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방세 연구동아리 세사美-LAB이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주관한 2025년 지방세 연구동아리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세 연구동아리 연구과제 발표대회는 자치단체 세무 공무원으로 구성된 지방세 연구동아리를 대상으로 연구과제를 공모하고 우수 과제 선정 및 발표를 통해 세무 공무원들의 자율적인 연구 분위기 조성과 지방세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방세 연구동아리 47개 팀이 참가했으며, 이중 서면심사를 통해 우수작으로 선정된 7개 팀이 지방세 발전에 관한 연구과제를 발표했다. 세사美-LAB 팀(발표자 주무관 이종욱)은 이번 대회에서 시가인정액 제도의 한계점 분석과 개선방안 연구를 주제로 한 '불완전한 시가인정액, ‘시가완전액’ 만들기'를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방세 연구로 지방세 담당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주민에게 도움 되는 세무행정을 펼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남구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7일 구청 갈매기홀에서 경기도청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경기도청 노조위원장 및 부위원장, 동구청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인천동구지부 대표가 참석해 양 기관 간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과 상생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와 동구청 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문화 육성 및 자발적 기부문화 정착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우완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인천동구지부 노조대표는 “두 기관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기부문화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라며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두 지역의 협력과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순하 경기도청 노조위원장도 “이번 상호 기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특산품 홍보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 정보 공유와 상호 교차 방문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의 협력체계가 구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은선)는 지난 25일 인천교공원에서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행사 ‘동행 i-park : 인천교공원’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구 내 영유아 가정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가족참여형 공원 프로그램으로, 총 250명 이상의 영유아와 부모가 참여해 다채로운 체험을 즐겼다. 현장에서는 숲체험,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비눗방울 체험 등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놀이 중심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공원을 탐방하며 스탬프를 모으는 ‘스탬프 챌린지’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인천문화재단이 부스 운영에 참여해 영유아의 예술적 감수성을 자극하는 체험을 제공했으며, 인천어린이집연합회 동구지회 정부 지원 어린이집이 주최한 플리마켓도 함께 진행되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지역 내 공원을 가족이 함께 찾고 즐길 수 있는 생활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기획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자연 속에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재)인천동구장학재단(이사장 김찬진)은 원도심의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지역 내 고등학교 2학년 일부 학생들에게 수학여행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11월 3일~14일까지이며,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보호자가 2년 이상 인천 동구에 거주하고 있는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다. 구비서류를 갖춰 방문 및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건은 서류심사 후 선발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12월 중 (재)인천동구장학재단의 ‘배움나래 장학금’으로 지급된다. 지원 금액은 신청자가 부담한 수학여행 비용 중 2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인천동구장학재단은 관내 학생들에게 교육적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배움나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을 이루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5년도 하반기 배움나래 장학생 선발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및 (재)인천동구장학재단 홈페이지 2025년도 하반기 배움나래 장학생 선발 공고를 통해 확인하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장수군은 지난 24일 오산시와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장수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뜻깊은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수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사과 수확 체험과 함께 진행되어 양 지역 주민 간 우정을 다지고 상생 발전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오전에는 오산시민들이 장수군의 청정 자연 속 사과밭에서 탐스럽게 익은 사과를 직접 수확하며 장수 사과의 품질과 풍미를 체험했다. 현장에서는 사과 수확 요령과 품질 관리 과정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고, 참가자들은 자신이 딴 사과를 상자에 담아 1인당 5kg씩 가져가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사과따기 체험을 마친 후, 오후에는 장수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고향사랑기부제 기탁식’이 열렸다. 이날 기탁식에는 최훈식 군수와 이권재 오산시장, 오산시 교류협회 심재철 회장을 비롯한 양 지자체 관계자와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심 회장은 장수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심재철 오산시 교류협회장은 “고향의 발전은 우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장수군의회는 28일 제3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 동안 이어진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2차 본회의에서는 유경자 의원이 제출한 '장수군 불용의약품 등 관리에 관한 조례안', 한국희 의원이 제출한 '장수군 산불방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종섭 의원이 제출한 '장수군 반려동물 및 유실·유기동물 보호에 관한 조례안', 장수군수가 제출한 '장수군 자연휴양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6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이어서, 2025년도 하반기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승인했다. 군정주요사업실태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장정복)에서는 지난 10월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8개 군정주요사업장에 대해 사업추진의 적정성과 사업의 효과 및 예산낭비 요인 발생여부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25건의 개선 사항을 지적하고 개선토록 했다. 장정복 위원장은 ‘사업 추진 전 면밀한 조사와 철저한 타당성 검토를 하고, 사업 시행에 주민의 의견 수렴 및 각종 시범 사업에 많은 농가에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규모 투자 유치와 국제 외연 확장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첫 공식 일정으로 현지에서 활동하는 바이오, 인공위성, 휴먼 로봇 등 첨단 산업 분야 차세대 리더들을 만나 소통하며 협력을 제안했다. 김동연 지사는 27일(현지 시각) 미국 보스턴의 공유오피스 ‘케임브리지이노베이션센터’(CIC·Cambridge Innovation Center)에서 윤정효 노나테크놀로지 공동창립자, 이동엽 뉴잉글랜드 생명과학협회 보스턴 과학자 협회장, 이재교 하버드 의과대학 박사 등과 ‘차세대 혁신 리더 간담회’를 열었다. 김동연 지사는 간담회에 앞서 “경기도는 여러분들이 종사하고 계시는 첨단 산업 분야에 있어 대한민국에서 가장 앞서 있고 가장 열심히 하는 곳”이라며 차세대 리더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이어 “현재 AI혁신클러스터 거점을 조성 중인데 판교 AI허브, 시흥 AI바이오, 부천 AI로봇, 하남 AI서비스, 의정부 AI제조, 성남 AI피지컬 클러스터 등이 있다. 코리안 실리콘밸리라고 하는 판교는 3판교에 이어 4판교까지 계획하고 있다. 판교+20이라고 20곳 이상에 스타트업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조현 외교장관은 10월 27일 오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제20차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참석하여, 참석국들과 EAS 협력 방향 및 주요 지역·국제 정세에 관해 논의했다. 조 장관은 어제 아세안 정상회의 계기 태국과 캄보디아가 평화 협정을 체결한 데 대해 환영 입장을 표명하고, 참석자들과 한반도, 온라인 스캠 등 초국가 범죄 대응 방안 등 주요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교류·관계정상화·비핵화를 중심으로 한반도 평화공존과 공동 성장의 새 시대를 열어 나가겠다는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을 설명하고, EAS 참여국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조 장관은 지역 내 확산중인 온라인 스캠 등 초국가 범죄 활동이 우리를 비롯한 역내 국민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야기중이라 하면서, 이러한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아세아나폴(ASEANAPOL)과 공조를 강화하고, EAS 참여국 및 국제사회와도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라고 했다. 참석자들도 온라인 스캠 및 사이버범죄 등 초국가 범죄로 인한 위협에 우려를 표명하고, 지역 차원의 공동 대응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미얀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소방청은 소방정책홍보 콘텐츠 발굴과 전국 소방 홍보담당자의 영상제작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119 영상콘텐츠 공모전’이 총 96점의 작품 접수로 성황리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소방청 및 전국 시‧도 소방본부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분 이내의 짧은 영상(52점)과 1분 초과 긴 영상(44점)으로 나누어 접수됐다. 공모 주제는 △현장소방 △정책·예방 △감동·스토리의 세 가지 분야로 구분되어, 소방 현장의 생생한 모습부터 국민에게 감동을 주는 스토리까지 다양한 작품이 출품됐다. 소방청은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1‧2차 심사와 국민투표(소통24 플랫폼)를 거쳐, 최종 12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작 중 대상 2점에는 행정안전부장관상, 최우수상 및 우수상 10점에는 소방청장상이 수여되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소방청은 수상작을 소방청 공식 SNS(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와 전국 소방청사 전광판 등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국민과의 소통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시는 용담1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용담1동 커뮤니티센터’ 신축공사를 연내 추진할 예정이다. ‘용담1동 커뮤니티센터’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용담공원과 한두기마을 인근(제주시 용담1동 385-8번지)에 지상 3층 규모(건축면적 292.54㎡, 연면적 536.32㎡)로 새롭게 들어선다. 센터는 1층 키즈아카데미, 2층 다목적 프로그램실, 3층 다목적 강당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복합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토지 매입과 기존 건축물 철거(2024년), 그리고 실시설계 및 각종 행정절차를 모두 마무리한 상태로 연내 신속히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마을공동체 거점이 부족했던 용담1동 지역에 지역주민들의 활발한 소통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공간이 마련되어 원도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근 용담공원과 연계한 각종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어 공원을 이용하는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봉남 도시재생과장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8일 도교육청에서 하와이주교육부(Hawaii State Department of Education)와 교육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와 하와이주의 자매주 결연 40주년을 앞두고 양 지역 간의 오랜 우정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교육협력 관계를 제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제주국제청소년포럼 등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학생 교류 및 포럼 운영,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하와이주교육부 소속 학교 간 자매학교 결연 활성화, 글로벌 교육·몰입형 언어교육·협약형 특성화고 운영 경험 공유 등 교육 프로그램 협력, 제주어와 하와이어 보존 및 인식 제고 활동을 포함한 문화·언어 교류, 교원 교류와 연수 프로그램 운영, 공동 연구 추진 등 전문가 협력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위해 하와이주교육부의 키스 하야시(Keith T. Hayashi) 교육감과 엘리자베스 히가시(Elizabeth Higashi) 부교육감을 비롯한 6명의 지도자 그룹이 제주를 방문했다. 이들은 29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에서 제주 대표 학생 3명이 입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장애학생들의 직업능력 향상과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전국 규모 행사로 전국 시도 예선을 거쳐 선발된 청각·시각·지체장애 학생과 지도교사,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특수학교 분과와 특수학급 분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제과제빵, 시각디자인, 바리스타, 점역교정, 음악, 워드프로세서, 스티커 붙이기, 사무용품 조립, 로보트론 조립, 사무 행정 등 총 13개 종목에서 참가자들이 기술을 겨뤘다. 제주 대표 학생 3명은 각기 다른 3개 종목에 출전해 우수한 실력을 발휘했으며 그 결과 특수학교 분과(뇌병변장애) ‘스티커 붙이기’ 종목 동상, 특수학교 분과(뇌병변장애) ‘사무용품 조립’ 종목 대회상, 특수학급 분과(지체장애) ‘로보트론 조립’ 종목 대회상을 수상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제주지역 장애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성취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