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귀포시는 3월 26일 중앙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민과 상가 번영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원도심 가로등 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원도심 일대의 가로등 신설과 노후 조명 교체를 통해 야간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의 구체적인 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귀포시는 중앙로, 중정로 등 원도심 주요도로 5개 구간(총 연장 약 1.5km)에 대한 가로등 신설 및 조명기구 교체 계획을 발표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가로등 사각지대 해소, 상가 밀집 지역 조도 개선, 공사 기간 중 통행 불편 최소화 등을 건의했다.
서귀포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설계에 적극 반영해 5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중앙로(중앙로타리~초원사거리) 550m, 중정로(초원사거리~동문로타리) 550m, 아랑조을거리(중정로~서문로) 450m, 중앙로62번길 200m, 중정로91번길 250m 총 5개 구간이 정비 대상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상인회 관계자는 “노후 가로등으로 인해 야간에 거리가 다소 어두웠는데, 이번 개선사업을 통해 아랑조을거리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지역 상권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현장에 충실히 반영해 단순한 시설 정비를 넘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야간 보행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사업이 안전하게, 그리고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