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거제시는 28일, 한화오션이 하청 노동자들을 상대로 제기한 47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전격 취하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깊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화오션은 지난 2022년 6월, 도크를 점거하고 파업에 돌입한 하청노조 소속 노동자들을 상대로 47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으며, 이후 약 3년간 법적 공방이 이어졌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취임 이후 원·하청 노동조합과 수차례 간담회를 개최해 노동 현안을 직접 논의하고, 노사관계 개선을 위한 공론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왔다. 또한 변광용 거제시장은 한화오션 하청노동자 고공농성 현장을 직접 찾아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한화오션을 비롯한 정부·국회·노조에 조속한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하는 등 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병행했다. 변 시장은 한화오션의 이번 결정을 두고 “갈등을 대화와 상생으로 풀어나가려는 진정성 있는 진전”이라 평가하며, “대승적 결단을 내려준 한화오션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앞으로도 노동자, 기업,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하는 사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28일 오후 2시 오송선하마루에서 도내 미디어·콘텐츠 관련학과 대학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미디어 전문가 초청 특별강연’이 열렸다. 이날 강연은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서정은 충북AI미디어센터장이 공동 강연자로 나서 ‘AI시대의 변화와 대응 전략’ 및 ‘충북의 미래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김영환 지사는 인공지능(AI)와 디지털 기술이 결합된 미디어 산업의 급속한 변화를 언급하며, “인공지능(AI)은 산업 전반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으며, 충북이 선도적인 콘텐츠 생산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AI기술을 기반으로 한 창의적 융합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정은 센터장은 충북AI미디어센터의 운영 방향을 소개하며, “센터는 AI영상·웹툰·디지털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교육과 창작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디어 창작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특별강연은 10월부터 12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AI미디어 전문가 초청 강연 시리즈’의 첫 회차로, AI와 디지털 기술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가 28일 아름동에 위치한 대법원 등기정보센터를 찾아 화재 취약요소와 초기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 9월 대전 소재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발생한 리튬이온배터리 화재사고를 계기로, 지역 내 유사 전산시설의 화재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추진됐다. 박태원 세종소방본부장은 현장에서 ▲무정전 전원 공급 장치(UPS) ▲리튬이온배터리 설비 ▲전산실 및 비상 발전설비 ▲가스계소화설비와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방재실의 화재감시체계 ▲자위소방대 구성 및 대응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당시 초기 대응 사례를 공유하며, 등기정보센터 화재 발생을 가정한 자위소방대 초동 조치 절차, 소방관서 협조체계 구축 방안 등 현장 맞춤형 자문을 병행했다. 박태원 세종소방본부장은 “데이터센터는 국가 정보망과 시민 생활의 기반이 되는 핵심 인프라”라며 “화재 초기 신속한 대응과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가 피해 규모를 좌우하는 만큼 관계자 모두가 긴장감을 가지고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영도구는 지난 10월 27일 ‘2025년 영도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영도구와 재난 관련 12개 유관기관 200여 명이 참여한 다중밀집시설 복합재난훈련으로,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토론훈련이, 영도어울림문화공원 일대에서는 현장훈련이 동시에 연계되어 실전과 같은 대응 절차가 이루어졌다. 훈련은 경남 양산시 북동쪽에서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해 화재와 건물 붕괴 등 복합적인 인명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했다. 이에 따라 △최초 상황 접수·전파, △신속한 초동대응, △상황판단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유관기관 협업 대응체계 점검, △문제점 및 개선방안 중점 토론 등 실제 재난 대응 절차에 따른 훈련이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한 유관기관과의 협업 체계 구축과 신속한 초동 대처에 중점을 뒀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초기 대응 능력과 기관 간 협업 체계를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며 “영도구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와 자원봉사자분들이 적극적으로 대피 훈련에 참여하고 진지하게 훈련을 끝까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오는 11월 4일부터 9일까지 영도구 평생학습관과 아미르공원 일원에서 ‘2025 영도구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배움으로 잇는 사람, 나눔으로 여는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제33회 영도다리축제와 연계해 문화·관광·학습이 어우러진 시민 참여형 축제로 꾸며진다. 행사기간 동안 평생학습관에서는 ‘배움릴레이 원데이 클래스’와 ‘평생학습동아리 성장 워크숍’ 등 31개 강좌와 특강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주말인 7일부터 9일까지는 아미르공원에서 홍보·체험·전시·공연 부스 10여 개가 운영되어 학습과 체험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현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영도구가 제22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최우수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것을 기념해, 포토존과 스탬프 투어 이벤트,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형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배움의 장이 될 전망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영도다리축제와 함께하는 이번 성과공유회는 배움을 통해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의미를 담았다”며 “관광객과 구민 모두가 즐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0월 27일,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탁구 종목에서 부산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한 이학수 선수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에서 부산대표팀은 한국거래소와 영도구청 실업탁구팀 선수들로 구성되어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열린 대회에 출전, 결승전에서 대구대표 삼성생명팀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 성과는 부산시가 전국체전 종합 2위를 달성하는 데에도 큰 기여를 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우리 소속 실업탁구팀 선수가 포함된 부산 대표팀이 전국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해 매우 자랑스럽다”며, “영도구를 대표해 훌륭한 성과를 거둔 선수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우리구 소속 직장운동경기부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영도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신안군이 10월 28일, 신안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신안군수협, 농협중앙회(목포신안시군지부), 신안농협, 임자농협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금융기관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기금사업 지원 등을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하도록 신안군이 적극적으로 추진한 모델이다. 이는 단순히 기부금을 모으는 것을 넘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공동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확산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업무협약은 세 가지 주요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첫째,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참여와 지원을 확대하고, 이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공동으로 추진하여 기부 문화 확산에 힘쓸 것과 둘째, ESG 경영과 관련된 사회공헌활동을 서로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고향사랑기금사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정보 공유를 통해 사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나갈 계획으로 신안군만의 실질적이고 긴밀한 협업 모델을 구축하여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확산을 이끌어 나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청주시는 28일 공공형 실내놀이터 리모델링 설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진행된 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등 시 관계자와 설계를 맡은 건축사사무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기존 노후한 청주랜드 제1전시관의 실내 공간을 6~11세 아동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71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2천461㎡(지하 1층~지상3층)을 대상으로 한다. 설계는 공모에 당선된 스튜디오 칸 건축사사무소 등 3개 업체로 구성된 공동수급체가 진행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기존 건축물의 구조를 고려한 공간 재해석, 층고 확보를 위한 슬라브 일부 오픈 및 자연채광 유입, 시민과 아동의 이용 편의성 확보는 물론, 조성 예정인 실외놀이터(숲놀이터 등)와의 유기적인 연계성 확보 등을 위한 세부 설계 방향이 제시됐다. 시는 오는 11월 절차에 따라 선정하는 내부 놀이시설(설계, 제작, 설치) 사업자와도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공간 특성과 안전 기준을 반영한 최적화된 놀이환경을 구현할 계획이다. 리모델링 도면 단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서구는 오는 11월 1일 강서기적의도서관 야외마당에서 평생학습 동아리, 강사, 매니저 등 주민이 직접 참여·기획하는 제1회 강서구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고 10월 28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축제는 ‘배우笑, 즐기笑, 실천하笑’를 슬로건으로 주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진다. 지역 내 평생학습 동아리 및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여해 공연과 전시, 체험부스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평생학습 매니저들의 플래시몹 댄스와 평생학습 동아리 ‘라온밴드’의 축하공연이 예정돼 있다. 공연은 단아국악예술단, 파도소리, 토니카, 여울하모사랑 등 5개 동아리가 무용과 통기타, 색소폰, 하모니카 연주로 흥을 돋운다. 폐막은 레인보우 색소폰 연주단이 맡는다. 체험부스는 모두 15개로 배우소, 즐기소, 실천하소존(ZONE)으로 나뉘어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빗자루, 머그컵, 종이다육화 만들기, 디카시&힐링그라피, 뜨개, 색연필화 등을 만들거나 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전시존에서는 평생학습 수강생들의 도자기, 색연필화, 수채화, 커리캐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구로구가 28일 오후 2시 30분에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구로구 소상공인연합회와 온기 나눔 자원봉사활동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지역의 자원봉사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김종득 구로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등 10명이 참석해 협약의 주요 내용에 서명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서에는 구로구 소상공인연합회가 봉사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지역사회 조성에 협력하고, 구로구는 소상공인연합회의 봉사활동을 행정적으로 지원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다. 구로구 소상공인연합회는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기부 등 매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꾸준히 기부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생필품 기부, 이·미용 봉사, 집수리 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힘을 모아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구로구를 만들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8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기관 간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유성소방서·유성경찰서 등 18개 기관․단체에서 20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 과정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예측 불가능한 화재 사건 등 사회적 불안이 높아진 최근 상황을 반영해, 방화에 의한 다중 밀집 시설 대형 화재 발생을 가정한 현장 대응과 토론 중심의 복합 훈련으로 진행됐다. 현장 대응은 징후 감지·초기 대응·비상 대응·수습 복구 등 4단계로 진행됐으며, 화재 확산으로 인한 2차 화학 사고 대응과 복구 절차도 함께 확인했다. 특히, 단계별 상황판단 회의를 통해 지휘 체계를 확립하고, 관계 기관간 협력 체계와 지역 주민의 참여를 점검하는 등 실전 대응 능력 강화를 목표로 했다. 또한, 구청장 주재로 13개 협업 기능별 실무 부서가 참여한 토론 훈련을 통해 상황별 대응 체계를 보완하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실전과 같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28일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일환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자 의창구 북면에 있는 단감 농가 2곳을 방문해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손태화 의장과 권성현 부의장, 이해련 의회운영위원장, 최정훈 산업경제복지위원장, 홍용채 의회운영위 부위원장, 김영록 기획행정위 부위원장, 성보빈 의원 등과 직원 40여 명이 단감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손 의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창원시의회는 앞으로도 ESG경영을 통한 지역사회를 위한 책임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창원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