가지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할 일을 하기 위해, 약속을 지키기 위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청양군은 24일 제7대 청남면 김종준 명예면장이 고향사랑 지정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하며 2년 연속 고향사랑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김종준 청남면 명예면장은 대흥1리 출신으로 지난해 12월 명예면장으로 취임하면서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하며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준 바 있다. 김 명예면장은 올해 ‘경로당 무상급식 지정기부 사업’ 소식을 접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추가로 기부금을 쾌척하며 2년 연속 고향사랑 실천에 모범을 보였다. 또한 답례품으로 제공받은 청양사랑상품권 90만 원 전액도 다시 청남면에 기부해 이웃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경로당 무상급식 지정기부 사업 현재 모금액은 총 4700만 원으로, 전체 목표액 대비 잔여 500만 원을 남겨두고 있어 목표 기간보다 빠르게 모금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 김 명예면장은 “고향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사를 돕는 뜻깊은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향 발전에 꾸준한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은 여름방학을 활용한 ‘학습도약 계절학기’ 운영에 돌입했다. 방학 중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집중 지원으로, 도내 초·중·고교 290개교(초 186교, 중 72교, 고 31교, 각종학교 1교)가 참여한다. ‘학습도약 계절학기’는 학기와 학년 전환기인 방학 기간 중,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교과 보충 및 특별 맞춤형 학력 향상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보충수업을 넘어, 학생들의 학습동기 고취, 자신감 향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점이 특징이다. 운영 참여 학교는 ▶기초학력 신장 교과 보충지도 프로그램 ▶학습 동기· 의욕 고취 교내외 특별 프로그램 ▶기초 소양(문해력, 수리력, 디지털) 함양 프로그램 ▶온(On)시스템 활용(온생각, 누리한글, 온채움, 온평가) 프로그램 등을 학교 특성에 맞게 계획하여 맞춤형으로 운영한다. 충남교육청 초등특수교육과, 중등교육과는 교육활동이 집중되는 7월 말~8월 초 현장 방문 정보나눔자리를 진행하여 학교별 운영 현황과 내실 있는 교육활동 운영을 점검하고 있다. 방학 중 취약한 학습과 정서 지원, 수해로 인한 시설 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예산군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의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센터는 예산군 덕산면 복합문화체육센터 1층에 마련돼 있다. 이번 통합지원센터는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협업해 구축한 원스톱 행정지원 체계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피해 주민들은 센터를 통해 전기·가스요금 감면, 국세 납부 유예, 건강보험료 경감, 재난 심리 상담, 농지 임대료 감면, 임시 주거 지원, 통신·금융 지원, 긴급 복구와 구호물자 제공 등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센터는 피해유형별로 유관 기관과 긴밀히 연계해 필요한 절차를 안내하고 있으며, 관련 상담은 대표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최재구 군수는 “주민의 불편과 고통을 최소화하고 조속한 피해 복구를 통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오실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