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5회 경상북도 노인건강 대축제’가 30일 포항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로 경북도 내 시군 노인회 선수단 1,000여 명이 포항을 찾았다. 이번 대회는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회장 양재경)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지회장 박수복)가 주관했으며, 예선 경기와 개회식, 본선 경기 및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양재경 경북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참가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경상북도 노인건강 대축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응원하고 시군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한궁, 장기, 바둑, 파크골프 등 6개 종목에서 열띤 경기가 펼쳐졌다. 포항시는 이번 대회를 위해 도내 각지에서 어르신들과 관계자들이 포항을 찾으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각 시군에서 포항을 찾아준 선수단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즐거운 추억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곡성군이 오는 5월 7일부터 3주간 2025년 상반기 곡성심청상품권 부정유통에 대한 단속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단속 대상 기간은 2024년 11월부터 2025년 5월까지다. 이 기간 중 판매된 상품권은 약 157억 원으로,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민생활력지원금 54억 원, 농어민수당 41억 원 등 95억 원의 정책 수당이 곡성심청상품권으로 지급됐다. 상품권 유통량이 급증함에 따라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집중 점검을 추진하겠다는 취지이다. 대표적인 부정유통 사례로는 ▲상품권깡(가맹점에서 물품을 판매하거나 용역을 제공받지 않고 상품권을 수령해 환전하여 현금으로 바꾸는 행위) ▲가족, 지인을 동반한 대리구매 ▲가맹점 허위등록 ▲중고거래 등이 있다. 군은 운영대행사와 함께 점검반을 구성해 고액 또는 반복 결제 사업장, 신규 등록가맹점, 대량환전 가맹점 등 취약유형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부정유통 적발 시에 현장 계도는 물론 경중에 따라 가맹점 등록 취소, 2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부당이익은 환수될 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주시는 대형 산불 등 각종 재난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4월 30일 시청에서 영주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영주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김두진 영주소방서장, 정상돈 한국전력공사 영주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영주시가 관리하는 농사용 관정의 용수를 산불 진화에 활용해, 대형 산불 등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농촌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협약에는 산불 진화를 위한 농사용 관정 사용 시 전기공급 휴지기간 초과금 미부과, 산불 확산 방지를 위한 전력 공급 차단 등의 사항도 포함됐다. 농사용 관정은 소방용수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 곳곳에 고르게 분포되어 있어, 산불 발생 시 소방용수를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초기 진압과 확산 방지에 큰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시의 산불 재난 대응 역량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8일부터 여름철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스마트 그늘막 운영을 시작하며 선제적으로 폭염 대비에 나섰다. 이는 본격적인 폭염대책기간(5월 15일~9월 30일)보다 앞선 것으로, 봄철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보행자가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이른 더위에 대비하기 위한 취지다. 올해 운영하는 그늘막은 스마트형으로 총 58개다. 통행량이 많은 횡단 보도와 교통섬 등에 위치해 있다. 스마트 그늘막은 사물인터넷 및 태양광 기술이 접목된 다기능 시스템으로, 온도, 바람, 일조량 등 주변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작동돼 갑작스러운 기상 상황에서도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매년 이상기후가 심화되고 있는 만큼, 동구는 그늘막 운영으로 보행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친 구민들에게 잠시나마 그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그늘막 안은 외부 온도보다 3~4℃가량 낮아 보행 신호 대기 시 쉼터 역할을 할 수 있어서 구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상기후로 인해 매년 심화되는 폭염으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남구는 6월 4일부터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제27기 유엔남구 양성평등대학'을 운영하기 위한 수강생 모집에 들어간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2003년에 시작한 오륙도 여성대학이 올해 개청 50주년을 맞아 남녀 모두가 참여하는‘유엔남구 양성평등대학’으로 탈바꿈하여 주민들을 새롭게 만나게 됐다. 이번 양성평등대학에는 △한성자동차 여성 임원 윤미애 △경향신문 최초 정년 퇴임 여기자 유인경 △한국 최연소 오페라단 단장 그레이스 조 △EBS 세계테마기행 김성곤 한국방송통신대 교수 등 전국 명사들의 강연으로 6회 진행되며, 직장인을 위한 야간강좌도 개설한다. 선착순 200명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큐알코드 또는 가족친화과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유엔남구 양성평등대학을 통해 주민들이 실생활에 유용한 다양한 정보를 얻고 소통함은 물론 생활 속에서 양성평등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조근제 함안군수는 지난 28일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 기간에 맞춰 말산배수펌프장과 이곡지구 인명피해 우려지역 등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이상기후로 국지성호우 등이 빈번하게 발생해 군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에 앞서 실시한 방재시설물 사전 점검이다. 점검 대상은 말산배수펌프장과 이곡지구 인명피해 우려지역으로 배수펌프 가동상태와 인명피해 우려지역의 자동차단시설 작동유무 등을 직접 점검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방재시설물을 직접 점검하면서 “최근 이상기후로 극한강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고,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철저한 시설물 사전점검이 중요하다”며 “사전점검과 예찰을 통해 인명피해 제로화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홍천교육지원청은 4월 30일 홍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농어촌유학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농어촌유학 사업설명회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 및 협의회의 주요 목적은 2025학년도 2학기 신규 농어촌유학 운영 학교 공모 사업 설명과 학교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농어촌유학 운영 학교 건의 사항과 업무 담당자 간 정보 공유 및 협력 강화에 있다. 문선옥 교육장은 “이번 연수 및 협의회를 통해 홍천 농어촌유학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 현장 의견을 수렴하여 농어촌유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홍천교육지원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속초양양교육지원청(교육장 한명진)은 4월 30일 양양교육지원센터 2층 현산관에서 양양교육발전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발전자문위원회에서는 △2025년 속초양양교육 주요 업무 설명 △ 강원 농어촌유학 현황 설명 △강원특별법 교육 분야 특례 발굴을 위한 지역 내 의견 수렴 등 지역 교육공동체가 정책 구현을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 한명진 교육장은 “지역사회 교육 전문가들과 협의하여 수렴된 좋은 의견들을 2025 속초양양교육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속초양양교육지원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릉교육지원청은 4월 29일 강릉교육지원청에서 2025 강릉단오제를 앞두고 진행된 신주미 봉정 릴레이에 참여해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 사회 연대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에서 강릉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신주미를 봉정하며 학생들과 시민들의 안녕을 기원했다. 김기현 교육장은 “이번 릴레이 참여를 계기로 지역 사회와의 소통은 물론,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강릉교육지원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30일 기획재정부 2차관 주재로 열린 재정평가위원회에서 '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빠르면 내달 말부터 최소 9개월간 예비타당성 조사가 본격 착수될 예정이며, 수도권과 접경지역을 연결하는 핵심 축으로 접경지 성장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포천~철원고속도로는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포함된 남북4축 여수~철원 구간 가운데 유일하게 미개설된 구간으로 총사업비 1조 9천 433억 원, L= 40.4km 규모이다. 그동안 낮은 경제성(B/C) 평가로 예타 대상 선정이 불투명했으나, 도는 지역구 국회의원 및 군과 긴밀한 협력으로 노선 조정 등 전략적 보완 방안을 마련하고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를 꾸준히 설득해 왔다. 특히 철원군민과 포천시민들은 2023년 2월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정부에 제출했고, 지난 4월 15일에는 도청 담당 국장과 관계 공무원, 한기호 국회의원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지역 접근성과 경제활성화 필요성을 호소했다. 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14일 대선공약 1차 제안에 이어 강원 지역과 함께하는'2030 미래 전략'공약 과제를 확정했다. 주요 내용은 강원특별법 제3차 개정, 미래첨단산업 육성, SOC 확충 외에도 폐광·접경지역 신활력 촉진, 글로벌 관광, 농림어업 고부가가치화, 국민 안전·건강 국가 책임 강화 등을 포함한 ‘8대 분야, 32개 공약과제(115개 세부사업)’ 이다. 이번 32개 공약과제는 지난 4월 14일 발표된 7대 분야 23개 과제(34개 세부사업)를 한층 구체화·체계화하고, 지역의 시급한 핵심 현안들과 보호무역 등 글로벌 이슈, AI·데이터 융합으로의 전환 등 기술혁신을 중심으로 추가 발굴한 것으로, 총사업비는 약 61조 원(국비 약 47조 원, 총사업비의 78%) 규모다. 도는 “ 약 61조원 규모의 ‘미래성장’ 전략 과제는 오랜기간 국가 안보와 산업·경제 발전의 전초기지로 헌신·희생해 온 단절과 고립의 지역적 위상을 극복하고, 새 정부와 함께 대한민국 미래성장의 핵심 축으로 힘차게 도약하 기 위한 모멘텀이 될 것이다”라고 제안배경을 밝혔다. 또한, 도는 강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30일 춘천시 남산면 광판리 1139-89 일원에서 산림바이오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바이오센터는 산림자원을 활용해 의약품, 화장품 등 고부가가치 바이오 제품으로 전환하는 연구시설로, 총사업비 200억 원(국비 130, 도비 70)을 투입해 연면적 2,967㎡,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센터 내에는 추출물 연구실, 기능성 분석실, 산림바이오 관련 기업지원 공간 등을 비롯해 지역 주민을 위한 도서실, 체력단련장 등 편의시설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건립되는 부지는 춘천 기업혁신파크 내로 센터는 이곳에 입주하는 첫 번째 도청 산하 공공기관이다. 또한, 바이오 전략 특화산업단지가 조성될 곳으로 향후 바이오산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산림바이오센터를 통해 바이오 기업에게는 산업화 기술을, 임업인에게는 재배기술과 종묘를 보급함으로써 도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고부가가치 바이오 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며 센터는 2026년도 말 완공된다. 한편, 도는 2023년 산림청의 산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