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8일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충남벤처기업 페스타’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경제 성장·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인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충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내 12개 경제인 단체가 모인 ‘기업인 연계 협의회’의 회원사 간 우수 기술을 교류하고 소통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 지사와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안종혁 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지역 경제인, 중소기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전시 관람, 우수기술 사례 발표, 인공지능 드로잉 공연, 유공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선 지역 기업의 우수기술 사례 발표를 통해 첨단 기술 개발 및 적용 사례를 살펴봤으며, 지역산업 육성에 공헌한 유공기업 12개사에 도지사 표창 등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먼저 “올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기업을 경영하며 우리 경제를 성장시킨 경제인단체와 중소기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여러분이 ‘충남 경제의 살아있는 대들보’이자 ‘도민의 삶을 책임지는 버팀목’”이라고 강조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8일 정책회의실에서 ‘부패취약분야 특별점검단’ 제3차 협의회를 열고 분야별 청렴 추진 실적을 점검하며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청렴한 교육환경 조성해 공직사회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부패 유발 요인의 사전 예방으로 교육행정 전반의 신뢰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부패취약분야 특별점검단’은 지난 3월 천창수 교육감을 단장으로 출범했으며, 학교운동부와 늘봄(방과후)학교, 시설공사, 계약관리, 급식운영, 현장학습 등 주요 취약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총 16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점검단은 부패 유발 요인 점검과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현장 감찰 결과를 교육감에게 수시로 보고해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는 천창수 교육감과 점검단이 참여해 각 부서의 청렴 추진 실적 공유와 함께 부패 방지를 위한 예방 기능 강화와 현장 지도 점검 체계 내실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울산교육청은 오는 11월까지 ‘학교(기관)로 찾아가는 청렴 교육’을 당초보다 12개 기관을 더 늘려 총 112개 기관으로 확대 운영한다. 또한 연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8일 농업기술센터(유성구 교촌동)에서 개최된 제11회 대전 여성농업인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지역 여성농업인들의 노고와 헌신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했다. 영농 현장의 실제 경영주로서 여성농업인들의 변화와 발전을 기념하는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여성농업인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시상을 시작으로 주요내빈의 축사, 기후변화 대응 퍼포먼스, 회원 단합행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여성농업인은 농업을 발전시키며 지역사회 리더로서 묵묵히 그 역할을 다해왔다”며, “대전시의회는 그동안 스마트농업 및 도시농업, 로컬푸드 육성 등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 조례안을 처리하는 등 제도적 뒷받침에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의 주역인 여성농업인들의 땀방울과 헌신이 보이지 않은 뿌리가 되어 대전 농업의 진짜 힘이 되도록 의회 차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0월 28일 오후 4시, 전국 최초로 조성된 홍천군 스마트 나들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스마트 나들이 경로당은 기존의 스마트 경로당과 마찬가지로 스마트 건강관리 기기 등 다양한 스마트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으며, 화상시스템을 활용한 노래 및 운동 수업 등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나들이 개념이 추가되어 읍내로 나들이 나온 어르신들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존 스마트 경로당과 차별화된다. 여기에 버스 도착 시간 안내등도 확인 할 수 있어 읍내에 나오신 어르신들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진태 지사는 “홍천군 면적이 전국 시군에서 가장 넓은 데 읍내 에 나오신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스마트 경로당답게 오늘 원격으로 윷놀이 대회 결승전이 진행되는데, 항상 어르신들께서 즐겁고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스마트 경로당 윷놀이 대회는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23일까지 29일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전주의 대변혁과 미래 성장을 위해 도·농 복합지역이자 교통의 요지인 덕진구 송천2동을 찾아 주민들과 진솔한 소통에 나섰다. 우범기 시장은 28일 송천2동주민센터 강당에서 도·시의원과 자생단체 회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가졌다. 송천2동은 도심과 농촌이 공존하는 도·농 복합동이자, 동부대로와 전라선 철도가 관통하고 완주로 이어지는 도로망이 잘 발달된 교통 중심지로 평가를 받으며 최근 전주 대변혁의 거점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행사는 ‘준비된 변화! 함께 여는 전주의 큰 꿈!’을 주제로 한 시정 홍보영상 상영으로 시작됐으며, 시는 이를 통해 △완주·전주 통합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광역거점도시 조성 등 주요 시정 비전을 공유했다. 이어진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전미동 수해 대책 △종합사회복지관 신설 등 생활밀착형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시는 이날 수렴된 주민 의견을 면밀하게 검토한 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실현 가능한 사안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n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남 함평군을 ‘대한민국 생태관광 대표도시’로 육성하는 한편, 빛그린 산단을 활용한 ‘초광역 K-모빌리티’, RE100(재생에너지 100%) 산업단지 유치로 서남권 중추도시로 육성해야 한다는 미래 비전이 제시됐다. 전라남도는 28일 함평읍 어울림커뮤티센터에서 김영록 도지사, 이상익 함평군수, 모정환(민주·함평) 전남도의원, 이남오 함평군의장, 청년과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평군 정책비전투어’를 개최했다. 정책비전투어는 전남도가 지난해까지 진행한 ‘도민과의 대화’를 업그레이드해 정책 소통 현장 간담회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전남도는 특히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정책비전투어 자리에서 전남연구원과 공동으로 각 지역의 잠재력과 역량을 바탕으로 맞춤형 미래 비전을 마련, 제안해 호응을 얻고 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함평은 빛그린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첨단산업이 일어나고 있는 도시로, 앞으로 서남권 미래차, 신소재산업 거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합계출산율도 지난해 1.32명까지 급상승하며 전국 6위를 기록했는데, 학업장려금 등의 함평만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국가안보의 최전선에서 70여 년을 견뎌온 도시 ‘포천’이 이제는 ‘첨단국방산업의 거점도시’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지난 10월 23일, 포천시는 치열한 경쟁 끝에 경기국방벤처센터를 최종 유치하며,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미래를 여는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기관 유치를 넘어 포천이 ‘희생의 도시’에서 ‘기회의 도시’로 전환되는 상징적인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포천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첨단 방위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아 민관군 산학연이 함께하는 협력 생태계를 꾸준히 구축해왔다. 드론작전사령부와 육군교육사령부, 방공학교 등 군 주요 기관과 협약을 맺으며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다졌고, 드론쇼코리아 등 주요 방산 전시회와 세미나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했다. 이러한 노력이 모여 경기국방벤처센터 유치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 70년 희생의 땅, 이제는 기회의 땅으로 포천은 분단 이후 국가안보를 위해 가장 많은 희생을 감내해 온 지역 중 하나다. 여의도 면적의 17배에 달하는 군사시설을 보유한 유일한 도시다. 게다가 각종 중첩된 규제로 인해 도시 발전에 제약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남양주시는 28일 수동면 소재 신망애복지재단 강당에서 열린 ‘제3회 장애인 및 지역 어르신 합동 잔치’에 주 시장이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갑·칠순·팔순·구순을 맞이한 재단의 장애인 이용자와 수동면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생신 대상자 어르신 및 지역 주민, 복지시설 이용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송해문화예술진흥회 축하 공연 △기념식 △점심 식사 대접 및 선물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 김양원 대표는 개회 인사에서 “오늘 환갑·칠순·팔순·구순을 맞으신 어르신들께 축하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기를 간절히 기원하겠다”며 “장애인뿐만 아니라 수동면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봉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주 시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행사장을 직접 찾아 생신을 맞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따뜻한 축하의 말을 건넸다. 주 시장은 “오늘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께 축하드리며, 항상 행복하고 만수무강 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강서구는 지난 10월 24일, 생곡산업단지 일원(약 3km 구간)에서 ‘10월 환경정비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민·관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강서구와 지역 기업체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력 프로그램으로,환경보전 의식 확산과 산업단지 내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매월 넷째 주 화요일에 정기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활동에는 김형찬 구청장을 비롯해 부산환경공단 자원순환센터, 부산순환자원협의회, 생곡산단 입주업체, 강서구청 직원 등 약 7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철스크랩단지 주변 약 1.3km 구간을 돌며 쓰레기와 낙엽을 수거하는 등 산업단지 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김형찬 구청장은 장갑을 끼고 마대를 들고 직접 현장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정화활동에 적극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깨끗한 산업단지 환경은 방문객의 인상뿐 아니라 입주기업의 이미지 개선과도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여, 환경보호 의식이 새마을운동처럼 지역사회 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해운대구가 경찰청 주최 ‘제10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28일 서울 마포구 중앙일보홀에서 진행됐다. 구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낙후된 정책이주지의 범죄율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주민 안전과 주거환경을 개선해 부산 지자체 최초로 종합 우수에 선정됐다. 경찰청은 자치단체, 민간단체 등의 치안 활동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해마다 범죄예방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공동체치안, 사회적약자 보호, 범죄예방디자인(셉테드) 등 3개 분야별로 시상하고, 종합 우수에는 국무총리 표창, 종합 최우수는 대통령 표창에 선정한다. 해운대구는 2019년부터 반송1․2동 도시재생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범죄예방디자인을 접목해 도시재생 효과를 극대화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좁고 어두운 골목과 노후 주택이 밀집한 지역에 LED 솔라․전기식 표지병, 보안등, CCTV·비상벨을 설치해 골목길을 밝히고 주민 불안을 해소했다. 해운대경찰서 시민경찰학교와 연계한 범죄예방 교육을 받은 주민들이 자율방범대를 구성해 도시재생 골목을 순찰하고, 해운대경찰서·영산대학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거제시는 시정 주요 현안사업의 내년도 정부예산안 반영을 위해 국비 확보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28일 주요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국회를 방문해,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주요사업들의 추진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변 시장은 먼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원택 국회의원과 국토교통위원회 복기왕 국회의원을 차례로 만나 지역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 상황과 국비 지원 필요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고속국도 35호선) △청정해역 환경정화선 건조사업 △유계항 국가어항 지정 사업 등 주요 사업의 추진 방향과 지역 발전 효과를 강조하며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지난 8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의조속한 추진을 위한 타당성평가 용역비 반영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경남 남부권의 균형발전과 광역 교통망 확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변 시장은 이어서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을 만나, 2014년 이후 도로와 건물 등이 일곱 차례나 침수된 수양배수분구 일대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해운대구가 26~27일 구남로 일대에서 개최한 ‘제1회 해운대 세계문화축제’에 5천여 명의 관광객이 찾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해운대구가 26~27일 구남로 일대에서 개최한 ‘제1회 해운대 세계문화축제’에 5천여 명의 관광객이 찾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세계 문화 체험 존’에서는 전통놀이와 레크레이션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돼 주목받았다. 해운대 결혼이주여성들과 지역 외식업체가 함께 운영한 ‘세계 음식 체험 존’은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인기였다. 방문객들은 스페인 타파스, 베트남 반미, 인도 카레 등 다양한 세계 음식을 먹으며 이국적인 풍미를 즐겼다. ‘세계노래자랑’은 외국인 5명을 비롯해 8명이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강산’ 등 한국가요를 열창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관객들은 열정적인 무대에 박수로 화답하며 축제의 흥겨움을 더했다. 무대공연 또한 다채로웠다. 네팔·베트남·사마르칸트 공연단이 선보인 전통무용과 퍼포먼스는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어린이 치어리딩팀 드림아이의 밝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는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어진 나무의자 최근호 대표의 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