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천시의회는 제248회 임시회 기간 중 10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집행부 각 부서의 2026년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주요 업무보고는 집행부의 2026년 주요 정책 추진계획을 사전 점검하고, 현안 사업에 대한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업무보고 청취에 따른 의원별 발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애자 의원은 경로당 환경 개선 사업 시에 BF(장애물 없는 생활 환경) 인증 소요기간 단축을 통한 어르신 불편 최소화를 요구했다. 또한, 아이행복센터의 교통 사정이 매우 위험함을 설명하며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한 교통 문제 해결과 평생학습관 주차 부족 문제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 김상호 의원은 금호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건립은 지역 숙원 사업인 만큼, 철저한 준비와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으며, 808번 시내버스 노선 재운행에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김종욱 의원은 금호(경마공원)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미래 100년을 책임질 중요한 사업으로 개발구역 내 농업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함안군은 10월 27일, 군청 군수실에서 양정수 경남안전기술 대표의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양정수 대표는 과거 함안군청에서 근무했던 공무원으로, 현재 경남안전기술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안전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그는 “함안군은 제가 공직 생활의 첫발을 디딘 곳이자, 항상 마음속에 고향처럼 남아있는 뜻깊은 곳”이라며, “비록 지금은 현업에 있지만, 함안의 발전과 군민들의 복리 증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고향 사랑 기부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고향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소중한 기부를 실천해주신 양정수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함안을 잊지 않고 고향 사랑을 실천해 주신 만큼, 기부금은 함안군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 사업에 투명하고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올해 누적 기부금 2억 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앞으로도 지역 정체성을 담은 답례품 확대와 다양한 지정기부사업 발굴을 통해 ‘기부가 행복이 되는 함안’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뉴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5일, 고향을 방문한 재부산함안향우회가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갖고 고향 발전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재부산함안향우회 회원 150여 명이 ‘고향탐방의 날’을 맞아 고향 함안을 찾아와 진행됐다. 향우회원들은 함안의 주요 발전 현황을 둘러보며 고향의 변화를 직접 느끼고, 회원 5명이 총 1,0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고향사랑의 마음을 실천했다. 이날 기부에는 ▲이기용 회장(500만 원) ▲김윤환 고문·자문회장(200만 원) ▲이순도 부회장(100만 원) ▲안광원 선임부회장(100만 원) ▲홍상근 사무처장(100만 원) 등 총 5명이 참여했다. 향우회 관계자는 “멀리 부산에 있어도 늘 고향 함안을 생각하며, 후배 세대가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지역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로 향우회원들의 마음을 모아가겠다”고 전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고향을 향한 애정과 관심이야말로 함안을 움직이는 가장 큰 힘”이라며 “재부산함안향우회의 따뜻한 기부가 지역 발전의 밑거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0월 18일과 25일 도양읍 사슴골 쌈지소공원에서 열린 전남형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녹동 사슴골 쌈지마켓’이 지역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수공예품, 로컬푸드, 체험 프로그램,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이며 도양읍 시가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행사장에는 주민들이 손수 꾸민 판매 부스와 체험 공간, 지역 청년들이 운영하는 먹거리 코너가 마련돼 작은 축제의 장을 방불케 했다. 특히 드론쇼를 보기 위해 녹동항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행사는 성황리에 진행됐다. 장터를 둘러본 관광객들과 주민들은 고흥에서의 특별한 시간을 즐기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현장을 방문한 공영민 고흥군수는 “사슴골 쌈지마켓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스스로 만들어가는 도시재생의 좋은 본보기”라며 “이러한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지역 상권이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 주민들은 “우리가 함께 만든 장터가 지역의 자랑으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5일 군청 앞 잔디광장에서 관내 청소년과 내외빈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들의 꿈을 잇는 ‘2025 고흥군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업과 일상에 지친 청소년들이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개성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서로의 열정과 에너지를 나누는 소통과 공감의 무대가 됐다. ‘고흥 청소년, 하나로 빛나다!’를 슬로건으로, 청소년 참여·운영위원회 학생들이 기획부터 진행까지 행사를 주도했으며,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부스 등 풍성한 즐길 거리로 관내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오전 행사는 1부 개회식과 2부‘YOUTH ON STAGE:우리가 주인공’으로 진행됐다. 2부 무대에는 댄스·난타·밴드 등 8개 팀이 참여해,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구성한 무대를 통해 그들의 열정과 재능을 담은 문화공연을 선보였다. 이어 오후에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네일아트·향수 만들기·터링 체험·키링 만들기·핸드크림 만들기·모루인형 만들기·업사이클링 만들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흥군은 27일, 공영민 고흥군수, 도의원, 군의원을 비롯한 마을주민 20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서면 신기·송림항 어촌뉴딜 300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기·송림항은 지난 2022년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총사업비 148억 원(국비 70%, 도비 9%, 군비 21%)을 투입해 ▲방파제 신축 ▲선착장 연장 및 증설 ▲공동작업장과 다목적창고 신축 ▲방문자센터 증축 ▲장사·송림마을회관 리모델링 등 각종 공사를 올해 9월에 완료했다. 이번 준공을 통해 고흥군은 어항 기능 복원과 정주 여건 개선으로 지역 주민 소득증대 및 어촌 활성화에 기여하고, 어촌뉴딜 300사업의 추진 목표에 부합하는 어촌·어항 통합재생의 선도 기반을 마련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신기·송림항에 새롭게 마련된 기반시설과 주변 연계시설을 잘 활용하면 어촌공동체가 활성화되고 새로운 소득 창출로 활력 넘치는 어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사람들이 찾아오고 살고 싶은 어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고흥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어린이 스스로 상상하고 만들어가는 창의 놀이축제 ‘플레이데이’를 개최해 아이들의 웃음과 상상력으로 가득한 아동친화도시의 면모를 선보였다. 나주시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빛가람동 호수공원 잔디마당길과 나주향교 일원에서 열린 ‘나주 플레이데이’가 어린이와 가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플레이데이 팝업놀이터’는 어린이가 주체가 되어 직접 상상하고 탐험하며 놀이를 만들어가는 창의형 놀이 프로젝트로 나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 일환으로 추진했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재활용 상자를 이용해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놀이 구조물을 만들며 ‘놀이는 정해진 틀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라는 경험을 몸소 체험했다. 아이들의 활동을 지켜본 보호자들은 “평소보다 훨씬 집중해서 놀고 친구들과 협동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취지에 깊이 공감했다. 행사 첫날 현장을 찾은 윤병태 나주시장은 어린이들이 만든 구조물을 함께 살펴보며 “아이들만의 상상력과 에너지가 대단하다”며 “이런 놀이를 통해 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7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학부모 대상 ‘2025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를 열고, ‘독서인문교육’을 주제로 정책과 현장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정책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를 높이고 교육 현장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EBSi 유튜브 채널에 실시간 중계를 진행해 보다 많은 학부모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교육부 학부모정책과 곽명철 연구사가 ‘학부모를 위한 독서교육’을 주제로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을 안내했다. 이어 전라남도교육청 독서인문교육팀 유동춘 장학사가 도교육청의 전남독서인문학교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또, 개그맨에서 유명 작가로 변신한 고명환씨는 ‘고전이 답했다’를 주제로 심도있는 특강을 진행해 참석한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강에 이어 열린 토크콘서트에는 곽명철 연구사, 유동춘 장학사, 고명환 씨가 패널로 참여했다. 학부모들은 패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으며 독서인문교육의 방향과 가정에서의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독서인문교육을 통해 학생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곡성군이 27일 군청 소통마루에서‘민선 8기 공약 및 지시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상래 군수를 비롯해 정창모 부군수, 실과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공약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추진 과정에서의 주요 현안과 문제점을 공유하며 향후 추진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 민선 8기 곡성군 공약사업은 5개 분야 40개 사업으로, 2025년 3분기 기준 13개 사업이 완료됐고 그 외 사업은 정상 추진 중이다. 3분기 완료된 공약을 살펴보면 ▲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60명으로 확대 도입해 1,891농가에 5,904회 인력을 적기에 공급함으로써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 곡성형 24시간 어린이집 돌봄제를 9월부터 곡성읍 아해뜰어린이집에서 시행해 다양한 돌봄 수요에 대응했고, ▲ 농촌 수요응답형 마을택시(효도택시)는 농어촌버스 운행이 불편한 10개 면 57개 마을로 확대 운영하여 교통 편의를 높였다. 아울러 ▲지역화폐(심청상품권)을 200억 원 초과 발행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이바지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곡성군은 귀농귀촌인의 영농 역량을 강화하고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4일 전라남도 나주시 일원에서 귀농귀촌협의회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선진지 견학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번 견학은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최신 농업기술과 6차산업 발전 동향을 직접 체험하고, 귀농귀촌인의 정착 의지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먼저 2024 국제농업박람회를 방문해 농업이 바꾸는 세상을 주제로 운영된 전시관을 둘러보며 첨단 농업기술, 기후변화 대응형 영농모델, 친환경 농업 자재 등 다양한 정보를 접했다. 특히 스마트팜 기술, 탄소중립 농업, 농업과 환경의 공존을 주제로 한 전시와 시연을 통해 미래 농업의 방향성과 지속가능한 영농 전략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참가자들은 빛가람 호수공원을 방문해 지역공동체와 도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을 견학하고, 귀농귀촌인 간의 정보 교류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도시와 농촌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 설계와 주민 참여형 마을운영 사례를 살펴보며 곡성군의 농촌정주 환경 개선과 생활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2027년도 제65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공동개최 유치를 위한 ‘영주·봉화 유치추진위원 위촉식’이 지난 27일 영주시민운동장 상설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위촉식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과 박현국 봉화군수, 영주시·봉화군 위원 등 총 24명이 참석해 도민체육대회 공동유치를 위한 첫걸음을 함께했다. 위원회는 영주시체육회장 김경준과 봉화군체육회장 박종화를 공동회장으로 총 22명으로 구성됐으며, 제65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공동개최 유치를 위한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두 지역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됐다. 회의에서는 △도민체육대회 유치 필요성 △개최 기대효과 △인프라 구축 계획 △시민 참여 확대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양 지자체는 도민체육대회 공동개최 유치를 통해 ‘하나된 영주·봉화, 함께 여는 경북의 미래’를 비전으로 제시하며 도민체육대회를 지역 발전의 동력으로 삼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영주시와 봉화군이 함께 나아간다면 머지않아 도민체육대회의 주인공으로 설 것이라 믿는다”며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남도의 전통민속예술을 발굴·보존하기 위해 전라남도와 강진군이 주최하는 제48회 전남민속예술축제가 27일 강진군 제1실내체육관에서 개막했다. 이번 전남민속예술축제엔 각 시군을 대표해 일반부 17개 팀, 청소년부 9개 팀 총 26팀 900여 명이 참가해 29일까지 3일간 농악, 민요, 민속놀이 등 전통민속예술 경연을 펼친다. 개막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진원 강진군수, 문화예술단체장과 도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대회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전통 민속예술을 계승해온 예술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속예술공연이 남도의 독창적 문화예술로 발전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회 첫날인 27일 보성 우도농악 마당밟이를 시작으로 9개 팀이 경연을 펼쳤다. 둘째 날은 순천 순천오장 상여놀이 등 8개 팀, 마지막 날인 29일엔 강진 옴천초 등 청소년 9팀이 열띤 경연을 펼치며, 전남도립어린이국악단의 식전 공연과 다양한 초청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특히 대회 마지막날인 29일 문화예술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