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1일 (유)지리산치즈랜드 농업회사법인(대표 박윤규)으로부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받은 지역사회의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뜻에서 이루어졌다. 전달된 성금은 구례군 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박윤규 대표는 “구례는 제게 많은 기회를 주고, 함께 성장해 온 소중한 터전”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그 이익을 지역사회에 다시 돌려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지역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박윤규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정성과 함께 전달하겠다. 이러한 나눔이 지역사회의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리산치즈랜드는 구례군 산동면에 위치한 체험형 관광농원으로 매년 봄이면 3만 평 규모의 부지에 수선화가 만개하여 노란 물결을 이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진도군은 12일 조도면 대마도에서 도서 지역 주민을 위한 식수 전용 저수지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희수 진도군수, 박금례 군의회 의장, 김인정 도의원, 주만종 군의원, 주민 등 약 70명이 참석했고, 경과보고와 축사, 통수식 순으로 진행됐다. 대마도 식수 전용 저수지는 2022년 12월에 첫 삽을 뜬 후 약 2년 6개월 만에 준공했으며, 총사업비 79억 원을 투입해 수원지 20,000톤, 정수시설 1일 80톤, 배수시설 80톤 규모로 조성됐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저수지를 통해 대마도의 식수 사정이 크게 개선되고, 주민 여러분께 더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라며, “우리 군은 앞으로도 도서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 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지속적인 투자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조도면 주민들의 생활 개선을 위해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159억 원을 투입해 나배도와 관사도, 서거차도와 상·하죽도를 잇는 해저 관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진도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2일 여수 베네치아 호텔&리조트 세미나실에서 ‘2025년도 학원 업무담당자 및 학원연합회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원 행정 실무자와 학원연합회 간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도내 교육지원청 학원업무 팀장 및 담당자 53명, 지역 학원연합회 분회장과 임원 27명 등 총 8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 지역 분회별 건의 사항 청취 ▲ 학원 행정 처리 절차 간소화 ▲ 민원 대응 및 안전관리 대책 ▲ 정기 협의체 운영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으며, 참석자들 간 활발한 의견 교류가 이뤄졌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원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상호 이해를 높여, 교육청과 학원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가 교육정책을 더욱 탄탄하게 만든다”며, “오늘 협의회를 계기로 학원과 교육청 간 지속 가능한 동반 관계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교육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도서지역 응급의료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서해3도 응급환자 이송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비롯해 ‘응급의료체계 간담회’및 ‘실무 교육’을 통합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과 교육, 간담회는 도서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유관기관 간 협조 체계를 강화하고, 신속한 이송과 적절한 처치를 위한 실전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 11일 오전 소청도에서 실시한 ‘2025년 서해3도 응급환자 이송 유관기관 합동훈련’은 도서지역에서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시스템 점검과 현장 적응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소청도에서 뇌졸중 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인천소방본부 주관으로 중부소방서(소청도 의용소방대), 국군의무사령부, 의무후송항공대, 옹진군보건소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현장 대응 역량 및 기관 간 협업 능력을 집중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같은 날 오후에는 백령면사무소에서 ‘서해3도 응급의료 체계개선 간담회’가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5월 26일부터 6월 23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4일에 걸쳐 시교육청 행복관과 대구교육과정평가지원센터에서 ‘초등 대구미래학교 수업 리더 교사 역량 강화 연수’심화 과정을 운영한다. ‘수업 리더’는 대구미래학교의 교육과정과 수업 운영을 선도하는 교사로, 대구미래학교의 철학과 운영 체제 및 교수․학습 원리를 실제 수업에 적용하며 동료 교사와의 협력과 성찰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연수는 46개 초등 대구미래학교의 ‘수업 리더’ 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미래학교 교원 수업 역량 강화 및 운영 내실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학년 군별 3개 반으로 분반해 개념 기반 탐구 프로젝트 설계안을 직접 작성해 보는 실습형 연수로 운영된다. 연수는 지난 5월 26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대구교육대학교 임유나 교수의 특강으로 시작됐다. 임 교수는 ‘교사와 학생의 성장을 위한 수업과 평가’와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개념 기반 탐구 단원 설계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어 6월 9일 대구교육과정평가지원센터에서 진행된 2회차 연수에서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6월 12일부터 6월 14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5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서 ‘미래를 배운다. 함께 성장한다. 마음교육’을 주제로 대구의 마음교육 정책을 알리는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음교육’이란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며 스스로 조절하는 힘과 회복탄력성 함양을 통해 마음의 어려움을 스스로 극복할 수 있는 심리·정서적 역량을 기르는 교육을 말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부터는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1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교육과정 연계 마음교육 수업을 연간 15시간 이상 실시하고, 각 학교별‘마음학기제 러닝 페어 주간’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는‘마음학기제’를 전국 최초로 전면 시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22년 마음교육 도입이후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간 62교 선도학교 대상 시범운영을 거치며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으로 마음교육이 학교 현장에 도입될 수 있도록 ‘마음학기제 운영 모델’을 구축했다. 이번 대구시교육청‘마음교육 정책 홍보 부스’는 ▲정책 소개 및 추진 현황, ▲효과성 검증 결과, ▲마음학기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11일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민원 응대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직원 친절 뮤지컬”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민원 응대 업무로 지친 직원들을 위로하고, 교육의 흥미를 높이기 위하여 기존 주입식 강의 교육이 아닌 친절 강연과 뮤지컬 공연을 결합한 방식으로 진행했다. 새로운 친절 트렌드 변화 및 특이민원의 효과적인 대응방법을 공유하여 친절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뮤지컬 공연을 통해 민원 응대에 지친 직원들에게 심신 힐링의 기회도 제공했다. 또 강연 내용을 바탕으로 한 “친절 골든벨”을 개최하여 직원들의 교육 몰입도를 높이고 큰 호응을 얻어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문화 공연과 함께한 친절콘서트가 직원들에게 힐링과 휴식의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직원들의 친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북구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관광공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고 인천테크노파크에서 수행하는‘2025년 IoT테스트필드 구축과제’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실증자원 제공기관의 현안 문제를 최신 IoT 기술을 접목해 해결하고, 그것을 기반으로 축적된 기술과 실증 데이터를 다른 기업들에게 공개함으로써 실환경에서의 검증 및 실증이 될 수 있도록 테스트필드를 구축하는 것이다. 공사는 (주)베스텔라랩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IoT 기반 “공간정보 및 경로 안내 AI 어시스턴트 서비스 구축”을 지원과제로 제출, 선정됐다. 이 과제 수행을 위해 올해 말까지 5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공사에서 운영 중인 송도컨벤시아에 ▲BLE 비콘(저전력 근거리 무선통신), GPS, CCTV 기반 센서 구축 ▲실내외 통합 보행자 내비게이션 서비스 구축 ▲주차유도시스템 연동 ▲혼잡도 기반 동선 재안내 및 분산 유도 등을 활용한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감시 사각지대의 시민 안전과 편리성을 확보하고 보행자 내비게이션을 활용한 통합 모니터링을 제공해 사업장 운영 효율 향상에 크게 기여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7월 3일부터 4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Incheon International Ocean Forum 2025)의 둘째 날 세션별 주제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둘째 날(7월 4일)에는 2개의 주요 세션이 진행된다. 해양관광 세션(세션4)에서는 ‘해양의 미래 성장동력, 동북아 크루즈 시장의 협력과 확장’을 주제로, 해양자원의 관광 산업화 및 해양레저 활성화, 지역경제와의 연결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스마트항만 세션(세션5)에서는 ‘국제 공급망 위기에 대응하는 인공지능 항만’을 주제로, 디지털 전환 및 자동화 기술을 기반으로 한 효율적인 항만 운영과 미래 경쟁력 확보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각 세션에는 국내외 항만, 관광 분야 전문가와 정책 실무자들이 연사로 참여할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포럼 둘째 날 프로그램은 해양산업과 관광, 기술과 지역의 접점을 살펴보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스마트항만 기술 발전과 해양관광 활성화에 대한 논의를 통해 해양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은 지난 11일 진흥원 중회의실에서'제2회 인삼산업진흥위원회'를 개최하고, 금산인삼의 안전성과 유통 신뢰회복을 위한 실행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위원장)를 비롯해 행정, 학계, 생산, 제조, 유통, 소비자 등 인삼산업 전반을 대표하는 20여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유통 인삼 안전관리 제도화 추진 현황 △거래 투명성 확보를 위한 전자정산 시스템 도입 방향 △금산국제인삼시장 활성화 중장기 전략 연구내용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회의에서 진흥원은 2026년부터 전면 시행될 “안전인삼 유통 의무화”의 추진 상황을 집중 보고했다. 지난 4월에 생산자・유통업자・제조업체・지자체가 참여한 4자간 금산인삼 안전관리 협약식을 통해 공동 실천을 약속한바 있으며, 경작확인서 및 안전성검사 성적서 부착 의무화, 검사 참여 농가 인센티브 제공, QR코드 기반 이력 시스템 구축, 현장 홍보 캠페인 및 교육 강화 등의 단계별 이행 방안이 소개됐다. 또한, 경매제 등 법정 도매시장 설치가 어려운 금산군 실정에 대한 대안책으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계적인 럭셔리 호텔 및 리조트 포트폴리오를 자랑하는 케슬러 컬렉션(Kessler Collection)이 인천시의 K-콘랜드(K-Con Land) 프로젝트에 합류했다. 인천경제청은 케슬러 컬렉션(Kessler Collection)이 12일 인천광역시청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투자의향서(LOI)를 제출하며, 투자 사업의 첫발을 뗐다고 밝혔다. 케슬러 컬렉션은 아시아 시장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K-콘랜드 프로젝트의 사업지인 청라투자6블록(구 지테크 씨티)에 투자를 결정했다. 이번 투자의향서 제출은 청라국제도시에 케슬러 컬렉션이 한국 최초의 럭셔리 부티크 호텔과 영상문화 복합문화시설을 개발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의미가 크다. 케슬러 컬렉션 측은 투자 결정의 배경으로 인천의 글로벌 관문 도시로서의 위상, 풍부한 관광 자원, 역동적인 성장 잠재력을 꼽았다. 특히, 인천국제공항을 통한 높은 접근성과 인천경제자유구역의 투자 환경 등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날 케슬러 컬렉션은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재해석하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한 ‘친환경 냉각 키트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한 ‘2025 그린파트너 기업 연합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센터는 완성된 친환경 냉각 키트 110여 개를 인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대한어머니회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미추홀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실업극복인천본부실버센터 등 4개 기관에 전달했다. 각 기관은 해당 키트를 지역 내 독거 및 취약 어르신 가정에 순차적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전달된 친환경 냉각 키트는 다회용 보냉 가방, 아이스 냉타올, 냉스카프, 물병, 포도당 사탕 등 어르신들의 여름나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10개의 품목으로 구성됐다. 특히, 모든 품목은 환경을 고려한 친환경 제품 또는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으로 마련돼, 폭염 대응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도 더했다. 유중형 센터장은 “지역공동체와 함께 폭염에 대응하고 환경을 지키는 활동이야말로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의 방향”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