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8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호텔에서 열린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서 ‘IFEZ 투자유치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전 세계에서 활약 중인 재외동포 경제인들에게 IFEZ의 우수한 투자환경과 주요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협력과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사)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상임집행부, 통상위원회 및 인천경제단체협의회 등 국내외 주요 경제인 120여 명이 참석했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환영사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은 지난 20년간 글로벌 기업과 함께 성장하며, 첨단산업과 스마트시티를 기반으로 세계적인 투자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전세계 한인 경제인 여러분과의 협력이 IFEZ의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투자유치 IR 세션에서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세계한인경제무역단지와 글로벌한인문화단지 조성, IFEZ 투자 인센티브와 주요 성공사례, 그리고 강화국제도시, K-콘랜드(K-CON Land), 송도 11공구 등 핵심 개발 프로젝트를 세계 한인 경제인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4일 창립 9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6년 10월 24일 출범한 세종시설공단은 시민들의 일상과 밀접해 있는 도시생활기반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하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공기업이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공단 발전에 이바지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함과 동시에 공단의 설립 취지 및 목적을 되새기는 의미로 기획됐다. 24일 오전 조소연 이사장은 세종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세종시 1등 공기업으로서 공단이 나아가야 할 방향 및 원칙에 대해 선언하고, 공단 발전에 기여한 직원 1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조소연 이사장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임직원과 소통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경영 선도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설공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금 당장 재정 여건이 어렵다는 이유로 미래를 대비하는 일을 소홀히 할 수 없다며 시청 전 직원들에게 내년도 신규 시책 발굴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28일 시청 세종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올해 세종한글축제는 부족한 예산에도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이며 큰 성공을 거뒀다”며 “이는 공직자의 열정과 정성, 사명감으로도 충분히 좋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다는 교훈이 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재정 여건이 넉넉지 않은 상황에서도 공직자는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며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수립 과정에서 신규 시책 사업 발굴 발표회를 충실히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예산이 없더라도 해보겠다는 직원들이야말로 시정의 앞날을 책임질 자격이 있는 것”이라며 “시정에 관한 장기 비전을 깊이 고민하는 직원들이 돋보일 수 있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예산 부족은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전국적으로 비슷한 상황으로, 이럴 때일수록 공직자들이 열정과 정성, 사명감으로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는 뜻이다. 이어 최민호 시장은 내달 6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창녕군은 10월 2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5년 경상남도 투자유치설명회에서 ㈜세아항공방산소재와 1,000억 원 규모의 항공·방산용 알루미늄 소재 생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성낙인 창녕군수를 비롯해 ㈜세아항공방산소재 성창모 대표이사 등 투자기업 관계자와 유관기관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성과는 박상웅 국회의원(밀양·의령·함안·창녕, 원내부대표)의 적극적인 관심과 긴밀한 지원이 큰 힘이 됐다. 또한, 기업투자 상담을 통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창녕군 영남일반산업단지에 투자를 희망하는 유망기업 유치에도 적극 나섰다. 창녕군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한 ㈜세아항공방산소재는 항공기용 고강도 알루미늄 소재를 생산하는 대기업으로 항공기 동체·날개·도어 프레임 등 핵심 구조 부품 소재를 생산하는 고난도 기술을 기반으로 보잉사 등 국내외 주요 항공기 및 방산장비 제조사에 고품질 알루미늄 소재를 공급하며, 항공·방산 산업의 핵심 기업으로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아항공방산소재는 창녕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천시재향군인회는 28일 향군회관에서 정한송 경북남부보훈지청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안보강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향군인의 다짐 낭독 ▲향군발전에 공헌한 회원에 대한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조규창 회장은 호국의식 고취와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됐다. 재향군인회는 제대군인을 회원으로 하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안보단체로, 영천시재향군인회는 학생들에게 국가안보 중요성과 호국정신 함양을 위한 나라사랑 호국안보스쿨 운영, 6.25 참전유공자 1:1 위로행사 추진, 영천호국원에서의 호국영령 추모 및 묘비 닦기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호국안보의식 함양은 물론 국가유공자 보훈 선양에도 앞장서고 있다. 조규창 회장은 “재향군인회는 향군의 정신을 계승하며 국민 안보의식과 나라사랑의 마음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국가 안보에 기여하는 향군이 되도록 최선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해시는 28일 의료급여수급자의 의료보장체계 강화를 위해 제10차 의료급여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의료급여 상한일수를 초과한 507명에 대한 연장 승인 238건, 조건부 연장 승인 268건, 그리고 부당이득금 결손처분 1건을 심의해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김해시 의료급여심의위원회는 의료급여 일수 연장 승인뿐 아니라 의료급여 사업 전반에 대해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을 심의·의결하며 저소득층의 의료 접근성 확대와 건강권 보장에 힘쓰고 있다. 또 의료급여 수급자의 의료 이용 실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과다 이용 예방, 맞춤형 사례관리 강화로 합리적인 의료 이용 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심의위원회 위원장인 홍태용 시장은 “이번 심의로 치료가 장기화되거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의료급여수급자가 적시에 의료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의료급여 수급자의 의료복지 향상과 건강한 생활 지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0월 25일 울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2회 울진군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3,000여 명의 군민과 선수단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화합하는 희망울진, 하나되는 행복울진’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관내 10개 읍·면 선수단이 한자리에 모여 세대와 지역이 어우러지는 진정한 군민 화합의 장으로 펼쳐졌다. 전날까지 이어진 비로 일정에 차질이 우려됐지만, 대회 당일 흐리던 하늘이 오전 무렵부터 맑게 개며 가을 햇살이 운동장을 비췄다. 쌀쌀했던 아침과 달리 점차 따뜻해진 날씨 속에서 관중석의 응원 열기는 한층 높아졌고, 군민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했다. 개막식은 각 읍·면 선수단의 입장식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각 지역 농악대와 전통 민속 행렬 등 다채로운 구성을 선보이며 관중의 환호를 받았다. 죽변면은 ‘만선의 배’를 형상화한 모형배를 들고 입장해 풍어와 번영을 상징하는 메시지를 전했고, 평해읍은‘월송 큰줄당기기’전통 민속 행렬을 선보이며 지역의 협동 정신을 표현했다. 마지막 순서로 등장한 제50사단 군악대의 힘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재욱 칠곡군수가 28일 중국 선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Shenzhen Mega Show(선전 메가쇼)’ 개막식에 공식 초청돼 개막 세리머니에 참여했다. 이날 세리머니에는 선전시 관계자와 이상승 칠곡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7명이 함께 무대에 올라 스크린 버튼을 눌러 개막을 선언했다. 지방정부 대표가 공식 초청을 받아 개막식 무대에 오른 것은 이례적인 일로, 현지 언론에서도 큰 관심을 모았다. ‘선전 메가쇼’는 전기차 전장(電裝), 스마트팩토리, AI 제조 솔루션 등 첨단 제조 기술이 총망라된 글로벌 주요 산업 전시회 중 하나다. 올해 전시에는 3,500개 기업과 500개 해외 브랜드, 그리고 16만5천 명의 바이어가 참가해 컨벤션센터를 가득 메웠다. 김재욱 군수는“세계 기술의 흐름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배우는 것이 이번 방문의 핵심”이라며“시장 변화를 읽고, 칠곡 기업들이 실질적인 협력 관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날 선전 메가쇼에는 이상승 칠곡군의회 의장, 오종열 군의원, 그리고 칠곡군 무역사절단 참가 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문경시의회는 10월 28일 본회의장에서 신현국 문경시장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5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8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6년 본예산 관련 시정에 관한 보고와 황재용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위생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문경시 관급공사 사전예고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 고상범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저소득주민 주거 및 생활안정기금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기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지역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 '문경시 홀몸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박춘남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아동·청소년 정서발달 지원 조례안','문경시 문경새재도립공원 전동차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원발의 조례안 7건과 문경시장이 제출한 '문경시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을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쳐 오는 11일 5일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개회식 직후 황재용 의원은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초고령화사회에 노인을 부양의 대상이 아닌 함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성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률이 96.8%에 달하며, 사업이 순조롭게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물가 상승으로 인한 군민의 생활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으로, 가구 합산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고성군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된다. 군은 관내 모든 읍·면사무소를 통해 대상자 확인 및 신청 접수를 진행해 왔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대부분의 지급이 완료됐다. 특히 마암면이 97.7%로 가장 높은 지급률을 보였고, 동해면(97.3%), 대가면(97.3%), 고성읍(97.2%) 등이 뒤를 이었다. 또한, 전 읍면 평균 지급률이 95%를 넘어서면서, 군 전역에서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군은 신청기한 마감(10월 31일)을 앞두고 남은 대상자에 대한 안내 및 지급 독려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전 읍면사무소를 중심으로 미신청 군민에 대한 방문 및 전화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 지급받은 소비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성군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과 쌀 수급 안정을 위해10월 28일 가루쌀 매입을 시작으로 12월 10일까지 공공비축미를 매입한다고 28일 밝혔다. 당초 배정받은 7,142톤보다 402톤 추가 배정받은 7,544톤(포대벼 기준 188,613포대/40㎏)을 읍면 지정 검사장에서 포대벼, 톤백 등으로 구분해 매입할 계획으로, 쌀의 등급 및 수분 함량, 품종 순도 등 품질 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고성군 매입 품종은 영호진미와 해품이며, 지정 외 품종(혼입 허용범위 20%)을 출하할 경우,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대상에서 제외되므로 농가에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매입대상은 고성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중 벼를 재배한 농업인으로 지난해 매입 실적과 농가별 벼 재배면적 등을 고려해배정했다. 중간정산금은 4만원으로 농가 매입 직후 지급되며, 나머지 금액은 10월 ~ 12월 통계청에서 조사한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가격이 확정된 후 12월 말까지 지급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공공비축미 매입은 쌀 시장 가격을 안정화하고 농가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성군은 10월 28일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정례 언론브리핑을 개최하고 △고성형 스마트 농업생산단지 조성 △스마트 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 △농산어촌 개발사업 추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운영 △동물가족센터 운영 등 6개 분야의 중점 추진 사업과 비전을 발표했다. 발표된 사업들은 "고성을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라는 군정 구호 아래, 고성 농업과 농촌이 직면한 구조적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해온 종합 실천 과제들이다. 기후변화, 고령화 등 위기 극복을 위한 고성형 스마트 농업생산단지 조성 고성은 영오, 개천, 마암을 중심으로 후계농업경영인 지원과 시설 보조사업 등을 연계한 스마트팜 조성을 통해 파프리카, 오이, 토마토 등을 생산하며 농가 고소득을 창출하고 있는 농업 강군이다. 하지만 초기 투자 비용 부담으로 많은 농가에서 스마트팜 사업에 적극 나서지 못하는 실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