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시설관리공단, 마니산 입산 통제 해제

  • 등록 2025.04.15 12:30:45
크게보기

국가 위기 경보 단계 ‘심각’⟶‘경계’ 하향 조정산불 예방 순찰 및 감시는 지속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 마니산 입산 통제를 14일부터 해제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3월 26일부터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경북 지역 등지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산불 방지 및 등산객 안전을 위해 마니산 입산을 전면 통제한 바 있다.

 

그러나 산림청의 산불 재난 국가 위기 경보 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입산 통제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또한 입산이 재개되는 시점에도 산불 예방 순찰 및 감시활동을 지속하고 주요 등산로를 중심으로 등산객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박영길 이사장은 “그동안 통제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군민과 등산객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조치로 입산 통제는 해제됐지만,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등산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강화군]

스페이스뉴스 기자 edu3997@naver.com
Copyright @스페이스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 경기 수원시 영통구 동수원로 432 등록번호: 경기,아53618 | 등록일 : 2023-05-02 | 발행인 : 공부식 | 편집인 : 최한수| 전화번호 : 031-212-3997 Copyright @스페이스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