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청 양궁팀이 제42회 전국 회장기 대학실업 양궁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전국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 8월 25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서 남구청 양궁팀은 리커브 종목에서는 황석민 선수가 개인전 1위와 더블 2위를 차지했으며, 컴파운드 종목에서는 양재원 선수가 개인전 3위, 싱글 1위, 더블 1위, 혼성 3위, 혼성 단체 3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팀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비록 컴파운드 최은규 선수가 2025년 세계선수권대회 준비로 이번 대회에 불참했으나, 남구청 양궁팀은 끈끈한 조직력과 뛰어난 기량으로 대회에서 저력을 입증했다. 지난 1998년에 창단된 울산 남구청 양궁팀은 현재 황은희 감독의 지도 아래 리커브 4명, 컴파운드 3명 등 총 7명의 선수로 구성돼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양궁부가 올해 눈에 띄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팀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 신복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 ‘우리의 울산 문화유산 답사기’ 프로그램 참가자들과 함께 3일 개운포 경상좌수영성과 병영성, 삼일회관 일대를 탐방했다. 이날 탐방에서는 조선시대 성곽인 개운포 경상좌수영성과 병영성, 항일운동 유적지인 삼일회관 일대를 답사하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 울산의 역사를 돌이켜 보고 광복 80주년을 맞이한 오늘날 우리가 계승해야 할 정신에 대해 숙고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해 8월 울산시 기념물에서 국가 사적으로 승격된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탐방을 통해 국제 해양도시이자 군사도시인 울산의 정체성을 되새기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앞서 지난달 강연에서는 울산의 성곽을 중심으로 왜구의 침략에 맞서 싸운 조선시대 울산과, 독립운동, 계몽운동에 적극 참여하며 일제에 저항한 일제강점기 울산에 대한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탐방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길 위의 인문학을 통해 울산의 문화유산과 역사에 대해 깊이 알아보며 일상적으로 거닐었던 우리 지역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게 됐다”며 “과거를 통해 현재와 미래를 살아가는 우리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 노사민정협의회)는 3일 신라스테이호텔 회의장에서 ‘2025 노사민정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노사민정 구성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 노사민정협의회와 실무협의회 위원과 노동계, 경영계 등 주요 인사 50여 명이 참석해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노사민정 상생협력 공동선언 ▲매력적인 소통으로 여는 노사민정 상생의 길 특강 ▲노사 골든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공동선언문에는 ‘화학사고로 인한 인명피해와 환경오염 최소화’, ‘현장의 안전 최우선’ 등의 내용을 담아 이를 통해 행정과 노동계, 경영계, 시민 모두가 책임과 역할을 다해 화학사고 없는 안전한 남구를 만들겠다는 공동의 의지를 재확인했다. 또한 참석자 모두가 참여해 노사관계, 노동법 등과 관련한 퀴즈를 풀어보는 노사 골든벨 프로그램 진행으로 재미와 학습을 동시에 잡아 눈길을 끌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노사민정이 서로를 좀 더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대화와 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여름철 도심 속 피서지로 인기를 끌었던 공원 물놀이장 4개소 운영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강변·와와·왕생이·개미공원 4개소에서 운영된 공원 물놀이장은 일평균 300여 명, 총 1만 2,000여 명의 시민들이 방문해 즐거운 한때를 보내며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가족 단위 주민들이 즐겨 찾는 남구 피서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남구는 폭염이 지속되는 기간을 반영해서 물놀이장의 운영 기간을 지난해보다 2주 연장 운영해 더 많은 주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안전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주기적으로 수질검사를 진행하고 매주 월요일마다 저수조 청소를 실시했으며 물놀이장 현장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한 결과, 안전사고 없이 운영을 종료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공원 물놀이장이 더위를 잊고 건강한 여름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피서 공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9월 3일 삼척시 도계읍에 위치한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 추진 현장을 방문해 향후 사업계획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8월 20일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삼척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은 총사업비 3,603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암세포를 정밀하게 제거할 수 있는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와 연구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연구개발(R&D)센터 등을 조성해 첨단 의료산업 협력단지(클러스터)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먼저, 김진태 지사는 이날 사업 예정지인 새마을아파트(흥전안길 59-8)를 찾아 삼척시 관계자로부터 향후 사업계획을 보고받고, 예타 통과를 위해 노력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삼척시는 다음 달부터 의료분야 전문가 자문을 확대해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 대비하고, 개발사업 부지 조성계획을 수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세계적 의료기관인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와 파트너십을 맺어 암 치료센터 운영 노하우 등을 전수받는 등 사업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진태 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의회는 3일 오전 시의회 4층 의장실에서 ‘울산광역시의회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2023년 8월에 처음 구성된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는'울산광역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에 근거하여 의원의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준수와 의원의 의정활동에 공정성 · 객관성 제고를 위한 것으로, 학계․법조계․언론계․시민사회단체 등으로부터 전문성을 갖춘 인사를 추천받아 총 7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7명의 위원은 김성달 전 울산남부소방서장, 한국폴리텍대학 박기웅 교수, 달빛하모니 박정희 대표, 울산중구 청소년문화의집 이죽련 관장, 경상일보 이형중 국장, 울산지방변호사회 장문수 변호사, 울산제일일보 정재환 부국장이다. 이들은 앞으로 울산광역시의회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으며, 행동강령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 접수 및 조사 · 처리, 행동강령 준수여부에 대한 점검 등 의회 자문 역할을 맡는다. 이성룡 의장은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는 『신뢰받는 청렴의회』 실현을 위한 중요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중구의회는 9월 3일부터 9월 1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27회 임시회 회기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인천광역시 중구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1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2025년 의원 공무국외출장 결과 보고의 건 등 총 5건의 의원발의 안건, 그리고 ▲구정에 관한 질문의 건을 비롯하여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5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5건의 안건을 포함하여 총 12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종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구정에 관한 질문과 조례안,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주요 안건을 처리 및 심사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민생현장에서 수렴한 구민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질문과 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추가경정예산이 편성되는 만큼 효율적인 예산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종합적이고 철저한 심사를 부탁드린다”며, “지금은 행정체제 개편을 앞둔 시점으로, 구민이 체감하는 성과와 변화를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1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동구는 3일 ‘동구 미래산업 발전 전략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제4차 동구 미래세대상생협의체 인구정책 기획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 박병식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동구가 직면한 인구 감소와 산업 기반 취약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해법을 논의했다. 먼저, 이윤구 박사가 ‘동구 미래산업 경제발전 대응전략 연구’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생태계 조성과 대전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대한민국 비즈니스 허브’ 전략을 제안했다. 이어, 송유진 박사는 ‘미래인구와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지역산업 대응방안’을 발표하며,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에이지테크(AgeTech) 산업 육성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이후 진행된 토론에는 ▲김영진 대전세종연구원장 ▲김영희 동구의회 기획행정위원장 ▲강익하 ㈜어울림디자인 대표 ▲이영행 단국대학교 교수가 참여해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참석자들은 에이지테크 산업을 대전역세권 비즈니스 허브의 핵심 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달성군의회는 3일 오전 10시 의회 1·2회의실에서 의정간담회를 열어 오는 10일부터 개최되는 제320회 임시회에 상정될 심의 안건에 대해 각 상임위별로 사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전홍배)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 편성(안) △대구교도소 후적지 개발사업 △달서중고 세천 이전 신축공사 △충혼탑 엘리베이터 설치 공사 시행 등 각종 민생 현안에 대해 세심히 논의했고,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곽동환)에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예산 △다사 서재 경관 개선사업 △가창 용계교 상징경관 개선사업 추진 △금호강 캠핑장 조성 사업 등 지역경제와 생활SOC 확충 사업 등에 대해 폭넓게 검토했다. 한편, 김은영 의장은 “오늘 열린 의정간담회를 통해 집행기관과 긴밀히 소통하고 쟁점 사항들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며“다가오는 제320회 임시회는 군민 삶과 직결되는 다양한 안건이 논의되는 만큼 심도 있는 검토와 책임 있는 심의를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내겠다”라고 밝혔다. 달성군의회는 향후에도 정례적인 의정간담회 및 회기를 통해 현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윤병태 나주시장이 9월 정례조회에서 올해 폭우와 폭염 속에서도 선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연말까지 주요 현안 사업 마무리와 예산 집행, 대규모 축제 및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3일 나주시에 따르면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정례조회에 180여 명의 간부 공무원과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발전 유공 표창과 ‘2025 나주영산강축제’ 설명을 진행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7월 기록적인 호우와 폭염 속에서도 전 직원이 합심해 대응한 덕분에 큰 피해 없이 지나갈 수 있었고 특별재난지역 지정으로 국가 지원을 확보해 신속한 복구의 기회를 마련했다”며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어 “빛가람 복합혁신센터, 생활SOC복합센터, 나주천 생태 물길 공원, 남평과 영산포 파크골프장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사업들이 막바지 단계에 있다”며 “첫 개장을 앞둔 만큼 최상의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나주시가 한국전력공사, 에너지 공기업, 한국에너지공과대학 등 핵심 인프라를 갖춘 ‘대한민국 에너지수도’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창군이 세계유산축전 개막을 앞두고 ‘쓰레기 배출 자제’ 등을 약속하는 선포식을 열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함께 만드는 세계유산 축전’ 선포식을 열고 친환경 ‘2025 세계유산축전-고창 고인돌·갯벌’ 개최를 다짐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추진상황 보고 ▲축전 통합해설사 위촉장 수여 및 선서 ▲“함께 만드는 축전” 큐브 퍼포먼스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고창군은 이번 축전을 준비하며 △쓰레기 없는 축전 △안전한 축전 △모두가 즐기는 축전 △세계유산을 보호하는 축전을 4대 실천사항으로 정하고,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지켜나갈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날 위촉된 축전 통합해설사는 고인돌·갯벌 해설사를 통합 운영해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고창의 7가지 보물 및 세계유산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맡게 된다. 이들은 선서식을 통해 축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 활동할 것을 선언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세계유산축전은 고창이 가진 소중한 세계유산을 군민과 함께 지키고,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역사적인 기회다”며 “군민 모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재운)는 9월 3일 제331회 임시회 기간 중 서면 롯데백화점 앞 BRT 구간을 비롯해 부산진구 당감·개금권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시내버스 교통안전 대책과 시민 생활 SOC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① 시내버스 안전 점검 및 ‘페달 블랙박스’ 시연 건설교통위원회는 무엇보다도 시내버스 안전 관리 강화에 초점을 맞춰 현장점검을 했다. 최근 서면 교차로 일대에서 연이어 발생한 시내버스 교통사고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면서, 시민 불안 해소와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 조성이 절실하기 때문이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부산 시내버스에 새로 도입된 ‘페달 블랙박스’ 장치가 적용된 차량에 건설교통위원들이 직접 탑승해 시연을 참관했다. 위원들은 부산시청에서 출발해 서면 롯데백화점 앞까지 해당 버스로 이동하며, 장치의 작동 방식과 효과를 직접 확인했다. ‘페달 블랙박스’는 차량 운행 중 운전자의 페달 조작과 돌발 상황을 정밀하게 기록·분석하는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과 연동되어, 센서와 카메라를 통해 사고 위험을 감지하고 운전자에게 경고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