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2026년도 주요 현안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송인헌 군수는 2026년도 예산 확정 시기 연초부터 각 사업이 계획대로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부서별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2026년 추진 중인 민생안정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대상자 누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부 추진계획을 꼼꼼히 점검하고 군민 모두가 빠짐없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송 군수는 주말 사이 기온 하강으로 눈이 내린 점을 언급하며 폭설 등 겨울철 기상 상황에 대한 대응 태세 강화를 당부했다. 기상예보 발효 시 제설작업 동원계획을 미리 안내하는 한편 군민 대상 문자 메시지 발송 등 현장 대응을 철저히 해 줄 것을 지시했다. 송인헌 군수는 “농번기가 끝나 민원을 위해 군청과 읍·면사무소를 찾는 군민이 늘어나는 만큼 한 분 한 분에게 친절하고 세심하게 응대해 불편이 없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괴산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는 12일 제27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6일간 이어진 올해 마지막 회기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각종 조례안 및 안건 심의 등 다양한 의정활동이 활발히 전개됐다. 부평구 행정 전반을 점검하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는 11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상임위원회별로 실시됐다. 이번 감사에서는 주요 정책과 예산집행, 사업 추진 현황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을 통해 시정요구 60건과 건의사항 145건을 도출했다. 행정복지위원회는 부평구청장이 제출한 '인천광역시부평구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2건의 안건과, 이익성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예지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정유정·김동민·정한솔 의원이 공동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성인지 예산제의 실효성 향상을 위한 조례안', 윤구영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정유정·강연숙·여명자 의원이 공동발의한 '인천광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평구의회는 12월 5일 열린 제273회 정례회 상임위원회에서 이익성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이익성 의원(부평2·5·6, 부개1, 일신동)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청사 정비와 관련된 엄격한 우선순위 표시 방식을 개선하여, 안정성·기능성·공간효율성 등 종합적인 요소를 반영한 정비계획을 수립함으로써 계획의 합리성과 집행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복지위원회는 조례안을 원안으로 가결하여 통과시켰다. 정예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하고, 정유정 의원(부평3, 산곡3·4, 십정1·2동), 김동민 의원(부평2·5·6, 부개1, 일신동), 정한솔 의원(산곡1·2, 청천1·2동)이 공동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성인지 예산제의 실효성 향상을 위한 조례안’은 성별에 따른 차별과 편견 없이 모든 영역에서 동등한 참여와 대우를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양성평등정책의 기본시책인 성인지 예산제의 실효성 향상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복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학생 안전과 건전한 학원 운영 문화 확산을 위해 12월 관내 주요 학원 밀집 지역에서 ‘교육장과 함께하는 학원 심야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원 심야교습 제한 시간 준수 여부(초·중학생 오전 5시∼오후 10시, 고등학생 오전 5시∼오후 11시), 학생 안전 귀가 지도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피기 위해 교육장을 비롯한 소관 부서장, 평생교육팀이 함께 현장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학생 건강권과 학습권 보호, 학원 투명성 강화를 목표로 한다. 점검 과정에서 확인되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지도하고, 주요 법령 위반 사항 적발 시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변상돈 교육장은 “학생의 안전은 언제나 최우선 가치”라며, “학원의 건전한 자정 문화를 확립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도와 행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부산배화학교 교사개축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등하굣길 학생 안전사고 등을 방지하기 위한 통학로 안전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배화학교 개축공사는 지난달부터 시작해 2028년 7월 완료 예정으로 공사 기간 중 덤프트럭 이동과 좁은 길목 등으로 학생 통학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해운대교육지원청은 배화학교 인근 수미초등학교까지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한 공사에 나섰다. 공사는 부산배화학교와 수미초 학교관계자, 학부모대표 등과 수차례 간담회를 거쳐 지난 10일 기존 통학로에 대한 보완과 구조물 설치 등에 최종 합의함으로써 본격 추진하게 됐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신속하게 수영구청, 수영경찰서 등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마치고 이번달 중으로 통학로 공사를 위한 설계에 들어가 2026년 2월말까지는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또, 통학로 안전을 위한 조치가 완료되기 전까지는 배화학교 개축을 위한 사전준비 작업 등을 제외한 본격적인 공사도 미룰 예정이다.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한 주요 조치사항으로는 ▲터널식 안전통학로 확보 ▲차량용 방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6일 관내 공·사립 유치원 교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Zoom) 방식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예방교육은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치원 교육 현장에서의 예방 감수성을 높이고 유아 중심의 생활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기관 책무성과 공감, 존중 기반의 생활교육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다. 남명유치원 김미정 원감이‘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존중과 배려의 생활교육’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며, 교사-유아 간 긍정적 관계 형성, 감정코칭 기반의 소통, 학부모와의 신뢰 형성 등 실천 중심의 아동학대 예방 전략을 다룬다. 김석준 교육감은 “유아의 인권을 존중하는 생활교육이 뿌리내릴 때 비로소 유아의 행복한 성장이 가능하다”며 “최근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에 대해 진심으로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재발 방지를 위해 교육 현장의 예방교육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공주시는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공주’를 주제로 12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순회 모금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여러 기관과 사회단체, 기업,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나눔의 뜻을 모았다. 행사에 앞서 공주시립합창단이 식전 공연을 펼쳐 분위기를 돋웠고,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감사 인사와 함께 사랑의 열매를 시장에게 전달해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 읍면동에서 추천한 기부자들과 공동모금회 추천 기부자들이 참여한 성금 전달식이 진행되되며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행사장이 가득 채워졌다. 특히,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이 대백제실에 마련된 접수 창구를 통해 직접 성금을 기부할 수 있도록 운영해 시민 참여 폭을 넓혔다. 또한 시청 현관에서는 이동식 커피차가 운영돼 행사장을 찾은 이들에게 짧은 쉼을 제공했다. 올해 주요 기부자는 여러 기관, 사회단체, 기업, 종교시설, 의료기관 등이 고르게 참여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을 보탰다. &nbs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9일 신안군 염소 축사 화재로 염소 400여 마리가 폐사했고, 10일 영암군 오리 축사에서도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축사 관계자가 부상을 입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다. 이처럼 겨울철은 기온 급강하로 인해 축사 내 보온등, 열풍기 등 난방기기 사용이 급증하면서 화재 위험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시기다. 특히 축사 화재는 노후화된 전기 배선뿐만 아니라, 보온을 위해 덮어둔 볏짚이나 보온재, 그리고 공기 중의 분진 등에 불씨가 옮겨붙으며 급격히 연소 확대되는 특징이 있다. 대부분의 축사가 소방서와 거리가 먼 외곽에 위치하고, 진입로가 협소해 소방차의 신속한 접근이 어려운 점도 피해를 키우는 요인이다. 전남소방본부는 반복되는 축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주요 안전 수칙으로는 ▲축사 내 규격에 맞는 전선 및 차단기 사용 ▲전기시설 주변 먼지 주기적 제거 ▲문어발식 배선 금지 및 노후 전선 즉시 교체 ▲축사 인근 소화기 비치 및 대형 소화기 확충 등이다. 주영국 전남소방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하동군이 ‘하동형 육아수당’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한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하동형 육아수당’은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는 현금성 지원 정책으로, 출생 순위 및 소득 기준과 무관하게 1세 미만 아동(0~11개월)에게 출산축하금 200만 원(1회)을, 7세 미만 아동(12~83개월)에게 매월 60만 원의 수당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이는 인구 4만 명 붕괴 위기의 돌파구가 될 파격적인 사업으로, 2024년 1월부터 추진 계획을 수립하여 최근 2년간 보건복지부와 여러 차례 협의를 진행하고, 제도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지속적으로 설득한 끝에 2025년 11월 사회보장제도 신설에 따른 승인을 받았다. 이날 설명회에는 보육시설원장을 비롯한 육아수당 대상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정책 실행 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하동형 육아수당은 제도 시행일 이후 출생아에 국한되지 않고, 거주 조건을 충족하는 0~7세 미만 전 아동이 대상이다. 기존 출산장려금 수혜자도 재신청하여야 확대된 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북 고창군의 생활인구가 2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며 올해 큰 폭으로 늘었다. 15일 고창군 등에 따르면 ‘2025년 2분기 생활인구’ 분석 결과, 2025년 5월 기준 고창군 생활인구는 42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약 7만명 증가했다. 이 기간 체류인구는 36만명으로 등록인구의 약 7.2배에 달한다. 특히 행정안전부 발표자료(전국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변동)에서도 고창군은 전국 상위권 증가 지역으로 손꼽히며 주목받았다. 앞서 지난해에도 봄 시즌 고창군 생활인구는 4월 36만명, 5월 35만명, 6월 32만명을 기록했었다. 이는 1분기(3월) 26만명 대비 6만명 이상 증가했다. 고창군의 봄~초여름 시즌 생활인구 급증의 이유로는 ▲고창청보리밭 축제 등 대표축제의 인기 ▲전지훈련·스포츠대회 등 체류형 스포츠 관광 활성화 ▲농번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대규모 유입 ▲전북 외 지역(타 시도) 방문객 비율 약 75%에 달하는 높은 전국적 관심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처럼 고창을 찾은 인연의 끈은 고향사랑기부로 이어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북구희망터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0일 ‘2025년 북구희망터지역자활센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한 해 동안 자활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올 한 해 헌신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주민과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5년 자활사업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을 통해 사업단 활동, 자격증 과정, 자활기업 성장 사례 등이 소개되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김인숙 센터장은 “올해는 주민들의 자립 역량이 눈에 띄게 성장한 의미 있는 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북구청 관계자는 “참여 주민들의 끊임없는 노력에 감사드리며, 안정적인 자립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북구희망터지역자활센터는 빛차린교식당 자활사업단을 비롯한 15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며 저소득층 주민들의 취업·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북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울 강동구는 지난 12일 연말연시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강동구청 앞 열린뜰 광장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현장 라운딩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강동구는 매년 이색적인 크리스마스 트리를 선보이며 구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높이 6m 규모의 트리에 움직이는 LED 라인조명을 적용해, 밤하늘을 스치는 별똥별을 연상시키는 연출로 꾸몄다. 트리 주변 전시 공간에서는 한 해의 감사 인사와 새해 소망을 적어 걸 수 있는 구민 참여 이벤트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천호‧성내 일대 활력을 위한 도시브랜드 ‘강동히어로(路)’의 대표 캐릭터 ‘로로(RoRo)’를 활용해 전시 공간을 조성해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현장에서 트리 전시공간을 둘러보고, 영유아들과 함께 소망카드를 작성해 소망나무에 걸며 2026년을 향한 희망을 나눴다. 이날 라운딩에는 강동구청직장어린이집 원아 20명이 참여해 각자의 소망을 담은 카드를 함께 걸었다. 강동구 크리스마스 트리는 내년 1월 16일까지 열린뜰 광장에서 전시되며, 구민들과 함께 새해를 맞이할 예정이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