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5일 대통령실을 방문해 문진영 사회수석비서관, 전성환 경청통합수석비서관, 배진교 국민경청비서관 등을 만나, 인천 특수교사의 순직 인정과 특수교육 여건개선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도 교육감은 “인천 특수교사의 순직이 신속히 인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특수교사 법정정원 확보, 행정업무 경감 등 특수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서도 큰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고 협조를 요청했다. 건의사항을 전달한 도교육감은 “앞으로도 관계 부처와도 긴밀히 협력해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인천시교육청은 고인의 순직 인정을 촉구하는 교육감 의견서와 교직원 탄원서를 관계 기관에 제출한 바 있다. 교육청은 앞으로 국회, 관계 부처 등과도 긴밀한 협의를 통해 고인의 순직인정과 특수교육 제도개선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한·중 파크골프 국제교류 행사가 9월 5일부터 7일까지 위해재중대한체육회(회장 배경호)의 초청으로 개최된다. 한국 측에서는 대전중구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오노균)에서 41명의 대표단이 참가한다. 5일 오전 대전 중구파크골프협회 구장에서 열린 결단식 겸 환송식에서 김제선 중구청장, 오노균 협회장, 오명세 중구체육회 사무국장, 김규철 대표단장 등이 참석해 교류단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대표단은 김제선 중구청장을 명예단장으로 위촉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국제교류를 추진하고 많은 회원이 함께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건강히 다녀와 좋은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오노균 협회장은 “이번 한·중 교류는 회원들의 국제적 안목을 넓히고 사기를 충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중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중구는 구완마을이 산림청에서 주관한 ‘2025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은 전국 22,650개 마을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산불의 주원인인 농업부산물, 생활쓰레기 등 불법 소각을 자발적으로 근절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이행 실적이 우수한 마을을 선정하여 현판을 수여한다 구완마을은 캠페인의 취지에 맞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불법 소각 근절, 농업부산물 파쇄 신청 등 산불 예방 활동에 솔선수범하여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러한 노력과 뛰어난 이행 실적을 인정받아 이번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산불은 발생하면 급속히 확산하여 진화하는 데 큰 어려움이 많고 그 피해는 돌이킬 수 없으므로 사전에 소각하지 않는 것이 최고의 예방책이다. 올해에는 초고속 초대형 산불로 전국을 휩쓸어 사상 초유의 큰 피해를 입었으나, 중구는 다행히 단 한 건의 작은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산불은 예방이 최선이라는 점에서 구완마을 주민 모두가 산불 예방에 적극 동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의령군은 의령 유곡면 문화체육진흥회와 지난 4일 유곡공설운동장에서 ‘유곡공설운동장 부지 기부채납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유곡면 문화체육진흥회는 이날 1995년 유곡면 공설운동장 조성 당시 유곡면민들이 마련한 기금으로 매입한 부지인 유곡면 칠곡리 544-1번지 등 13필지(5,858㎡), 금액으로 36,648천원 상당의 토지를 의령군에 기부채납했다. 기부채납이란 재산의 소유권을 무상으로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 이전해,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이를 취득하는 것을 말한다. 군은 유곡면 문화체육진흥회가 기부채납한 토지에 대해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을 거쳐 공유재산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오태완 군수는 “나눔을 실천하고 계시는 유곡면민에 감사드린다. 기부채납 받은 유곡공설운동장을 주민들이 여가 활동을 하는 데 불편함 없이 잘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의령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의령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도시재생 우리동네살리기 공모사업’에 정암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의령군은 사업대상지인 의령읍 정암지구에 국비 50억원을 포함해 총 9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도시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은 인구 유출, 건물 노후화 등 활력을 상실한 소규모 주거지역에 생활밀착형 공공시설 등을 공급하여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국토부는 올 4월부터 7월까지 평가를 진행하고, 의령군을 포함한 전국 10곳을 최종 선정했다. 군은 대상지인 의령읍 정암지구에 2023년부터 도시재생예비사업 거점공간을 조성하여 주민역량을 강화해왔으며,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주민 의견 청취에 힘썼다. 아울러 전문가 컨설팅과 의령군 의회, 지역사회의 다양한 협력체계를 갖추고 체계적으로 계획을 세워왔다. 정암마을은 의령의 관문으로 ‘부자 바위’로 알려진 솥바위를 품은 곳으로 전국적으로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안전한 주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제22회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부탁해 안전한 내마음’이라는 주제로 자살예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매년 9월 10일로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권익현 부안군수, 박병래부안군의장, 김슬지 도의원을 비롯하여 지역사회 유관기관 관계자 및 부안군민 약 3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부탁해, 안전한 내 마음’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자살예방의 날 유공군민 감사패 수여와 윤홍균 작가의 “소진을 예방하는 마음 지구력” 강연이 진행됐다. 감사패는 번개탄판매보관함 관리릍 통해 자살수단차단에 기여한 청정에브리마트와, 군부대 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연계를 통해 협력체계 구축한 8098-1대대 오재혁 대위에게 수여됐다. 특히'마음 지구력'의 작가인 유홍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소진(번아웃) 예방을 위한 마음 지구력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체적인 훈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은 2025년 2학기 장학생 신청 접수를 위해 각종 홍보자료를 준비하고 온라인 접수 시스템을 정비하는 등 장학금 지급 준비를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장학금 신청 기간은 9월 8일부터 10월 10일까지 4주간이며,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 비진학 창업·취업을 위한 학원비지원금 4개 분야에 걸쳐 신청받는다. 특히 2025년 1학기 미신청자도 1~2학기 장학금을 동시에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등록금 전액 면제자도 소득구간에 따른 장학금(생활비성)을 지원받을 수 있어 해당 학생들이 모두 신청가능하다. 신청자는 공통적으로 장학생 선발 공고일(2025. 9. 1.) 기준 대한민국 국적자이며, 국내 대학교(특기장학금은 국내 초·중·고) 재학생이어야 한다. 부안 관내 고등학교 졸업자는 부·모 모두 1년 이상 연속하여 부안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고, 관외 고등학교 졸업자는 부·모 모두 3년 이상 연속하여 부안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단 1학기 미신청 건에 대해서는 1학기 장학생 선발 공고일(2025. 3.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4일 계양구 주민자치협의회(회장 민종상)가 기후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27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폭염, 한파, 집중호우 등 기후위기로 피해를 입은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뜻깊은 실천으로, 계양구 주민자치협의회의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 정신을 잘 보여주고 있다. 주민자치협의회 민종상 회장은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는 것이 주민자치의 본질”이라며, “이번 기탁이 작은 도움이 되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윤환 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와 주민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큰 힘이 된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상북도는 5일 경북도청 신도시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최병준 도의회 부의장과 도의원, 안동시장, 예천군수, 관계기관,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인재개발원 이전 개청식을 개최했다. 경상북도인재개발원은 1962년 대구 동구 신천동에서 개원해, 63년의 대구 시대를 마감하고, 부지 8만 1,583㎡, 연면적 1만 3,080㎡의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대강당, 강의실, 분임토의실, 동아리방, 식당, 생활관 등 시설을 갖추고 신도청에서 새롭게 출발한다. 특히, 이번 인재개발원에는 시대적 환경에 맞춰 첨단 스마트 강의실과 원격화상 교육 및 디지털 첨단 플랫폼을 활용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디지털 교육환경을 구축했다. 경상북도인재개발원은 경상북도의 인재상으로 공감, 헌신, 혁신, 청렴으로 설정하고, 직급맞춤 기본교육, 보직맞춤 직무교육, 개인맞춤 소양교육, 시대맞춤 정보화교육 등 4대 전략을 발표했다. 먼저, 직급맞춤 기본교육 전략은 9급 공무원과 공공기관 신규자 실무중심 교육, 7.8급 공무원의 직무능력 심화, 6급 공무원의 리더십 및 역량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는 5일 부석면 지산리 1778번지 일원에서 벼 베기 시연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시연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시연회를 주관한 한국쌀전업농 서산시연합회 김정식 회장과 회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유례없는 기상 악조건 속에서도 땀과 노력으로 결실을 본 농업인들과 수확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직접 콤바인에 올라타 7,882㎡의 논에서 지난 5월 이앙한 벼를 직접 수확하며 농업인들과 수확의 기쁨을 나눴다. 또한, 현장에 함께한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올해는 특히 폭염과 폭우 등 어려움 속에서도 수확을 결실을 본 농업인 분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본격적인 수확이 시작되는 만큼, 농기계 안전사고에 유의해 올해 농사를 잘 마무리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벼 재배 면적은 1만 6천653㏊로, 9월 말부터 10월 말까지 본격적인 수확이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옹진군은 지난 5일, 인천 중구 연안부두로43번길 8에 위치한 ‘옹진군민의 집’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식에는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배준영 국회의원,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과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군민의 집 개관을 축하했다. ‘옹진군민의 집’은 군민들의 오랜 염원 속에 추진된 사업으로, 옹진군민이 편히 머물 수 있는 다목적 복지회관이다. 특히 1일 생활권을 제약받고 있는 서해5도 주민들의 숙박과 휴식을 지원하여 정주 여건 개선과 군민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로 조성된 군민의 집은 객실 28실(온돌방·침대방·도미토리), 휴게실, 옥상 쉼터, 저온저장고 등을 갖추고 있으며, 인천옹진군새마을회가 민간위탁 운영을 맡아 군민과 밀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문경복 군수는 “옹진군민의 집은 단순한 숙박시설이 아니라, 군민이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는 희망의 상징적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화합과 지역 발전을 이끄는 거점으로 활용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광군은 지난 9월 3일과 4일, 제18회 영광농업대학 15회차 교육 과정(양봉반·블루베리반)을 찾아 교육생들을 격려하고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광농업대학은 해마다 변화하는 농업 환경과 농업인의 요구를 반영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양봉반과 블루베리반 2개 과정이 개설됐다. 지난 3월 26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4시간씩 총 20회 78시간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뿐 아니라 현장 교육, 선진지 견학 등 실용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교육생들의 전문성 향상과 작목별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영광군수는 “영광농업대학은 농업인의 역량을 높이고 지역 농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소중한 배움터”라며 “양봉과 블루베리 같은 특화작목을 중심으로 지역 농업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군에서도 교육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농업대학 과정을 더욱 확대·다양화하여 지역 농업 발전과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