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4일 중울산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오후 4시 접견실에서 열렸으며, 천창수 교육감과 최병진 중울산라이온스클럽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학생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1996년에 창립한 중울산라이온스클럽은 울산·양산지구 소속 비영리 봉사단체로, 지난 30여 년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최병진 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을 돕는 나눔은 중울산라이온스클럽의 핵심 가치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꾸준한 관심으로 지원해 주시는 중울산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꿈을 실현하는 데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청정울주’실현을 위한 전담조직인 TF팀을 구성해 본격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문수홀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TF팀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울주 발대식 및 TF팀 회의’를 열고, TF팀의 구성 현황과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청정울주 TF팀’은 울주군이 추진 중인 지속가능한 청정환경 조성 프로젝트의 핵심 조직이다. 환경정비·생활안전·주민참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실무 담당자가 참여해 울주의 청정 이미지 강화 및 지속가능 발전기반을 마련한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TF팀 발족 배경 및 목적 설명 △위원 구성 및 역할 분담 △분야별 실무 추진계획 및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TF팀 출범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정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분야별 협력과 실행력을 높여 울주가 명실상부한 ‘청정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TF팀 활동을 시작하고, 내년부터 청정울주 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울주군의회는 24일 의사당 4층 로비에서 2026년도 상반기 5급 이상 승진 인사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인사는 최병수 의회사무국장의 퇴임에 따른 자체 승진 인사로, 김미옥 경제건설전문위원이 의회사무국장(4급)으로, 허인녕 의정팀장이 전문위원(5급) 직무대리로 임용됐다. 최길영 의장은 “이번 인사를 통해 의회가 보다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기를 바라며, 더 큰 중책을 맡은 만큼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23일 밤 보람컨벤션에서 남구 중소기업협의회 이종인 회장을 비롯한 100여 명의 중소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울산광역시 남구 기업인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대상은 (주)디아이엔지니어링 정재훈 대표, 금상은 (주)서원인더스트리 김진후 대표, 은상은 (주)정백건설 안찬혁 대표가 각각 선정돼 수상했다. 남구 기업인상은 기술개발을 통해 우수한 경영성과와 함께 지역경제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기업 건실도와 지역경제기여도 등 4개 분야 22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기업인이 수상 대상이며 수상자에게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융자 시 우선 지원 등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올 한 해 지역 경제를 이끌어온 기업인들의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는 울산 경제의 희망이자 원동력이다”라며 “이번 시상이 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의 도약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재난대비 상시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과 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 ‘재난대비 상시훈련’은 높은 수준의 대응·수습 역량이 요구되는 재난 유형을 선정해 재난관리 책임기관과 관계 기관이 합동으로 현장 대응 및 수습 체계 등을 숙달하는 훈련이다. 중구는 앞서 지난 5월 7일 태풍으로 인해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중구청 재난안전상황실과 번영교 하부도로 훈련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계한 풍수해 토론기반형 훈련을 실시했다. 해당 훈련에는 중부소방서·중부경찰서·대한적십자사·지역자율방재단·중구청 관계자, 주민 참관단 등 80여 명이 참여해 재난 상황별 주요 쟁점과 기관별 대응 전략 등을 논의하고, 대용량 배수차 및 양수기 실제 가동 훈련을 실시했다. 중구는 이를 통해 재난 초동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낸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과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앞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조사한 2025년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2등급’을 달성했다. 23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5년도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 결과 울산 중구의회는 청렴 체감도와 노력도 모두 2등급을 받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청렴도 평가는 지방의회의 청렴 수준을 객관적·과학적으로 측정하고, 기관의 부패 유발요인을 체계적으로 진단해 자율적 개선 노력을 유도함으로써 공공분야의 투명성 및 청렴도 제고를 목적으로 시행된다. 이에 따라 국민권익위 의회 업무를 경험한 시민과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거친 결과를 토대로 한 청렴 체감도와 청렴 정책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노력도를 종합적으로 산정, 평가한다. 중구의회는 청렴체감도에서 73.3점, 청렴노력도에서 94.3점을 받아 종합점수 81.7점으로 2등급으로 평가됐다. 중구의회는 그동안 소속 의원 및 직원에 대한 청렴교육 강화로 이해도를 높이고 관련 제도 개선에 적극 노력하는 한편, 윤리의식 제고를 위한 자정에도 힘써 온 것이 이번 평가에서 긍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의회가 2025년의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지었다. 중구의회는 23일 본회의장에서 김영길 중구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78회 중구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을사년 회기일정을 마감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6,390억1,000만원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 가결했다. 제3회 추경예산안에 대해 안영호 의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4명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중 성남프라자 승강기 교체비용 1,200여만원과 중구 눈꽃축제 행사장 경비 2,200만원을 각각 삭감하는 내용의 수정동의안을 제출했지만 표결 결과 과반수 찬성을 얻지 못해 부결되며 결국 원안이 그대로 통과됐다. 이 밖에도 이날 본회의에서는 '울산광역시 중구 모범운전자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울산광역시 중구 외국인주민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등 18건의 조례 및 동의안, 보고서 채택건 등이 일괄 처리됐다. 특히 이날 본회의에서는 올해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를 채택, 시정 사항 39건, 건의 140건 등 모두 179건의 요구사항을 집행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울주군이 2025년 모범부동산중개사무소 4곳을 지정한 뒤 명패를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울주군은 지역 내 397개 등록사무소를 대상으로 2년 내에 영업정지나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경력, 거래 실적과 중개매물의 다양성, 중개사무소 운영 전반 및 수범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모범부동산중개사무소를 지정했다. 올해 모범부동산중개사무소는 △온양재테크공인중개사사무소(대표 조현지) △굿모닝힐공인중개사사무소(대표 이정미) △천상베스트공인중개사사무소(대표 남현희) △덕신KB공인중개사사무소(대표 서은옥) 등이 선정됐다. 이순걸 군수는 “앞으로도 매년 모범부동산중개사무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중개사무소 간 경쟁력을 강화하고 건전한 부동산 중개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2017년부터 부동산 중개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투명하고 공정한 선진 부동산 거래 질서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모범부동산중개사무소를 지정하고 있다. 현재까지 지정된 울주군 모범부동산중개사무소는 총 24개소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울산시가 주관한 지적행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적측량검사, 토지이동 정리, 지적공부 관리, 민원 처리의 신속성 및 정확성 등 지적행정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를 진행했다. 울주군은 체계적인 업무 추진과 적극적인 행정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지적측량성과 검사 실적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자료정비 실적 △지적확정측량 사전협의제 이행 △지적관리 공모사업 응모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행정 신뢰도 향상에 기여했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지적행정의 정확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울주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토지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12월 22일 오전 10시 30분 대전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8차 전국 대도시중심구 구청장협의회’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전국 대도시의 중심부에 자리한 7개 대도시중심구 사이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는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과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 최진봉 부산 중구청장,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 임택 광주 동구청장,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 각 지자체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대도시중심구가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구도심 공동화와 인구 감소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각 대도시중심구의 우수 행정사례를 살펴봤다. 이 자리에서 중구는 울산 최대 규모의 그물 모험 놀이시설을 갖춘 입화산 아이놀이뜰 공원 조성 사례를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회의가 끝난 뒤 참석자들은 오찬 간담회를 갖고 협력 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성심당 문화원’, 독립서점 ‘다다르다’, 복합문화공간 ‘확장성’ 등을 찾아 지역 관광 활성화 사례 등을 살펴봤다. 한편, 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2일 접견실에서 ‘2025년 교육기부 우수기관·학교 감사패 전달식’을 열고, 교육기부로 지역사회 교육 발전에 기여한 우수학교와 기관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교육기부 활동에 앞장서 온 학교와 기관의 노고를 기리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키우는 협력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우수학교로 선정된 5개 학교(덕신초, 도산초, 울산효문초, 월봉초, 이화중)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5개 단체(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울산알루미늄㈜, 사단법인 천수복지회, 울산지피에스 주식회사, 창업진흥원)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우수학교들은 기업, 지역사회와 연계한 창의적 진로 체험 수업을 운영해 학생들의 미래 설계를 도운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우수기관들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현장 실습 지원, 교육 환경 개선 등 다각적인 교육 지원 사업을 펼쳐 지역 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달식은 우수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감사패 수여와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약 30분 동안 교육기부 성과를 공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은 변광용 거제시장, 김태선 국회의원과 함께 12월 22일 오전 11시 20분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조선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내국인 정규직 채용 확대와 균형 잡힌 인력 운영 정책 마련을 정부와 기업에 촉구했다.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과 변광용 거제시장, 김태선 국회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조선산업 구조개선 및 내국인 채용 확대를 위한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고, 국가 차원의 종합적이고 전략적인 구조개혁을 더 이상 미루어서는 안 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참가자들은 “HD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한화오션 등 조선 3사의 3분기 매출은 10조 원을 넘어서며 고성장 국면에 들어섰지만, 정작 조선산업 도시인 울산 동구와 거제는 인구 급감, 상권 붕괴, 부동산 거래 급감, 청년 및 숙련공 이탈 등 지역경제의 쇠퇴가 심해지고 있다, 산업-지역 간 단절 구조가 고착화되어 지역의 생존 기반을 위협하고 있다”라고 호소했다. 참가자들은 △ 조선산업 기본법 제정 및 국가 차원의 구조개선 △ 외국인 쿼터제 축소와 지자체 협의 의무화 △ 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