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창군 신림면 출신인 금성케미칼 김종욱 대표가 12일 고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고향 발전에 깊은 애정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 김종욱 대표는 지난 2023년에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고향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김종욱 대표는 “어릴 적 따뜻한 보살핌 속에서 성장할 수 있었던 고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이번 기부금이 고창군 발전에 의미 있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고향을 잊지 않고 큰마음을 전해주신 김종욱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고창군의 발전을 위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제도 시행 3년 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자체에 연간 2000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10만원 이하 기부금은 전액 세액공제 되며,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기부자는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고창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화성특례시가 12일 전곡항 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2025년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6년 6월 30일까지다. 이번 선출은 올해 1월 특례시로 공식 출범한 화성특례시가 전국 5개 특례시의 공동 발전을 주도하는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특례시로서 첫걸음을 내디딘 화성특례시에 막중한 역할을 맡겨주신 것은, 5개 특례시가 힘을 모아 더 큰 도약을 이루라는 기대이자 무거운 책임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현재 가장 시급한 과제는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이며, 이를 통해 특례시에 걸맞은 실질적인 행정·재정 권한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화성, 수원, 고양, 용인, 창원 5개 특례시가 한목소리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모든 열정과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는 특례시 간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특례시 지위에 상응하는 권한 확보를 위해 20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가 행정안전부 등에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을 전달한다. 대표회장인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한 5개 시 특례시장(창원시는 시장 권한대행)은 12일 화성시 전곡항 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2025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건의문에 서명했다. 특례시시장협의회는 행정안전부 장관 등에게 건의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례시시장협의회는 건의문에서 ▲특례시의 법적 지위 확보 ▲특례시 행정기능 확대에 걸맞은 재정 특례 ▲특례시에 대한 실질적 사무이양 등 내용을 담은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을 촉구했다. 먼저 ‘지방자치법’ 제2조 제1항 제2호를 개정해 ‘특례시’를 ‘시·군·구’와 구별되는, 독립된 지방자치단체의 한 종류인 ‘특례시·시·군·구’로 명시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조정교부금 조성 재원 상향(47%→67%), 징수교부금 교부금 상향(3%→10%) 등으로 실질적인 재정 지원 기반을 마련해줄 것을 건의했다. 아울러 고도화된 행정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 발굴한 특례시 요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침수 위험이 높은 주요 도로변과 오룡지하차도를 포함한 남악신도시 일대 저지대 도로 정비를 마무리하며, 선제적인 재해 예방 조치에 나섰다. 군은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 침수, 교통 장애, 안전사고 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오룡지하차도 내 퇴적물과 토사를 제거하고, 인근 저지대 도로의 우수받이 및 배수로에 쌓인 이물질을 정비해 배수 기능을 크게 개선했다. 특히, 강우 시 물이 고이기 쉬운 이면도로 및 저지대 도로에는 빗물받이 덮개를 교체하고, 위치 식별을 위한 스티커를 부착함으로써 관리의 실효성을 높였다. 배수구 위치를 신속히 파악할 수 있게 돼 긴급 상황 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산 군수는 “최근 기후변화로 국지성 호우가 빈번해지면서 침수 피해를 사전에 막기 위한 철저한 대비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우수관로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신속한 정비를 통해 군민 불편 최소화와 안전을 최우선에 두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6월 12일 오후, 월드컵천 성미다리에서 열린 ‘마포 환경학교-월드컵천 생태탐방’ 행사에 참석해 생태 복원 현장을 둘러보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마포 환경학교’는 시인의 거리, 소각제로가게, 서울에너지드림센터, 마포자원회수시설, 난지수변학습센터 등 지역 내 우수한 환경 인프라를 활용한, 동 직능단체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생태체험 중심의 견학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성산1동 실뿌리복지동행단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자연환경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월드컵천 일대의 생태 복원 사례와 다양한 식생을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월드컵천은 올해 신규 탐방지로 선정된 장소로, 마포구는 식생 복원과 청보리 및 양귀비를 식재하는 등 생태 환경 정비를 통해 새로운 생태 교육의 장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과거 악취가 나고 흙탕물이 흐르던 월드컵천이 이제는 황금보리와 양귀비가 어우러진 생태공간으로 변화했다”라며, “불광천을 월드컵천으로, 홍제천을 성산천으로 우리 동네 고유의 친숙한 이름을 붙인 만큼, 더욱 애정어린 마음으로 이곳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역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인 ‘2025 청년생활 아카데미’를 오는 20일부터 7월 2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청년들이 일상에서 실제로 겪는 고민을 중심으로 ▲재무 ▲건강 ▲주거 ▲마음건강 등 4가지 분야로 구성되어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먼저, ‘경제를 지키는 청년 아카데미’에서는 자신의 소비 습관을 점검하고 생애주기별 자산 형성 전략을 배우는 금융 교육이 진행된다. ‘건강을 지키는 청년 아카데미’에서는 약사가 알려주는 영양제 복용법, 물리치료사가 직접 시연하는 스트레칭 및 셀프 건강관리법 강의가 마련돼 있다. ‘주거를 지키는 청년 아카데미’는 1인 가구 청년들을 위한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정리수납 노하우, 셀프 공간 설계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자립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마음을 지키는 청년 아카데미’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심리검사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마음 돌봄과 심리 해석을 도와 청년들의 정신건강 회복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군위군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6월 5일 관내 주요 배수펌프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겨울 준공된 외량리 배수펌프장, 내량2리 소규모 배수펌프장, 무성2리 배수펌프장, 삽령지구 배수펌프장 등 총 4개소의 시설을 대상으로 했으며, 우기 전 첫 실사용을 앞두고 장비 작동 상태와 전원 공급, 배수라인 이상 유무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관내 8개 읍·면 저수지 민간관리자(189명)를 대상으로 우기 대비에 따른 저수지 관리 교육으로, 저수지의 사전 방류 기준, 강우 예보 대응요령, 수문 개방 절차 등 실무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에 대해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점검 및 교육은 단순한 관리 차원을 넘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이고 필수적인 대비책이며, 빈틈없는 대비로 여름철 풍수해 재난에 철저히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1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6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일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150억)’과 ‘해제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60억)’ 이 선정돼 총사업비 210억원(국비 147억, 군비 63억)을 확보했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촌 지역의 생활서비스 인프라를 확충하고, 관광·경제·문화 등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농촌의 활력을 높이고 주민의 삶의 질과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일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일로Wa!센터’ 조성을 중심으로 스포츠 동아리 지원, 청소년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등 주민 참여형 지역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해제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키움센터’를 중심으로 보육 서비스 제공과 함께 어르신을 위한 일상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배후 마을에 실질적인 생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구제역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냈었는데, 주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지역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고, 모두가 행복한 무안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bs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5월 31일‘청소년의 달’을 맞아 개최한‘해문집마켓 다모였데이’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청소년 주도의 의미 있는 축제로 꾸며졌다. 현장에서는 중고물품을 직접 사고팔 수 있는 플리마켓뿐 아니라,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릴 부채 만들기, 모닝빵 샌드위치 만들기, 수제 에이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행운의 룰렛을 돌려라, 꽝 없는 뽑기 판 등 이벤트 프로그램도 마련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중고물품 플리마켓은 사전 신청을 통해 지역 청소년 판매자들이 참여했으며,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지역사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조준혁 위원장은 “기부받은 물품으로 플리마켓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자원 재사용과 환경 보호의 가치를 체험하고, 다양한 부스를 통해 소통과 나눔의 의미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청소년들이 올바른 소비문화와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 7일, 함께하는 육아 문화 확산을 위해 ‘제2기 함께자람 육아 아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육아 아빠단 27명이 참여한 가운데,‘아빠랑 놀자! 아보하(아빠와 함께 보물 같은 하루)'를 주제로 강연과 워크숍을 진행됐으며, 육아 문화 확산을 위해 다짐하는 선서식도 함께 진행됐다. 해운대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부산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해운대형 육아친화마을'을 적극 추진 중이다. 그 핵심 사업인‘함께자람 육아아빠단'은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2-5세 자녀를 둔 아빠를 대상으로 아빠의 양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육아 문화 확산을 위해 구성된 동아리다. 육아 아빠단은 오는 10월까지 해운대형 육아친화 프로그램인‘자연(물, 땅, 빛, 나무)와 함께 놀자!'를 통해 밤 요트 타고 드론쇼 즐기기, 당근캐기 등 해운대구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에서 아이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함께자람 육아 아빠단의 활동을 통해 부부가 함께하는 건강한 육아 문화가 확산되고, 출산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변화가 일어나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초량 제1‧2지하차도와 (가칭)두산포세이돈 앞 육교의 명칭 변경 및 제정을 위한 공모전을 6월 12일부터 7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초량 제1·2지하차도는 각각 1966년, 1965년에 준공된 후 지금까지 ‘숫자 기반’ 명칭으로 불려왔으나, 최근 보행환경 개선과 북항 개발에 따른 접근성 향상 등 주변 여건이 크게 변화하면서, 보다 주민 친화적이고 기억하기 쉬운 이름으로의 변경 필요성이 제기됐다. 또한, (가칭)두산포세이돈 앞 육교는 교통약자의 보행 편의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엘리베이터 설치 공사가 진행 중이며, 오는 7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 육교는 완공 시 부산진성(구 자성대공원) 및 부산진시장 방면으로의 연결성이 대폭 향상되어, 주민들과 보행자의 이용 편의 증대가 기대된다. 이에 동구는 “최근 부산진성공원 명칭 변경과 더불어, 육교 일대의 환경도 새롭게 단장되고 있는 만큼,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 정체성과 상징성을 담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이름을 찾겠다”고 밝혔다. 공모는 이메일 접수 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0일 부산뇌병변복지관에서 무장애 마을 만들기 사업 ‘모두의 마을’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배리어프리 조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배리어프리 조사단은 장애 당사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지역 내 시설 접근성과 편의성을 조사하고, 개선 방안을 제안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이날 발대식을 통해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사업참여 민간기관인 부산뇌병변복지관의 이주은 관장은 “조사단의 활동을 통해 생활 속 불편을 함께 찾고 개선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지역 주민과 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마을은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살아갈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지역 사회 변화를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2025년 지역협치형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되어, 장애인 접근권 강화를 위한 실태조사, 시설 개선,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이 추진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