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남 구례군은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025년 제2차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4월 8일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을 1차 실시했으며, 오는 9월 8일부터 잔여물량 6대에 대해 추가로 엔진교체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구례군에 등록된 ‘04년 이전 배출가스 규제기준(Tier-1 이하)을 적용받은 엔진을 탑재한 건설기계(지게차 및 굴착기)이다. 엔진교체는 부착 비용 전액이 지원된다. 단, 보조금을 지원받고 2년간 의무운행기간 내에 폐차 또는 말소등록 하는 경우 보조금이 회수될 수 있으며, 의무운행 후 폐차 또는 말소하는 경우 장치를 반납해야 한다. 신청은 방문, 등기우편, 인터넷(자동차배출가스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대상자 선정은 신청서 접수일 기준 선착순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 등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적극 추진해 쾌적하고 깨끗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고 2050 구례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양군에서는 영양문화원 주관으로 9월 3일부터 9월 4일까지 이틀간 영양문화원 일원에서 '제4회 별천지 영양 힐링 예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네 번째를 맞은 이번 예술제는 ‘힐링’을 주제로, 예술을 통한 치유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 기간 중 방문객들은 퓨전국악, 일렉바이올리니스트 등 축하공연과 모루 인형 만들기, 와송 심고 가꾸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일상 속 쉼을 누릴 수 있었다. 특히, 올해는 별빛고은합창단의 정기연주회와 더불어 영양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끼 자랑 경연대회’가 열려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별천지 영양 힐링 예술제가 군민은 물론 외부 방문객에게도 감동을 주는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하는 품격 있는 문화축제를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양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9월 5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간부 공무원 폭력 예방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허지원 젠더연구소 대표가 강사로 나서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성 인지적 관점을 형성하는 규정짓기 △모두를 이끄는 지도자의 비결, 성 중립적 언어 기술 △2차 피해 예방 심리적 응급조치(PFA) 등에 대한 내용을 설명했다. 한편, 중구는 성 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하고 성희롱·성폭력 고충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간부 공무원부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인지 감수성 및 성평등 인식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9월 5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활동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활동 공유회는 울산큰애기 마을교사의 활동 현황을 점검하고 상호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울산시교육청 관계자,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등 8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미래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마을교사 1명과 마을교사 동아리 1팀에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활동 현황과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하고, ‘동아리별 활동 점검 및 내년도 미래상(비전) 설정’이라는 주제로 동아리 토의를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음식을 활용한 예술 치유(푸드 아트 테라피) 협동 창의 체험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울산큰애기 마을교사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한 학교 교과과목 연계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아이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주민 선생님이다. 중구는 지난 2019년부터 꾸준히 울산큰애기 마을교사를 양성하고 있으며, 현재 3~7년 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횡성군은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횡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2025 횡성 이모빌리티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와 횡성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강원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총 34개 대학·기업·단체가 참여한다. ‘모빌리티의 내일, 횡성에서 현실이 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타는 ▲미래차 산업 정책과 인프라를 소개하는 주제관 ▲현대차·기아·BYD 등 글로벌 완성차의 전기차를 선보이는 EV 신차 전시관 ▲자율주행차·드론·로봇·VR·AI 등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미래 모빌리티 전시관 등 3개 테마로 구성됐다. 또한 자율주행버스 시승, 드론 축구 체험, 전국 미니카 경주대회 등 세대별 체험형 콘텐츠가 마련됐으며, 관내 학교·단체와 연계한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이번 페스타에는 스탬프 투어를 완료한 관람객에게는 선착순으로 공근 소맥축제 맥주 무료 쿠폰을 제공해 지역 축제 간의 시너지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이번 페스타는 전통적인 ‘횡성한우’와 더불어 ‘미래차 산업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오는 9일 저녁 7시 30분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나주시립합창단 제16회 정기연주회 ‘가을 나주를 걷다’를 개최한다. 나주시는 한국가곡과 현대 합창곡이 어우러진 서정적 선율로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과 휴식을 선사할 예정이다고 5일 밝혔다. 나주시립합창단은 이번 연주회에서 ‘가을’이라는 계절적 정서를 담아낸 한국가곡과 클래식한 합창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맑고 부드러운 화음을 통해 전해지는 감미로운 하모니가 가을밤을 풍성하게 물들일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나주시립합창단은 정기연주회, 특별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이끌어왔다. 올해 16번째를 맞은 가을 정기연주회는 이러한 성과를 집약해 마련한 무대로 시민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힐링을 선사할 전망이다. 전진 예술감독은 “가을과 어울리는 한국가곡의 아름다움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자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했다”며 “깊어가는 계절의 정취 속에서 음악이 전하는 감동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정기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곡성군은 지난 3일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이하여 곡성군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곡성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올해 기념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곡성군”이라는 슬로건 아래, 군민과 함께 성평등 가치 확산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곡성군수, 곡성군의회 의장 및 의원, 여성단체 회원과 군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장미예술단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5명에 대한 군수 표창 수여식과 ‘삶의 질을 높이는 양성평등’을 주제로 한 곡성군미래교육재단 허성균 상임이사의 양성평등 특강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양성평등은 여성과 남성의 권리 보장에 그치지 않고, 가정과 직장, 지역사회 전반에서 누구나 차별 없이 역량을 발휘하며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든든한 기반이다”라며, “앞으로 서로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곡성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남 곡성군이 지난 4일 충북 청주 오송컨벤션센터(OSCO)에서 열린 ‘제2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1위)’을 차지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고향사랑의 날’을 기념해 전국 지자체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추진한 모금 성과와 혁신 사례를 공유·경쟁하는 자리로, 전문가 심사와 청중평가단 투표를 합산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곡성군은 발표에서 '곡성에 소아과를 선물하세요' 사업을 소개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곡성군은 인구 2만 6천여 명의 고위험 소멸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전국 최초 소아청소년과 출장진료(시즌1)’를 개설했다. 이후 주민 만족도 조사에서 주민의 60% 이상이 상시진료를 원한다는 응답에 따라 곡성군 보건의료원 내 ‘상시진료(시즌2)’로 사업을 확대 추진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는 의사 구인, 법령 유권해석,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시스템 개발 등 법적제도적 한계가 있었으나, 각 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해결함으로써 사업 추진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함양소방서와 의용소방대연합회는 9월 5일 오전 9시 고운체육관에서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제13회 함양소방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박해성 함양소방서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 단체장 및 의용소방대·소방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경연대회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특히, 이날 경연대회에서는 소방호스 릴레이 등 기술경연대회 후 경남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 입상 선수 정미란 대원이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를 시연하며 재난 현장의 안전 파수꾼으로 활약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병영 군수는 “각종 재해·재난 현장은 물론 지역 행사와 축제의 자리에서 군민의 안전을 지켜주는 의용소방대원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라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재난 현장에서의 대응 역량을 강화해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군민의 든든한 안전지킴이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 의용소방대연합회는 남녀 총 24개대 428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화재 및 구조·구급활동 지원과 화재 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와 삼성중공업은 9월 4일 오후 가좌캠퍼스 언어교육실에서 거제시 삼성중공업에 재직하는 외국인 근로자 가족을 위한 글로벌학교를 만들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들과 삼성중공업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9월에 다문화가정 배우자와 자녀들이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글로벌학교가 삼성중공업 안에 개교한다. 글로벌학교 초대 교장은 경상국립대학교 국어교육과 유해준 교수가 위촉됐고, 한국어교실은 초중고 통합으로 3개 반이 열릴 계획이다. 수업은 국어교육과 재학생들이 교육봉사 형태로 지원할 계획이다. 경상국립대학교는 경남 지역 외국인들의 지역 정주를 돕기 위해 한국어교실을 필요로 하는 곳에 찾아가는 글로벌학교를 지속적으로 열어 나갈 계획이다. 경상국립대학교는 앞으로도 대학이 가진 교육적 자산을 활용하여 경남 지역의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가정 가족들이 한국어를 배우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것을 돕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한편, 경상국립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산시와 경산시의회는 지역 상생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강릉시의회에 병입수 지원을 결정하고, 5일 ‘경산담음수’ 350㎖ 2만 병(7톤)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최근 강릉시가 장기간 강우 부족으로 생활용수 공급에 차질을 빚으면서 일부 지역 주민들이 제한 급수를 겪는 상황을 고려해 마련됐다. 경산시와 경산시의회는 따뜻한 맞손을 잡고 함께 가는 동반자로서 시정현안 간담회를 열어 주요 정책과 현안을 논의하며 머리를 맞대 왔다. 이번 강릉시의회 지원 역시 이러한 협력의 결실이다. 특히, 경산시 맑은물사업본부가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었던 것도 시와 의회가 한마음으로 움직여 온 원팀 정신 덕분이다. 또한, 강릉시의회는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벤치마킹을 위해 경산시의회를 방문한 바 있다. 이를 계기로 경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과 강릉시의회 산업위원장간의 교류가 이어져 왔으며, 앞으로도 두 의회 간 협력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경산시의회는 “강릉시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경산시의회의 뜻을 모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거창군은 지난 8월 19일 제20회 경남 한우 고급육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9월 4일 함양산청축협 가축경매시장에서 열린 제10회 경남 한우 품평회까지 ‘2025년 경남한우경진대회’ 6개 부문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경남 한우경진대회는 고급육 경진대회와 한우 품평회로 구성되며, 농협경제지주 경남지역본부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후원하는 경남 한우 농가들의 축제이자 단합의 장이다. 지난해에는 합천군에서, 올해는 함양군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 거창군은 본대회인 품평회에서 경산우(암소2부) 부문에서 남상면 이춘영 농가가 최우수상(상금150만원), 경산우(암소3부) 부문에서 남상면 이은정 농가가 우수상(상금100만원)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한우농가의 경영비 상승으로 힘든 시기가 이어지는 와중에도 이번 대회에서 거창한우의 우수성을 입증한 참가 농가와 대회 관계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한우산업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잘사는 농촌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