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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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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명절 연휴, 풍성한 세종 축제와 함께 해요

추석·한글날 연휴 내내 다채로운 축제·프로그램 개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2025년 민족대명절 추석 연휴는 한글날과 맞물려 7일 동안 이어진다. 연휴 동안 가족과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을 가지고 싶다면 세종시의 풍성한 축제가 그 해답이 될 수 있다. 추석 연휴 세종의 낮과 밤을 밝히는 특별한 축제들을 소개한다. ◆ 세종축제와 한글의 결합, ‘세종한글축제’ 지역 대표 축제인 ‘세종축제’가 한글을 품고 ‘세종한글축제’로 새롭게 태어났다. 한글문화도시 세종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 세종한글축제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세종호수공원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축제는 총 87종의 프로그램이 연계·마련돼 시민들에게 쉴 틈 없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축제는 9일 첫날 화려한 ‘블랙이글스 에어쇼’를 시작으로, 세종시 명소 이응다리를 달릴 수 있는 ‘한글런’을 개최한다. 이어 외국어 가사를 한글로 개사한 노래 실력을 뽐내는 ‘한글 노래 경연대회’, 조선시대 과거시험을 체험할 수 있는 ‘한글대전 세종, 인재를 뽑다’를 운영한다. 이 밖에도 사물놀이 한마당과 ‘담비싱어즈’ 뮤지컬 공연, 세계태권도연맹시범단 공연 등이 축제의 흥을 한층 돋울 예정이다. 둘째

세종시 "명절 연휴 사건·사고 선제적 예방 최우선"

최민호 시장, 지구대·소방서 찾아 안전대책 점검·근무자 소통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최민호 시장이 2일 남부경찰서 한솔지구대와 남부소방서를 찾아 명절 연휴 안전 대책을 살펴보고, 시민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근무하는 경찰·소방 근무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방문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의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치안 유지에 힘쓰는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최민호 시장은 한솔지구대를 방문해 추석 연휴 안전관리 현황 보고를 청취하고, 현장 근무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명절마다 제대로 쉬지도 못하면서 시민 안전을 위해 힘써주는 현장 근무자들에게 감사하다”며 “경찰과 소방 근무자들의 현장 복지를 좀 더 강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민호 시장은 세종남부소방서에서 연휴 기간 119 안전대책을 경청하고, 현장 근무자와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최민호 시장은 “추석 연휴 동안 세종한글축제를 비롯, 각종 행사가 열려 이번 안전대책은 더욱 중요하다”며 “여러분들의 경험과 데이터에 기반해 연휴 기간 사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

세종시, 세대 간 화합 이끄는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900명 시민 참석 속 모범노인단체 및 노인복지 유공자 포상·격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관내 어르신들에게 존경의 뜻을 전하기 위해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노인의 날은 매년 10월 2일로, 노인에 대한 공경의식과 사회적 관심을 되새기고자 지난 1997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노인회세종특별자치시지회(회장 장영) 주관으로 개최된 가운데 9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종촌동 가재마을4단지경로당(회장 박평)이 민주적인 경로당 운영과 사회 캠페인을 실천한 모범노인단체로 선정,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봉사를 몸소 실천해 귀감을 보인 모범노인과 노인복지기여자 30명도 표창을 받았다. 축하공연에서는 고운소리색소폰 봉사단과 용띠부자의 세대 공감 공연을 시작으로 통일메아리악단의 민요·트로트 메들리 공연이 어르신들에게 흥겨움을 더했다. 최민호 시장은 “오늘 행사는 우리들을 낳아주신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되새기는 자리”라며 “우리 마을을 이끌어주시고 지역사회 성장에 이바지한 어르신들께 감

세종시설공단 위험징후‧전조 개선사례 제도 성과 가시화, 근로환경 개선과 시민 안전 강화

위험 징후 발견, 안전을 키우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직원과 시민의 중대산업·시민재해 예방 일환으로 아차사고 등을 발굴하는 위험징후·전조 개선 우수사례를 처음으로 도입, 안전사고 예방에 성과가 있었다고 2일 밝혔다. 현 정부는 국민 안전을 국정 최우선 목표로 삼고 산업재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강조한 만큼 세종시 최초 공기업인 세종시설공단도 ‘작은 사고를 막으면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라는 하인리히 법칙을 착안해 아차사고와 침수·화재·자연재난 등 다양한 위험 징후들을 자율적으로 발굴 개선하도록 하는 위험징후‧전조 개선사례 제도를 마련했다. 공단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총 59건의 다양한 아차사고와 위험 징후들을 발굴·개선했으며, 이 중 8건을 위원회 심의로 우수사례로 선정해 직원 근로환경과 시민 안전을 지킨 성과로 인정하고 실질적 보상을 실시했다. 이번 우수사례는 근로자의 작업환경 개선은 물론 시민 생활 안전으로도 이어졌다. 은하수공원사업소에서는 노후 콘크리트 맨홀 덮개를 안전성이 더 높은 주철 맨홀 덮개로 교체해 시민 보행 중 추락사고 위험을 차단했고,

세종시설관리공단 세종중앙공원‘꽃피는 가을나들이’행사 개최

도심 속 정원에서 꽃과 자연, 공연과 체험이 어우러진 가을의 특별한 하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가을의 정취가 절정에 달하는 10월, 세종중앙공원에서 꽃과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가 열린다.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0월 9일부터 19일까지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 일원에서 ‘세종중앙공원 꽃피는 가을 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종시에는 지금까지 봄·여름철 꽃 축제는 있었지만, 가을을 대표하는 꽃 축제는 활성화되지 못했다. 이에 공단은 도심 속에서도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꽃으로 물드는 세종의 가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시민에게 풍성한 여가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농가와 예술인 참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 가을빛 정원으로 물드는 중앙공원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가을꽃 전시회(10.9.~19.)’ 이다. 세종한글축제와 연계해 중앙공원 방문자센터 일원에 마련된 전시장에는 국화와 계절 초화류, 조경수를 활용한 테마형 정원 ‘가을빛 정원’이 조성된다. 단순히 꽃을 감상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세종한글축제에서 만나는 '글로벌 문화도시 세종'

국제교류도시 홍보전시…소피아, 스플리트시 한글교육 현황소개 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2025 세종한글축제’에서 국제교류도시 홍보 전시를 통해 글로벌 문화도시 세종시의 비전을 시민들에게 확산한다. 이번 전시는 세종시가 최근 체결한 국제교류 성과를 알리고 협력 도시의 문화와 한글 교육 현황을 함께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홍보 부스에서는 2024년 10월과 2025년 7월 각각 교류협력도시와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한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시와 크로아티아 스플리트시를 만나볼 수 있다. 세종시와 양 도시의 교류 연혁부터 현지 문화와 풍경을 담은 사진, 도시를 상징하는 물품이 배치돼 각 도시를 생생히 느낄 수 있다. 또한 소피아시와 스플리트시 내 한글 교육 현황을 담은 자료도 함께 소개해 한글이 국제 문화교류의 매개체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강조할 예정이다. 국제교류도시 홍보 전시는 세종한글축제 기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세종호수공원 푸른들판에서 상시 운영된다. 한편, 이번 전시는 주한불가리아대사관, 주한크로아티아대사관, 한국외국어대학교 그리스·불가리아학과, 세르비아·

최민호 세종시장, 청년과 인구 위기 극복 비전 공유

1일 고려대 세종캠퍼스 인구위기와 지역의 대응 수업 특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대학생들과 저출생·지역소멸 등 국가적 문제 해결을 위한 행정수도 세종의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강연은 고려대 세종캠퍼스 개설 교양과목 ‘인구위기와 지역의 대응’ 수업 초청 강연으로 진행됐다. 이 교과목은 보건복지부 인구교육 추진 지원사업으로 추진되는 세종형 인구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 변화가 개인과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설됐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저출생, 지역소멸, 정치양극화 등 삼각파도의 위기를 설명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탄생한 세종시의 5대 비전을 소개했다. 그는 “저출생 속 노인인구가 증가하는 역피라미드 형태의 인구구조가 지속되면서 지방소멸마저 가속한다면 결국 경제, 사회적 부담은 모두 2030 젊은 세대가 지게 될 것”이라며 “균형발전, 행정수도, 지방 분권 등이 국가적 과제로 계속 언급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민호 시장은 저출생,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첫 번째 단추로 행정수도 완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세종시 미래를 위한 ‘대중교통·미래모빌리티 정책토론회’개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도순구)는 9월 3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세종시 대중교통‧미래모빌리티 정책토론회'를 열고, 세종시 교통정책의 현주소와 미래 전략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세종도시교통공사와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세종시, 대한교통학회, 한국교통연구원이 주관했으며,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임채성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교통 전문가, 시민들이 함께했다. 1세션에서는 세종도시교통공사에서 ‘세종시 버스 현황과 발전 방향’을, 한국교통연구원 도로교통연구본부 정경옥 박사가 ‘세종시 어울링 현황 및 발전방향’를 발제했다. 이어 세종시 조은강 대중교통과장, 한밭대학교 도시공학과 도명식 교수, 한국교통연구원 광역·도시교통연구본부 박준식 본부장, 중도일보 이희택 본부장이 토론에 참여해 버스 운영 효율화,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 확산, 자전거 인프라 개선 방안 등을 제안했다. 2세션에서는 국민대학교 송교원 미래모빌리티학과 교수가 ‘미래항공모빌리티(UAM) 현황 및 정책 방향’을,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민동환 이사가 ‘자율주행차 상용화의 미래’을 주제로

최민호 세종시장 "국정자원 화재 반면교사 삼아야"

10월 직원 소통의 날…2025 세종한글축제 준비 철저 당부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따른 신속한 대응에 나선 직원들을 격려하고 이번 사고를 통해 더욱 철저하게 점검·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1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10월 직원 소통의 날 행사에서 여름철 폭염·폭우 등 재난대응, 최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대응 등 그동안 직원들의 노력과 노고를 격려했다. 최민호 시장은 “올해 유난히 다사다난했지만, 어떤 문제가 생길 때마다 결국은 해내는 모습을 봤다”며 “이는 대한민국 공무원들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일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이후 매일 일일상황보고를 통해 장애와 민원처리 현황을 점검하고 장기화에 대비한 점검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 최 시장은 지난달 29일 조치원읍 행복누림터를 방문해 민원업무를 중심으로 시스템 장애 여부를 직접 살펴본 일화를 소개했다. 그는 “방문 당일 무인민원발급기도 정상 작동하고 소비쿠폰 2차 지급도 차질 없이 이뤄지는 등 현장의 큰 혼란이 없음을 확인했다”며 “또 우려했던 국가산단 토지 보상도 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