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북구 만덕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만덕1동 주민자치회와 협심회가 힘을 모아 쌈지길 일원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짜장나눔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심회는 북구에서 활동하는 중식조리사들의 봉사 모임으로 올해로 25년째 중식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주로 지역복지관을 방문해 중식 나눔 봉사활동을 펼친 협심회는 처음으로 만덕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짜장나눔데이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행사에서 협심회 회원 30여명은 670인분의 짜장면과 탕수육을 준비했으며, 만덕1동 주민자치회 등 유관단체 회원 50여명은 행사가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배식 지원 및 행사장 질서 유지에 힘을 모았다. 정인선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이 짜장면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면서 “짜장나눔데이를 위해 봉사해주신 협심회 회원 및 만덕1동 유관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박순미 동장은 “짜장나눔데이를 위해 힘써 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과 웃음이 넘치는 행복한 만덕1동을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북구]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오는 7월 6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소설 ‘사이보그가 되다’의 공동 저자 김원영 작가를 초청해 '디지털시대 작가들, 북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62회 한국출판문화상 수상작인 ‘사이보그가 되다’는 후천적 청각장애로 보청기를 사용하는 공상과학(SF) 소설가 김초엽과 휠체어를 타는 김원영 변호사가 각자 경험한 장애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기술과 인간의 융합에 대한 미래 사회의 도전과 가능성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이날 강연자인 김원영 작가는 골형성부전증을 겪고 있는 휠체어 장애인으로 변호사이자 배우로도 활동하며 장애인 인권에 대한 목소리를 꾸준히 내고 있다. 저서로는 ‘실격당한 자들을 위한 변론’, ‘희망 대신 욕망’ 등이 있다. 이번 강연은 ‘장애와 돌봄의 미래’라는 주제로 인간을 완벽하게 만드는 기술이 아닌 ‘불완전함’을 존중하는 기술은 어떤 모습인지에 대해 장애인 당사자로서의 경험을 토대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심재민 부산시 기획관은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를 앞둔 시점에 ‘장애와 미래기술’과 관련한 뜻깊은 강연을 시민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유엔기념공원에서 ‘제73주년 6·25전쟁 참전 유엔전몰용사 추모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6·25전쟁 참전 유엔전몰용사 추모제’는 부산시가 후원하고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한반도의 평화와 자유가치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유엔전몰용사의 영령을 위로하고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기 위해 지난 1998년부터 매년 유엔기념공원에서 열리고 있다. 이날 추모제에는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 박중묵 부산시의회 부의장,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을 비롯한 주요 기관장과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국민의례 ▲신한춘 한국자유총연맹부산시지부 회장 기념사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 등 내빈 추도사 ▲헌화 ▲6·25노래 합창 ▲묵념 순으로 진행된다. 안병윤 행정부시장은 “한반도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유엔전몰용사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며, 유엔전몰용사들의 희생과 헌신 있어 오늘의 대한민국과 부산이 존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6·25전쟁 기간 피란민들의 아픔을 달래주던 ‘피란수도 부산’이 이제 인류의 공존과 번영을 위한 미래를 제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서구 충무동 적십자 봉사회는 지난 21일 관내 저소득·독거어르신들의 청결유지 및 안부확인을 위해 재능기부활동인 『오늘은 내가 멋쟁이』행사를 실시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서구]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구 초량3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8일 다래향(초량3동 소재)에서 관내 어르신 500여 분을 모시고 ‘사랑의 자장면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초량3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의 아낌없는 재능기부와 위원들의 자발적인 봉사로 진행됐고, 동구의회 이상욱 의장 및 의원 등도 참석하여 일손을 더해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초량3동 관계자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끼를 대접해 주신 초량3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 및 지역 주민분들을 위한 나눔 문화확산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울 은평구는 ‘2023년 은평역사한옥박물관 유물 구입’을 내달 12일부터 19일까지 공고한다고 밝혔다. 은평역사한옥박물관에서 전시와 연구 자료로 활용할 유물을 구입하기 위한 공고다. 은평구의 가치 있는 역사·문화 자원을 수집해 연구·전시 등에 활용한다. 구입 대상 유물은 △은평의 역사와 관련된 문헌·지도·사진 등 자료 △은평 출신 또는 은평과 관련이 있는 인물 관련 자료 △은평의 교통로 또는 역참, 사행 관련 자료 △은평 지역의 근현대 교육 관련 자료 △은평 구민들이 사용한 근현대 생활사 자료 △은평의 도시개발 및 은평한옥마을 관련 자료 등이다. 관련 유물을 소유한 개인 소장가, 문화재매매업자, 법인, 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소유나 출처가 불분명한 유물이나 복제품, 도난·도굴품 등 불법 소지가 있는 유물은 신청할 수 없다. 참여 방법은 오는 7월 12일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서식은 은평구청 누리집 고시 공고란 또는 은평역사한옥박물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접수한 유물은 은평역사한옥박물관 유물수집실무위원회과 유물평가위원회의에서 심의평가하며,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동삼1동위원회는 지난 6월 20일 영도구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특별식을 지원하는 '불고기 전골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른 아침부터 시장에서 직접 구입한 불고기, 채소 등 신선한 재료로 정성껏 직접 조리하여 제공했으며, 장애인분들과 짧지만 서로의 안부를 묻고 말동무가 되어주는 정다운 시간을 가졌다. 김수성 위원장은“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밥 한끼로 이웃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일들을 해나가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강정선 동삼1동장은“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바르게살기운동 동삼1동위원회의 꾸준한 봉사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산중구지구협의회는 지난 19일 관내 어르신 60명을 모시고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하는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4년 만에 개최된 것으로 이웃 간에 나눔을 실천하며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는 훈훈하고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뉴스출처 : 부산시 중구]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중구는 중구 여성자원봉사원회와 함께 21일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한 ‘사랑의 계절 음식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홀몸 어르신 등 130세대에 감자(세대당 4kg)를 포장하여 전달하는 식으로 진행했다. 나눔 행사 비용은 중구여성자원봉사원회 자부담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중구]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진구 개금3동주민센터는 20일 마을복지계획 마을애(愛)심(心)사업으로 조성된 ‘개금3동 작은복지공간 小복소복’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금3동 마을복지추진단은 주민센터를 비롯한 지역 내 복지기관의 위치적 편중을 해결하고자 지역의 중앙에 위치한 청년회 방범초소를 개금3동의 복지공간으로 조성하는 마을복지 의제를 발굴했고, 개금종합사회복지관, 개금3동 청년회와 협력하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 사업비로 올해 1월부터 여러 차례의 주민회의와 활동,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개금3동 작은복지공간 小복소복’을 조성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복지추진단 회원 10여 명과 개금3동장, 개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청년회 회원, 개금종합사회복지관장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개금3동 작은복지공간 小복소복’에서 이달부터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주1회 식습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앞으로 회의, 소모임,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주민의 복지사랑방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부산진구]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재)부산진문화재단은 오는 24일 16시 KT&G 상상마당 부산 차없는 거리에서 서면 거리예술 축제 ‘축제는 서면중’ 3회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서면중’ 3회차 행사는 ‘크로키키 브라더스’의 드로잉 서커스와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마술사 박준영 등의 마술공연, 매직 버블쇼, 벌룬쇼 등이 결합된 몸짓 위주로 진행하는 넌버벌 형식의 매직 아트쇼이다. 드로잉 퍼포먼스를 선보일 ‘크로키키 브라더스’는 ‘tvN 문제적 남자’, ‘EBS 딩동댕 유치원’출연 등으로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팀으로, 그림 그리는 과정을 통해 재미있는 코미디와 현란한 드로잉 퍼포먼스를 만나볼 수 있다. 이미 완성된 그림을 감상하는 것에서 벗어나 그림이 그려지는 과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이번 행사는 드로잉을 기반으로 퍼포먼스, 마술, 서커스, 마임 등을 조합시켜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면1번가를 찾는 시민들은 화려하고 흥미로운 매직 아트쇼 공연을 보며 즐거운 추억을 갖게 될 것이며, 1번가 거리에도 활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재)부산진문화재단은 매월 마지막주 KT&G 상상마당 부산에서
스페이스뉴스 기자 | 사상구 덕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난 16일 홀로어르신 친구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어르신 20명과 함께‘행복한뼘⁺ 친구야 놀자’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과 어르신들은 산청한방테마파크, 산청일원을 다니며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모처럼 야외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줘서 고맙고, 한 동네에 사는 이웃들과도 자연스럽게 친구가 될 수 있어 아주 즐거웠다”며 행복해 했다. 최진욱 위원장은 “참여한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고 서로 친목도 쌓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남은숙 덕포2동장은 “이번 사업은 이웃 주민들이 서로를 보살피는 인적 안전망을 구축해 홀로 어르신들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며“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덕포2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사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